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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한 바램(히11: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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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한 바램(히11:1-12)

주하인 2014. 12. 19. 10:33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오늘은 계속 '믿음' 믿음 믿음.. .이다.

솔직히 '믿음'이란 레마 이외는 생각할 겨를 ^^;; 도 없다.

 

'믿음'

그 넓고도 중요한 주제.

믿음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믿음이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

살면서 적용하기 힘들었다.

 

실제로 믿음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나.

하나님 영접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그 믿음에 대하여 조금씩 배워가고 깨달아 가며

내 삶이 달라진 것을 너무 많이 체험했다.

돌아보면 그렇다 .

역기능 가정에서 태어나

난 나도 못믿는 '외로운 자'였다 .

가정에서 자식과 아내에게 잘하려 노력했지만

내 기준에서 벗어난 것은

난 잘 인정하지 못했다 .

무엇보다 더 잘되어야 하는 데 그 틀을 벗어나니 큰일 날거 같았다.

그래서 조금은 ^^;; ..

아니다 ..실제로 센 가장이었다.

모질게 그들은 느꼈을 것이고

난 내 이런 착한 결심에 반항을 하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 십자가의 온전한 사랑을 깨달아가고

말씀으로 내 부분을 하나하나 조명하며

점점 한단어로 문제의 중심이 정리되어감을 알았다.

'믿음' 부족이다 .

그러하다 .

내가 내 자식의 나 같음을 믿고

내가 내 아내의 나와 비슷하게 선함을 믿는다면

그들을 '경계'하고 '엄하게 ' 다스릴 일이 없지 않은가?

나 닮아 착한데.. .^^*

그게 믿음인데

난.. 오래 '믿지 못해왔다.'

 

그 믿음은 그러나 전제가 있다.

믿음을 훈련 받아야 하고

믿음을 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며

그 에너지가 담겨 있을 통이 있어야 한다 .

 

나.

사람..

모두 영적 존재다 .

영혼이 백지처럼 태어나

그 성소에 사랑이 담겨야 하고

지성소에 하나님의 영이 앉으셔야 한다.

사랑.

그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자들은 '믿음'이 나올 에너지가 없다.

 나.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깨달음을 '말씀'으로 알고

성령으로 많은 체험과 연단과 이끎을 받았다 .

그래서 이제는 '믿음'이

내게 채워지고

나의 굳건함이 되어가고 있다 .

 

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셨다.

'바람'

'바램'

'바램'들..

하나만 바라라고 하지 않으셨다 .

 

이제 훈련된 내 믿음.

내 속에 그득히 평강과 더불어 차오른 믿음으로

무엇을 바랄 것인가?

 

무엇일까?

하나만이 아니다.

내 바라고 믿을 것들.. 이 무엇인가?

 

믿음의 전제는 '바램'이다.

바램이 있어야 한다 .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한 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모른다 .

혼나고 큰 자식들은 원함을 잘모른다 .

혼날까 신경쓰다 자신감이 없어져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모르고 방황하며 살아가게 된다.

 

바램.

난.. 무엇을 바라는가?

많다.

현재의 상황.. 도 더 좋은 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그러나 생각이 많다 .

그래서 이전에는 안될까 두려워 바램도 없었었다.

지금은 바램은 뚜렷하나

아직도 조금은 '불안'하다 .

그거.. 믿음이 확실치 않아서 아닌가?

그렇다면 더 중요한 믿음은 무엇일까?

 

 진정 바래야 하는것.

그 온전한 '믿음'의 대상

그게 무엇인가?

 

바래는 것의 실상... 이란 의미는 또 무엇인가?

 

믿음은 원하는 것들.. 이다.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말씀하시니

현재는 아니어도

바래는 것은 가장 선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믿어

그게 현실화 된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

 

그게 모두에게 가능한 일인가?

특별히 세상의 대부분의 온전치 못한 사랑 안에서 큰 사람들이...

 

나..

이제 믿어진다.

그 증거가

지금의 4개월 여의 흔들릴 상황에서 흔들림이 덜한 고요함이다.

나..

내가 이상히 느껴진다.

수십번 밤을 하얗게 지냈어야할

이전의 '고충'들이

이제는 별거 아닌 잔 파도로 지난다 .

어쩌면 내 인생을 뒤집어 엎을 큰 자극이

별 흔들림으로 안느껴진다 .

그거..

믿어짐이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믿어짐.

흔들릴 때마다 '기도'하길 바라심을 믿고

집중키 어려운 심리를 누르며

기도하면 주시는 놀라운 평안함의 체험들..

그래서 그 기간이 더 길어지며

내게는 어느새 '믿음'이 늘어났다 .

 

'하나님을 믿음' 말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함께하심

그래서 더욱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믿는것이다.

늘 승리일 것임을 믿는 것.

 

그렇다면

내 오늘의 취해야할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가?

아니.. 취해져야 할 생각.

 

하나님은 무조건 날 좋은 것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내 모든 것은 가장 좋은 거로 이루어질 것이다. ..다.

그래서 마음이 기쁘고 평안해야 한다 .

그래진다.

말씀이 있으니

불안하려하던 마음이 가라앉는다 .

 

 

주여

오랜 시간을 거쳐

점점 제 마음은 믿음으로 가득차 옴을 느끼나이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

그리고 그에 따라 평화와 기쁨이 생기며

주위를 믿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 점점 믿음에 따라 바램이 커져갑니다.

모두 평화 로와 지길 바래며

내 삶이 조금더 안정되길 바라며

그 안정과 더불어 더 뚜렷한 삶의 목적이 생기길 바래집니다.

그럼에도 근원적으로 부족한 무엇이 있음을 느낍니다.

온전한 바람.

온전한 기쁨...

그것의 정체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내 일생이 의미로 가득차지 않고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여 .

바랍니다.

제게 주님으로만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그래서 그게 제 삶에서 이루어지는 실상들을 기대하고

그것으로 가슴 뛰는

그런 믿음 주소서.

그 믿음이

곧 내 실상이 되어 이루어짐을 믿고

이루어지게 하소서.

실상이 이루어짐을 믿게 하소서.

주여.

제게 확실한 바램으로

확실한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셔서

확실한 이룸을 보게 하소서.

그것을 바람니다.

주여.

저 바랄 것은

제게 온전하신 하나님이

늘 제곁에 계셔서 가장 좋으신 것으로

결국 승리하게 하실 것임을

믿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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