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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나의 옳음[요7:14-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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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나의 옳음[요7:14-24]

주하인 2013. 1. 21. 08:23

 

 


15.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사람들은 '놀랍게 여기'지만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다.

기적처럼 일어나지만 믿는 자에겐 너무 당연한 일이다.

그것.

나는 안다.

 

 

1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나.

세상을 향해 '교훈'처럼 설파할 '의로움'을 느낀다.

그 의로움이 '교만'함과 구분이 가지 않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알기에 그렇다.

내가 알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체험되어진 것 들이 많다.

많다는 표현은 아직도 온전하지 못함을 알기에 그렇다.

그 옳지 못함은 아직도 내 안에 세상의 원리를 하나님의 그것과 구분하지 못하는 '미련' 함, 무지와

그것을 알아도 떨구지 못하는 '시간이 더 필요한'

혼돈이 조금은 내재하고 있음을 알기에 그렇다.

 아직은...

 

하지만 추후.. 그렇게 되리라.

성화가 이루어지면 더욱..

 

 

 

18.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스스로 말하는 자.

세상의 뛰어난 자들,

눈에 보이거나 보였다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자들의 말 만 근거로

남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습득한..

세상의 대천재라서 결국은 그 끝까지 도달해도

너무도 유한한 '세상의 지식'을 말하는 자들은

'스스로 말하는 자'들이 맞다.

스스로 말한다 함은 세상의 그 수많은 사람들 각 개인이

모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중에 다수의 검증을 가지고 옳다 인정함을 받았기에

또 아무리 천재라도 홀로 그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부족하기에

그 '유한한 '그릇의 아주 적은 비율을 습득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열렬히 살면서 그것을 '자신의 사유'와 깨달음으로

또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세상에 아는체 하는 것이기에

결국은 '스스로 말하는 자'일 뿐이다.

 

하지만,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렴 몸부림치는 자들,

묵상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예배하는 자들은

'스스로'가 아니다.

하나님에게 엮여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불의한 것'이 있을 수 없다 .

 그렇다.

그러한 자들은 세상의 유한한 틀과는 다른 폭과 넓이를 가졌다.

지구에 갇혀 있는 눈이

온 우주를 향해 뻗쳐 나갈 수 있다.

육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영'으로 펼쳐진다.

그것은 비단 '지식 '만을 뜻하지 않는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모든 영역을 말하는 것이고

그 상상하지 못함은

마치 개나 원숭이가 인간의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별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스마트 폰을 아무리 이야기 한들 이해가 갈 것인가?

죽도록 먹이만 탐하고

좀더 높은 자리에 앉아 위세만 누리는 것에만 관심과

모든 술수가 펼쳐져 있을 뿐이고

그러다가 그들은 그냥 죽을 뿐이다.

 

 하나님을 전제로 하지 인간의 모든 지식은

강아지의 지식이다.

그 지식의 근거로 펼쳐지는

모든 정의는 '강아지의 정의'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비웃을 일이다.

 

우리는 '영원의 하나님'에게 연결되어 있는

의로운 영생인들이다.

세상에 갇혀 있는 ''유한의 犬子人(강아지 사람)'이 아니란 이야기다.

그들이 주장하는 의로움은 개소리일 뿐이다. ^^;;

 

 

 나.

그래서 옳다.

 예수님을 늘 사모하는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옳은 자들이다.

의인이다.

로마서 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라 했다 .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의인이다.

그래서 우리는 당당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날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시고

그 독생자의 십자가 고난으로 구원을 얻었음을 확실히 믿고

정말 마음 한구석에 '찌르르한' 감동의 흔적을 얻은 자라면

과거의 어떤 것이든 주님 앞에 가져와

십자가 앞에 내려 놓을 몸짓만 했다면

우리는 의인이다.

믿기만 하면.. . .

 

감사하다.

나는 놀라운 '의인'이다.

매일 놀라운 의인으로 거둡 '부활'할 자격을

예수님의 부활로 얻었으며

성령님의 매일 도우심으로 인하여

매사에 그리 기다리고 계신다.

참으로 감사하다

 

 

 

적용

 

1. 성경 세장 읽으리라

 

2. 나는 의인이다.

 믿어야 한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예수님을 기대하는 한 나는 그렇다.

의인은 당연히도 의로운 행동이 점차로 많이 나오게 된다.

옳은 행동은 결과일 뿐이다.

 내 속의 폭풍우는 그냥 '과정'일 뿐이다.

그 폭풍우와 상관없이 난 의인이다.

그리고 점차로 난 그 마져 사라질 것이다.

감정과 주님 말씀이 곧 합치되면 난 온전 성화된 것일 것이다.

 

3. 놀라운 일을 기대하여 보자.

 내 간증거리들이 증거한다.

자꾸만 잊어버리게 하는 이 사단의 궤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일이 내 삶 속에서 버젓이 일어났고

또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고 당연한 일임은

주님 앞에서 내가 감사하고 겸허해야 할 태도이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당연히도 놀라운 일이 될 것임을 믿어야 한다.

 나 스스로도 '안된다' 생각하는 아직도 불의한 생각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내 생각을 뛰어넘는 인도로 날 인도하실 것임을

소망으로 기대해 보자.

 

4. 2013년의 명제는 '겸손'이다.

 그리고 마침내 부어주실 '축복'이시다.

 놀라운 , 그러나 당연한 축복.

 겸손을 위해서 '전갈'과 불뱀의 물림은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것을 어이없어 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어려움과 힘듦과 장해를 기쁘게 여기자.

이런 내 내면의 바뀜이 놀라운 기적이 되길 간구하자.

 

 

 

기도

하나님.

오늘은 놀라운 일이

의인에게는 당연한 일이 됨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세상의 유한한 지식으로는 당연히도 놀랍지만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는 영원인들에게는 그 놀라운 일이

당연한 귀결이 되는

그런 자연스러운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

그 역사 가운데서 진정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내면이 진정 의로운 자로서의

바탕이 되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전에는 가능치 않았던,

낮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대신

낮아지는 약함을 기뻐하는

그런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제게는 '놀라운 진짜 기적'으로

스스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주여.

전 의인입니다.

주님.

그렇다고 교만으로 치달리는

논리의 유아적 발상을 하지 못하게 막으소서.

하나님의 허락하신 의인으로

세상에 대하여서도 모범이 되는 행실로 나오게 하소서.

매일 매일 죄가 아직도 저를 사로잡고는 있으나

속히 회개하게 하시고

매일 의롭게 부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 중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말씀에 민감하게 하시사

말씀 중에 흐르시는 성령하나님의 감동으로

제 영혼이 달라지게 하시고

영혼의 지성소의 틈을 비집고 자리잡으려는

사단의 궤계들이 멀리 도망가 없어지게 하시되

제 영혼이 주님의 말씀의 원리,

하나님의 사랑의 베이스로 흐르게 하시고

강하고 단단하게 자리잡게 하시사

매사에 겸손하게 하시고

낮아짐을 감사하게 하시어

세상에 예수님의 이름을

제 변화되는 모습으로 인하여 드러나게 하소서.

감사하신 내 하나님.

제 자식들 그냥 두지 말아 두시옵소서.

제 가정 붙드소서.

인생의 가장 힘든 것이 자식들의 머뭇거림이오니

그들을 주안에서 힘내게 하시되

주님의 뜻 가운데 있는  과정이오면

예수께서 제 마음을 바꾸시사

온전히 맡기고 기다리는

성숙한 의인 아버지로서 대하게 하소서.

제 혼자는 불가능한 과정이오니

주여.. .힘을 주소서.

힘내게 하소서.

모든 일에 그리하셨듯

그 문제도 또 그리하게 하소서.

저..

죽어 주님 앞에 가 영생을 누릴 자로서

의로운 삶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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