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우리 잘남이 우리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대하8:17-9:12] 본문

구약 QT

우리 잘남이 우리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대하8:17-9:12]

주하인 2020. 11. 11. 08:14

 

9장

7.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얼마나 솔로몬이 뛰어 났으면

시바의 여왕이 이처럼 감동을 할까?

솔직히 인간 솔로몬에 질투도 나며

한편으로 그의 뛰어남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세상사 안그럴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교 순교 .. 하면서

심지어는 하나님을 빌미로

'목회자'로 먹고살기까지 하면서 ^^;

아.. 나 같은 경우 하나님의 덕으로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으면서도

어느새

내 자랑과 내 자아만 그득하여

칭송을 받고 싶어하고

나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은

얼마나 교묘히 훈련되어 왔는지..........ㅠ.ㅠ;;

 

 

8.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그러나,

아직까지는 다행이도

솔로몬이 그의 잘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진 않았던 모양이다.

 

보라.

시바의 여왕 입에서

당신의 하나님, 당신의 하나님.. 소리를

8절에서만 세번 하고

하나님 소리만 네번이다.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났으면

이렇게 감동서린 말을 되뇌일까?

 

 원리다.

 

나를 인하여

내가 잘함을 인하여 (잘 해야한다.. .그래서 ~!!)

'하나님의 영광을 송축'하여야한다.

 

 

나를 인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로 인하여

내 삶, 우리의 삶이 '견고'해져야 하며

그로 인하여 

'왕'같은 자리에도

오를 수 있어야 한다.

아.. 성공 못함이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하지 못했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논리의 부재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왕'이 되는 술수를 부리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것..

하나님의 수준을

그 비겁한 심정 마져 구분 못하시는 바보 취급하는

진정한 미련한 자의 이야기이기에

그런 이야기,

선후가 바뀐 '기복'주의,

하나님 이름으로 먹고 사는

앵벌이 교인은

이 내용에서는 '별개'이다.

버린 자들.. .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셔서

우리를 세우심도

'하나님을 위하심'이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기뻐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이시고

하나님을 위하여

기뻐하시게 하는 '도구 (^^;) 일 뿐이다'

아.. .그래도 족하다.

그게 내 인생의 이유이면

난 그래도 족하다.

그리 되길 원한다.

그런 마음으로 내 나머지의 삶을 살 수 만 있다면

그것...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으리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런 나를 세우심을 통하여

이 땅을 견고케 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실 요량으로

날 세우심이다.

 

 

그렇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자..

이 모든 것을 채우심으로

우리를 세상에 드러나게 하심도

주의 아주 기뻐하시는

주님의 원리다.

 

나..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더 차분해야 하고 더 정중해야 하며

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더 사랑하는 눈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한다.

그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실임을 확신하여

주님을 위하여 그리해야 한다.

그리하고

나머지............차분히 내려 놓고 기다려야 한다.

내 나머지의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변해 갈 것이며

내 주변이 나로 인하여 얼마나 변화될 것인지

그리하여

내 부름받아 주님 앞에 갈 때

어떠한 모습으로 주 앞에 가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래야 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래야 한다 .

매일을 그리 살아야 한다.

감사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열정으로 글을 쓰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쁨올려 드리는 방법을 깨닫게 하시고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러하심을

제가 깨달아 그리하려하였습니다.

 

그러나

방금 수술 준비되었다고 전화오네요.ㅎ

감사합니다 .

오늘 주님 영광위해 사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기도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