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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온전함을 위하여[마21:12-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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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온전함을 위하여[마21:12-22]

주하인 2023. 3. 15. 11:02

(펌)

오직

예수님 보혈과

십자가 만

제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하는 성전이오니

주님 성전에

오직 예수

오직 말씀으로만 

가득한 제가 되게 하소서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주님.

그 온유하고 겸손하시며 

끝까지 참으시는 그 분께서 

아주 드물게 보여지시는 강한 모습을 보이시고계시다. 

이 아침.. 

 

'성전' 안에서 

성전이 더렵혀질 때

강하게 분노하신다. 

 

 내쫓으시며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하신다.

 

 분과 노.

분명코 피해야할 게 맞다. 

하지만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주님의 집이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역할을 방해 받을 때는 

과감히 단죄하고 

그것이 비록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주변과 이웃에 의하여

'이상한 일'로 보일 개연성이 있을 지라도

때로는 '과감히' 행동해야할 때는 해야한다.

 

 기준이.. 

'주님의 성전'

내 영혼

내 영혼의 지성소가 

오직 기도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의 기쁨

오직 주님임재하는 것이 방해가 될 때는

아주 익숙하여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모든 다수가 반대를 할 것이 두려워지는 일이라도 

할 때가 되면 해야하고

할 것이라면 해야 한다. 

 

 무엇이신가?

무엇 때문에 주님은 이렇게 '특별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겸손한 주님' , '온유한 주님'의 이미지를 넘어서시는 

그런 '격하고 ' '이상한 일'을 행하셨던가?

왜 '세상의 당연한 풍습'을 넘어서

'이상한 일'이라 비쳐질 위험성 ^^;; 마져 감수하여 가며 하셨을까.. 

오늘은 그것을 묵상해보라 하심이다. 

 

 

 

주여

오늘 만이라도 

제 마음이 온통 

붉은 주의 보혈로 채워지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십자가 고난만으로 관심이 쏠리게 하소서.

 

내 주여.

제 인생을 그리도 어렵게 하던

여러 죄악들... 

인생의 버거운 꼬임들. .

주님 앞에 다가가기에 너무도 많은 인과의 얽힘들.. 

다 풀어 버리게 하소서.

 

마치 

예수께서 

이상한 일 하시는 것 같은

세상의 손가락질과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그게 옳으니 그렇게 하소서.

 

주님... 

제 영혼. 

제 안의 주님의 성전이 

더렵히지는 그 어떠한 것들도 

어떠한 이유라도 

무조건 제하여 버리게 하소서.

의지를 주소서.

그것을 통하여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깨끗함을 

오늘 제게 원하시고 계시는 듯하오니

기쁨으로 따르게 하소서.

 

 주님 나라에 

아무 의미가 되지 않는 거침은

과감히 내려 버리게 하소서.

내 주여

 

 주님의 뜻이 아닌 것..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은

과감히 제 관심에서 제하여 버릴 힘을 주소서.

의지를 주소서.

성령의 임재로 그리하게 되게 하소서.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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