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어찌 아니시고 어찌 아니할까? [대하6:12-25] 본문
12.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
만들어진 대에 올라서서는
솔로몬은
감동으로 외친다.
그의 감동이 '손을 펴니라'에 느껴진다.
별 문장이 아닐 '손을 펴니라'가
그 구절을 보면서
갑자기 솔로몬이 대 위에 오르면서
두 팔을 치켜 들더니
약간의 스냅을 주는 듯한 느낌으로
두 손을 활짝 펴며
격동으로 군중을 향하여 외치려는
그 찰나의 영상으로 다가온다.
감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반진공관식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에서 나온 .. 저렴한 , 꽤 음질이 좋은 ... 가성비 굿의..ㅎ )에
연결되어서 나오는 '유튜브'의 찬양에
갑자기 가슴 아래가 뜨거워 지면서
아랫배가 든든한 듯..
이전에 자주 그리하였던 '은혜' 받을 때의 증상 ㅎㅎ.. 들이
내 가슴에 스르르하고 차오른다 .
그러면서
아.. 정말 감사하다.
이런 인도하심 때문에
(내 의도나 잘함과 아무 상관없는 )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또 주님 동행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강력한 깨달음이 밀려온다 .
출근하여
14.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 나머지 동안의 정리[대하8:1-16] (0) | 2020.11.10 |
---|---|
나와 주님의 코디네이션 [대하7:1-22] (0) | 2020.11.09 |
또 하루를 말씀을 인식하며살다[대하6:1-11] (0) | 2020.11.06 |
또 또 또 또 또[대하4:1-22] (0) | 2020.11.04 |
오르난 마당에 솔로몬의 전을 세우다[대하3:1-17] (0) | 2020.11.0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