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올바로 살기[대하23:16-24:3] 본문
23장
16.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여호야다가 결심하고 선언한다.
그런데 그 내용이
백성과 왕사이에 '언약'을 세워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 한 거였다.
어..
당연한 거 아닌가?
그렇다면 그동안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단 말인가?
유다 백성이고 이스라엘 백성인데..
당연한 것 같지만
무엇인가 이상하지 않는가?
새삼.
정말 새삼 왜 갑자기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을 선언하고
이리 눈에 들어오게 했을까?
그동안 왜곡되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움에 대하여 말씀하심이 아니지 않는가?
예수님을 믿는 다면서도
세상에 그럭저럭 적응되어 살다보니
타락이 이루어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흐트려져 버린 것 말이다.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삶 속의 행동과 무엇보다 믿음이 왜곡되어 버린 것.
그러면서 그대로 살아오던 것을
다시 한번 세우는 것을 말씀하심이다.
그리고 ..
또 하나의 관점은
'여호야다'의 관점으로서의 그러함이다.
그것.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 뿐 아니라
타인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함이 아니던가?
여호야다의 평생은
'다윗의 계보로서 하나님 나라를 이어감'이다.
그를 위해서
모든 백성들의 하나님 앞에 바로 섬을 위해
그의 일생을 헌신한 것이다.
그렇다 .
그는 '하나님 안에서 타인을 위한 삶'
쉽지만 바로 그것을 위하여 그의 전생애를 몰두 했다.
21.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그러함으로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였다 한다.
그렇다.
인생이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섬
그들을 올바로 인도함으로
그들이 진정으로 즐거워하게 하는게
자신의 기쁨이 될 수 있다면
그것 만큼 잘 살았다 자부할 수 있는 삶이
또 어디 있을까?
겨우 이땅에서
호랑이 가죽 비슷한
이름을 남기거나
재산이나 자식을 남기는 것 ..
그 동물적이고 일차원적인 것 말고 말이다.
또하나
'모든 백성이 즐거워' 했다는 말에서
진정 즐거워하는 원천은
자신의 육신이나 마음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준행'
하나님 앞에서의 선후 좌우를 회복함
하나님 기뻐하시는 대로 몸과 마음을 새로 세움 만큼
진정 즐거워 함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이다
여호야다도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기를 결심하고
그의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결단을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계기(요시야가 핏덩어리로 자신이 거하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옴)를 이유로
그의 삶의 방향을
가장 힘있고 옳은 쪽으로 선택했음이다.
그리고는 그의 그러한 옮음은
모든 유다 백성들에게 '즐거움'과 평강의 기회가 되었다.
그게 오늘
내게 주시는 레마이신 듯하다.
주님.
여호야닷님의 올바른 선택과
그의 바른 삶을 보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바름과 목적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주님 안에서 선택하고 이루어지는 올바름을 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로 인하여
주변이 즐거워하며
그 자신의 그러한 선택으로 인하여
자신의 삶이 윤택하고 힘이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주여.
당연히도
그 분의 그러함이 온전한 자기 선택 만이 아니면
그의 그러한 갖추어짐 만 가지고도 되는 것이 아니어서
주님께서 그 시간에 '요시아'를 그의 근무하는 그곳에 있게 하시고
많은 갈등과 번민을 거쳐
6년의 인내 후에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제대로 세우기로 결심케한
모든 합력의 결과임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주여.
그때 정말 중요한 여호야다님의 선택,
타인과 하나님과 자신을 위하여
올바르게 살기로 결심함이
오늘 보여주시는 말씀의 코어인줄 알겠습니다.
주여.
제게 필요한 것입니다.
타인을 긍휼하게 생각하고 여김으로
타인들이 저를 통해
주님을 조금이라도 기쁘게 여기게 되는 것..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 묵상하는 틈틈히
며칠 전 수술하고 퇴원한 두 외국인 (한명은 일본인.. 다른 분은 필리핀인)이 들렀다갔습니다.
두분 모두를 긍휼히 여기게 하시는 주님의 뜻으로 인하여
조금 더 배려해서
그들의 앞으로 해야할 일과 더불어
하나님 증거해냈습니다.
짧게요.
감사하게도 긍정적인 답을 듣고
그들 모두 '정말 감사하다'는 기쁜 얼굴로 돌아감을 목도했습니다.
주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마음을 주소서.
긍휼한 마음을 주소서.
주 안에서 허락되어진 진정한 긍휼 말입니다.
그래서 '지혜롭게'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증거함으로
그들에게도 그 자체가 기쁨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하나님.
삶의 목표와 방향이 그리 되고
더 튼튼히 갖추어질 수 있도록
붙드시고 인도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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