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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대하20:2-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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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대하20:2-20]

주하인 2020. 11. 27. 08:45

 

 
 
10.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죄'는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

 

 죄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이다.

그럼으로 인하여

자신과 세상과 하나님께 옳지 않은 결과를 , 부담을 지어 주는 것이다

 

 

20.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죄의 결과는

'아무도 그를 ' 기억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죄는 달콤하나

그 열매는 쓰다.

 

 죄는 즉각적이고

하나님은 멀리계시는 듯하다.

하나님은 간구하고 힘을 내는 결심을 해야 보이는 듯하지만

죄는 유혹적이고 가까이 있다 .

 

 '죄'를 멀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선택과 결단이 필요하다.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에게 해야할 일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는 '교육'과 '훈련' ..

그리고 무엇보다

'모본'이 될 만한 행동과

그를 가능케 하는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의 삶의 행태를

그에게 인식시킴이다.

삶으로 말이다.

인격으로 말이다.

인격은 타고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감동과 은혜로 인하여 변화되어가는

그래서 누리게 될

이 땅 이후의 영생에 대한 확신의 모습을

그에게 보이려 노력함이다.

 

 물론,

자식교육 만큼은 뜻대로 안된다.

그 어찌 내 마음대로 되는 자식교육이라면

세상이 지금처럼 타락 했을까?

그러기에 우리  '부모'된 자로서

오늘 이후 더욱 힘써야 할 것은

그들 앞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평강, 그 사방의 평강을 아는 자로서의

이 땅의 어떠함 마져 보이는 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늘.

그러면 어찌할까?

내 자식 들 앞에서 ..

 

묵상하고 지혜를 간구하며  나아갈 일이다.

 

주여.

죄의 끈적이고 오래가고 유혹적임을 압니다.

그 죄의 결과가 어떤지도요.

그래서 주님.

주님이 주시는 그 평강과

놀라운 인생의 목적과

그 후의 어떠함에 대하여 흔들림없는 든든함으로

저게 베풀어주시는

사방의 평강도 잘압니다.

 죄는

이 모든 것을 흔들어 놓고

순식간에 하나님과의 연결을 끊어 놓음으로

마치 절해고도에 떨어져 있는 자,

홀로 아무도 없는 자의 그 외로움에 부딪치게 하는 것도요.

 

그래서 당연히도 죄를 멀리해야함과

하는게 너무도 당연함을 앎에도

유혹적이고 가까이 있어

쉬이 붙들리는 그 어이없는 문제에 대하여도

잘 압니다.

 

주여.

오직 주의 도우심..

절대적인 성령이 인도하심으로

십자가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유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제 고백과 온인류 가운데 믿는 모든 자들이

그리 깨닫는

진리에 도달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님.

제 자식들.

젊은 영적 식구들....

안타까이 제 앎과 체험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지만

제 젊은 적 , 특히 주님을 모르던

그 어리석은 시절의 잘못된 모습으로 인하여

또 살아가면서 가까이 있으면서 보일 수 밖에 없던

수없이 많은 결점들로 인하여

제 자식들, 젊은 영혼들은

저희의 교육에

어쩌면 반발을 하려 하고

어쩌면 저항을 하며

그 화살을 하나님께 돌리어

그들을 우리의 능력으로

교육하여 올바르게 만들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들을 흘려 보냈습니다.

주여.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안타까이 여기시사..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은혜를 주소서.

제 가정에 성령하나님의 전적인 베풀어 주심으로 인하여

제 마음이 더 단정하고 고아하게 하시며

아들들, 며느리.. 심지어 갓 19개월 된 제 손녀까지

저와 제 세대의 믿는 자들의 올바름 만을 보게 하시고

믿는 자의 변화 만을 보게 하시어

그들로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삶의 어떠함을 체험케 하소서.

그 계기가 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주여.

 

여호사밧님.

자식에게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자녀 여호람이

아버지의 좋은 신앙인의 면보다는

왜곡된 모습만 보고

단 꿀 같은 죄에 매진하는

정말 어리석음을 봅니다.

 

주여.

죄의 결국은 결국 사망이고

세상에 무자비하게 잊혀지며

남은 것 하나 없는 영멸과 구원받지 못하는 영원을 지내야 함을

잊지 않고 교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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