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대하24:4-16] 본문
4.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 뜻을 두고'
그렇다.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려는 사람치고
뜻을 세우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던가?
그런데
그 뜻을 두는 곳이 문제지..
돈
성공
학문적 성취....................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그리고는
최대한 그 목적을 향해
'빨리'하기 위하여 스스로 매진 하고
되지 '아니'하는 문제에 대하여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며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많은 전문가들이나
다중의 생각들을 들어서
'어찌하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하여
자주 자주 피드백과 새로운 계획 수정을 이어가는 자..
그는
성공하는 자 .. 아니겠는가?
14.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라는 구절이
참 멋있다
내내
세상 사는 모든 날 동안
그리 열심히 살 수 만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의지가 철벽처럼 강하여
다가오는 여러 좌절에 대하여
넘어지지 않고 또 분석하고 또 바로 잡고
다시 ......................다시.....말이다.
그런 자들.
정말 많지 않다.
그리고 또
그리 살아
나이 많이 들어 자신이 세운 목표와 목적에
맞는 이룸을 이루었을 때
그리하여 백발이 성성할 때........
과연
그게 '행복한 삶'은 맞을까?
그렇다고
그 모든게 행복하지 않음...도 맞다. ㅠ.ㅠ;
수많은 성공한 자들
대 뜸 떠오르는 S교회 장로이기도 했던 L모 前 xxx...ㅎ...
교도소, 돈에 매몰된 거짓.......이구.. 이구...추악한 결말.
T.. 곧 물러날 현 미국 .........ㅠ.ㅠ;... 추태...등을 볼 때
비록 사는 동안 그들의 힘있는 삶이 부럽기는 했지만
과연 그게 옳은 방향, 성공한 삶이라 볼 수 있던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
항상
'번제'를 드리는 삶...
성령 충만함을 위하여
먼저
항상
기도하는 삶의 날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L 모...누구.. 누구.. 누구는
기도하지 않아서 그리 왜곡되었겠는가?
'항상' 기도하고
'항상' 먼저 그리하며
'항상' 놓치지 않음이 빠져서 겠지..
만일 그랬더라면
그들이 진정 오늘과 같이
'추악'.. 아니다 .. 추접한 결말이 오고
무서운 끝이 예견되고 있었을까? ㅠ.ㅠ;
그렇다 .
세상 사는 모든 날 동안
항상
기도하는 번제의 삶이 따르지 않으면
그 어떤 '목적'이나 목표와 분석도
결국.........허상이고 모래성이며
한낯 일장춘몽을 넘어서는
왜곡된 실족이 될 수 있음이다 .
오늘..
어린 요시아가
목적을 세운다.
그리고는 데이타 분석하고
과거의 전례를 연구하여
결국은 '하나님의 성전 개수'를 이루어 내고야 만다.
이 목적이 이끄는 삶의 어떠함 (릭 WR목사님 책 제목 같다 .. 반드시 동의하는 것 만은 아니지만..ㅎ) 에 대하여
그 삶의 힘이 있음을 보고 있지만
항상 번제 (하나님이 앞서시고 그 분이 이끄시며 그분과 동행하는 .. ) 드리는
세상 사는 모든 날 동안의 태도를 보고 있다.
목적이 앞서면
즉, 인간적 방법과 의지가 하나님을 앞서면
결국 왜곡되어진다.
넘어지는 수 없이 많은 선례들을 우리는 보고 있지 않던가?
목적이 없는 삶..은 지지 부진하고 우울해지며
그냥 동물들과 다름없는 먹고 자고의 반복일 뿐이다.
말초적 추구하다가 (어쩌면 기독교적 행동은 하겠지만.. )
결국 영멸에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결국
오늘 말씀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자신이 가장 원하는 원함을 목적으로 삼고
(그마져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으면 더욱 좋지만 )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
기도로 인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이끌리는 매일이 되어야 한다 .
그리하기 위하여서는
절대로
항상
매일 말씀 묵상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다가온다 .
참 감사하다.
늘 중심 잡아주시는 내 하나님의 그러하심이..
주님.
늦게
30대 중반이 한참 넘어서야
주님을 영접하고 나서
삶의 목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많은 굴곡을 주님의 도우심으로 넘고나서
그제야 겨우 진정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이루고 이루지 못함을 넘어서는
진정한 목표 말입니다.
그러나..
제 오랜 내면의 습관으로 인하여
자주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며
순간 드는 의혹으로
주님 허락하신 목표
이땅에서 살면서 이루어가는 '성화'의 방향에 대하여
흐릿해지고 게을 러지면서
자주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여
오늘 요시아의 '세상에 사는 모든 날동안
항상
번제를 드리며 산다는 말씀을 읽어가며
다시금 저의 그러한 나약함을 되돌이키는 계기로 삼습니다.
주여.
오늘의 번제로
다시금 깨끗해짐을 받아 들입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날 까지
오늘 일상을 더 열심히 살아가며
주의 살아계심을 조금이라도 증거해내겠습니다.
주여.
힘을 주시고
기뻐하심으로 인하여 허락되어지는
오늘의 또다른 간증거리로 채우게 하소서.
내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진정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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