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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씀에 의거한다[대하23:1-15] 본문

구약 QT

오늘도 말씀에 의거한다[대하23:1-15]

주하인 2020. 11. 29. 10:50

 

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그렇다 .

'용기'가 필요하다 .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그리고 준행하는 것

그래서 그리 변하게 되는 것.

모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만 우리의 결심과 선택과 그에 따른 용기가 필요하다 

 

 여호야다님도 6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

기회를 보았음에도 그리하였겠지만

그 시간 동안 많은 두려움과 그 시간에 대한 숙고의 기간이 필요했으리라.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레위사람.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을 맞추어 가는

하나님을 앞서지 않기 위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으리라.

 

용기를 내어.. 라 함은

그 안에 내재된 두려움에 대한 것이고

두려움이란 

그리 나설 때의 여러 사건들,

현실적 손해, .. 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했겠지만

자신의 정체성, 

제사장으로서 행동을 해내는 것, 

세상일 , 그것도 역사를 바꾸는 일에 대하여 

레위지파 제사장으로 과연 하는 것이 옳은 지등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혼돈에 마주하는 두려움,

그리고 따라야 할 것을 따르지 못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떤 것이 옳은 지에 대하여

선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으리라.

 

그리고는 

아무리 기도해보고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고

세상, 무엇보다 다윗계보의 단절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확신하는 

그런 인고의 기도와 기다림의 시간을 보아도

이제는 아닐 듯하여

드디어

용기를 내었음이다. 

 

그렇다. 

오늘 

주님은 용기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3.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그리고 그것의 선택과 결행의 전적인 용기는

하나님 말씀에 의거함이다.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으로 인도 받는 자의 

 

 

4.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마땅히 해야할 시간.

그것을 할 것을 

'이제'는 알고

'이와 같이 행하'여야 할것을 알고

'용기'를 내었음이다. 

 

 내게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심이신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용기를 내고

어떤 것을 

오늘 

행하기를 원하심이던가?

 

난.. 

기도하였던가?

그를 마주하고

내 깊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일어나 행할 용기.......

그러한 오늘 .. 말이다 

 

돌아 볼 일이다. 

 

 

 

주님.

오늘 귀하신 주일입니다. 

 

용기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말씀에 의하여 허락되어진 용기.

마땅히 행해야 할 일에 대한 지혜......에 대하여 말입니다. 

 

주여.

도우소서.

불쌍히 여기시사

이 가련한 자의 미련함을 도우시고

결단하지 못하고 끊지 못하는 더러움들을 

과감하게 박차고 일어나게 하시며

해야할 일은 하게 하소서.

주여.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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