발칙한 QT
내 인생 나머지 동안의 정리[대하8:1-16] 본문
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성전)를 '제대로 정리' 하고
자신과 자신의 관계(궁궐)도 역시 '정리'를
'마치고'나서
3.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조금은 시급하지 않아 돌려 놓았던
외부적 관계에 걸린 문제들,
하맛소바.. .등을
'쳐서'
'점령하고'
4.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건축하고'
또 '건축'하고
5.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었다.
6.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드디어는
'다 건축'을 마쳤다.
무슨 이야기이던가?
가장 중요한
자신의 내적 문제와 그로 인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의 오류를 불러올
'성전'과 자신의 궁궐 건축을 마무리 한 후
아직도 번연히 남아
자신의 행태를 잡아 끄는 남아있는 티끌 같은 죄악들..
특별히 외적으로 남아 있는 부분들을
다지고 만지고
새롭게 정리하고 틀을 만들어서
안팎으로
정리해갔으며
14.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또 다시 한번
'규례'에 따른
모든 행사를 다 깨끗이 정리한 것이다.
16.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그것이 '완비'다.
주님이 좋아하시는 '완비'
내 나머지 인생동안 정리해야할
더 정확한 정리.
주님이 진정으로 '잘했다 ' 싶을 정도의 '정리'.........
솔직히
나름 잘해나가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즈음이다 .
크게 흔들릴 일이 있어도
잘 버텨 나가고
주님 앞에 기도로
말씀으로 다시 돌아보고
주변에도
이전처럼 조금 과격 ^^;;; 한 판단 보다는
유한 눈으로 바라보려 하고...........
...........
그러다가 어제 '꽥'하고 소리냈다. ㅠ.ㅠ;
수술 방에서 수술하는데
갑자기 튄 .. 것이 눈에 들어갔다.
일단 급한 출혈은 없어서
수술을 멈추고 잠시 세척하고
환우의 감염병은 없는 지 확인하려는데
응급실 통해 입원했던 환자라 검사가 빠진게 있다.
수술이 오후 느즈막한 시간 즈음이라
빨리 검사를 내보내지 않으면 내일까지 연기 되는데
그러면 불안한 마음과 처치에 대한 delay로
내가 영향을 받는 다 .
수술 중이라 간호사에게 빨리 시행하라 했더니
귀찮다는 투로 (이거...........내 인식의 문제인지... 솔직히 이 부분이 난 약하다.. ㅠ.ㅠ;;)
투덜대면서 '오더는 어쩌냐'고 자꾸 뭐라한다.
왜 외래에서 검사를 하지 않았냐고도.........
질타로 느껴지고
귀찮음으로 느껴진다.
오더내줄 의사들 많고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감염관리 ' 차원에서
씨스템을 다 만들어 놨는데... .
눈을 생리 식염수로 씻고
보고서와...
검사를 보내고........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다.
남의 일이라고.. ....................가
내 안에서 휘몰아치는 속상한 감정이다.
나.. .
자기일에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월급받는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면... 이란... )
남의 일이라고 귀찮다는 듯이 하는 사람...등
싫다.
수술 중에 민감해져 있는 상황.....
뭐.. 이런 여러가지 일이 넘쳐 '확'하고 분이 일었다.
미안했다.
그래서 얼른 수술끝나고 달래주고
꽤많은 주정부리 사서 수술방에 올려 보내 고생하는 간호사들
달래긴 했지만
일단, 엎질러진 물 아닌가?
화내고 나면 뒤 폭풍 (내적인.. ) 이 만만치 않다.
오랫동안 잘 인내하던 것.. 또 ..
하나님 앞에 무엇보다 죄스럽다.
하지만 어제 말씀이
' 빌기만 하면......어디서든.. 다 받아 주신다'시는 말씀이 있어
얼른 회개하고 또 회개하고 .......는 했지만
마음이 가볍지는 않았다 .
일단 기도했으니 마음은 정리했지만..
아침에 바쁜 시간 보내고
말씀을 들여다 보니
모든 성전과 자신의 영혼의 미비점들을 정리(궁궐로 상징^^*)한 솔로몬이
자잔한 일들을 마져
끝내고 건축하며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내게 하시는 말씀 같다.
좀더 .. 인생 나머지 기간동안
주님 앞에서
더 정확하고 정리된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문제.. 말이다
나.
나이들어가는
믿는 자.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하나님 욕먹이지 않기 위하여
내 태도와 시선.. 을
조금더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어제 일 같은 일들이
더 벌어지지 않기 위하여
내가 '건축'해야할 새로운 '폼'.. formular 말이다.
감사하나이다.
주여.
홀로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지는 바가 있습니다.
오늘도 붙들고 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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