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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아니시고 어찌 아니할까? [대하6:12-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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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아니시고 어찌 아니할까? [대하6:12-25]

주하인 2020. 11. 7. 10:34

 


12.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
  만들어진 대에 올라서서는

솔로몬은

감동으로 외친다. 

그의 감동이 '손을 펴니라'에 느껴진다. 

 별 문장이 아닐 '손을 펴니라'가 

그 구절을 보면서 

갑자기 솔로몬이 대 위에 오르면서

두 팔을 치켜 들더니

약간의 스냅을 주는 듯한 느낌으로 

두 손을 활짝 펴며

격동으로 군중을 향하여 외치려는 

그 찰나의 영상으로 다가온다. 

 

 감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반진공관식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에서 나온 .. 저렴한 , 꽤 음질이 좋은 ... 가성비 굿의..ㅎ )에

연결되어서 나오는 '유튜브'의 찬양에 

갑자기 가슴 아래가 뜨거워 지면서

아랫배가 든든한 듯.. 

이전에 자주 그리하였던 '은혜' 받을 때의 증상 ㅎㅎ.. 들이 

내 가슴에 스르르하고 차오른다 .

 

그러면서 

아.. 정말 감사하다. 

이런 인도하심 때문에

(내 의도나 잘함과 아무 상관없는 )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또 주님 동행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강력한 깨달음이 밀려온다 .

 

 출근하여

 


14.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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