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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과 한[눅11:14: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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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과 한[눅11:14:26]

주하인 2021. 2. 4. 09:36

 


14.예수께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셨음이 강조 된듯

'한' 에 눈이 간다.

'온' 통 .. 그 시절 그곳엔 귀신들린 자들이 다 떠나가게 하셨을 것임을

굳이 '한' 귀신 만 쫓아내셨음이 강조 되었음은 웬일이실까?

 

 귀신, demon.. 영적인 사악한 존재..

이제는 눈에 만 보이는 것만 믿는 시대라

 -  그러면서도 보이지 않으시는 예수님 믿는 기독교인?.. ^^;; ..  

   물질 문명이 발달이 극을 향해 가고 있음에도

   무당, 점은 점점더 성행하고

    가장 현대적이고 과학의 총아라 불리는  자동차, 심지어는 항공기 앞에서도 고사 지내고.............

    아.. .이 논리적 부재, 미련한 인지 능력들... ^^;;; 굳이 귀신 얘기만 하면 절레 절레 한다. ㅎ

    하지만 DSM IV이후 영적 부분이

    정신의학과의 진단도구 에 들어갔음은 어제도 썼다... -

언급하기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지만

주님께서 번연히 말씀하고 계시는 데

굳이 '귀신, Demon, 사단, satan.... '을 부인하고 무시하고 할 일이 어디있는가?
 그리고 그 존재를 과학적으로 밝혀내기 힘들지만 (아직은... )

우리들 안에서도 원치 않는 '분노' ,

사로잡히는 상념.........우울로 몰고 가는 깊은 내면의 되돌이표 나쁜 생각들.......

성품으로 자리잡은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나'라고 착각되어 행동하게 되는

그 '불가항력적 밀림, 떠밀림'의 안쪽에

어쩌면 '귀신'이 상주한다기 보다

그들에게 '터치'되는 부분이라 생각되지 않는가?

정신병 (Psycho, 조현병) 들이 보는 어떤 정상적이지 않는 부분들......... 뭐..........

현대 의학에서

굳이 '뇌과학'적으로 세로토닌, ... 어쩌구.. 의 변화들은

터치될 때의 '현상' 이거나 나타나는 화학적 그러함일 뿐

그게 원인이 아닌.............뭐 그러한 것 아닐까.. 싶다.

 

 솔직히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하지만 너무도 많이 일상에서 쓰이는 것의 대표적인게

'반도체'라 한다고 한다.

양자역학.. 밝히지 못하지만 대표적인 증거가 '반도체'..

이제 양자컴퓨터니.. 뭐니.. 많이 나오지 않는가?
그 가운데 '육신'과 '영혼'이 양자적 증거가 아닐까?

밝히지 못하지만 반드시 있는것... !

 

 각설하고

오늘

'한' 귀신 들린 자라 나온 것.

다른 귀신,  주변에 몰려든 온통의 '온' 귀신들을

다 물리쳐 주시지 않음에 대하여

눈길이 자꾸 쏠린다.

 

 어쩌면

현대에도 기적은 번연히 일어난다.

더더구나 밀림이나 오지의 선교사님들의 책들에는 많이도 나온다고 한다.

특히...

그러함에도

그 모든 기적들이 세상에 기도하면 다 나오지 않음은

옛날 멜테리라시는 필리핀 선교사님 책에

기도만 하면 밀림에서는 그리도 깨끗하게 되던 옷이

간증하러 미국의 비행기에 올랐을 때

'세탁기가 있어서 기도해도 옷을 깨끗하게 안해주셨음'을 알았다시는데서

깨달았다.

하나님은 반드시 필요한 곳에만 임하시고

절절한 곳에만 임하시는 게 뜻이시며

그게 기도할 때 마다 임하시지 않는 이유이심도...........

 

 오늘 '한' 귀신 들린자가 선택됨은

그에게 꼭 필요한 절박함이 있었을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그를 통해 지금 나에게까지 묵상의 레마로 작용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하나님의 원리..

어찌 그리하셨을까 묵상하게 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는

계기가 되게 하셨을 것임도 .........

 

 거기에 어떤 또 다른 이유가 있으셨을까?

'온'이 아니고 '한'이신 이유.........?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라는 묘사가 나온다.

모든 '온' 귀신을 다 쫓겨나가게 하셨더라면

누가 주님을 믿지 않을 수 있다는가?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선택을 받음을 이야기 하심이고

선택에는

놀랍게 여긴 후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그러하심에 대한 감사와.....회개.. 등이 어우러져

'아.. 주님은 하나님시구나.. 나.. 믿어야지'라는

자신의 우선 '옳은 결심'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구원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

 '온'이 되면

그러함이 필요없어지게 됨이고

그러한 자신의 결단과 구원선택의 collaboration을 통해

구원 받은 자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십자가' 사역에 동참하게 되고

영적 성화의 과정을 힘쓰게 될 개연성이 높아지게 됨이고

그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기뻐하시는 이유의 가장 큰 부분 아닌가?

 

 아..

쉬이 귀신을 쫓아내심을 보이시는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우리의 저항하지 못하고 되풀이 되게 하는

중독적 성향이나

어두움, 두려움..........등의 원인에 대하여 진중하게 돌아보고 (귀신.. 영적.. )

더 깊이 기도하고

이들과 다르게 믿고 감사하면

회복이 쉬이 될 것이고

그게 비록 '온'통 기도하면 항상 좋아지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안타까워 할 이유도 없으며

오히려 그런 불가항력적 존재에 대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면

원하시는 시간에

반드시 깨끗게 하실 수 있을 것을

오늘 말씀에 보이심이

'희망'을 가져도 된다.

그 한 .. 저항하지 못하게 하던 존재의 회복이

오늘 바로 내게 , 우리에게 있을 수있음을 보이심은 아닐까?
그게..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레마로 받아 사는 자들,

좁은 길 가는 자들에게 허락되어진 기회는 아닌가? ^^*

 

또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묵상하며 하루를 보내야 하리라.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이 말씀.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그것을 믿지 못하는

대중들의 무지와

그것을 방해하는 시대의 '합리적 세계관'.........과학적 우주관...........

세상 눈에 보이는 것에 매몰되어

하나님을 잊고 사는 자들의

불신앙 탓이지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 같이 항거 불능하다고 착각해오게 한 존재들이

쫓아내진다는 것을 '믿어'

정말 회복된다면..........

그 믿음과 그 증거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에게 임하게 되어질 것이란 이야기시다.

 

그렇다

말씀하시는 것을 알겠다.

깊이

내 가슴에 내려오고

우리의 오래된 ,

나름 막연하게 '실현 불가능'할 것이란 생각의 깊은 눌림이나

아예 인식하지 못하도록 깊이 깊이 숨어

내 부족하고 왜곡된 성품으로 가장하여 있던

그러한

하나님 나라에 진정 합당하지 못한

부분들을 

'한 귀신'  쫓아내시듯

쉬이 해결되는 하루가 될 것임도 기대하여 보아도 될것이며

혹여......그 대상이 우리가 아니어도

내가 아니어도

굳이 온 귀신을 다 쫓아내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인식하면

훨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이 될 것이며

다른 주님의 방법으로 인도하시어

결국 성화되고

온전한 주님 예수님 닮아 가게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감사하다.

 

 

주님.

역시 어려운 묵상입니다.

하지만 주신 말씀 '한' 귀신들린 자에 대하여

묵상하고 집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 혼자 저항 하기 힘든,

그리고 어쩌면 기도했는데도 변화없을 나머지 '온'.. 에 대하여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에 대한 문제.

그리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그 온전하신 뜻 가운데 '귀신' 조차 쓰이고 있음을 

오늘 말씀 통해 

막연히나마 느껴집니다. 

주여.

잊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저항 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며

마구 문제를 만들어

스스로도 , 주변에도 힘들게 했던 

그러하면서도 

그동안 인식하지 못하고 

내 문제인양 지내오던 모든 문제들 뒤에 

주님이 터치하시면 

쉬이 없어질 그러한 영적 문제까지 있을 지 모르고

이제 때가 되어

말씀통해 넌지시 부딪쳐 보라심처럼 느껴집니다. 

 

주여.

정리되지 못한 것.. 

부족함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더 깊이 깨달아 알아내고 

'한' 귀신 치유 받은 자 같은 자들..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정한 자유..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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