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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도 역시 주께서 허락하신 필연이다[사48: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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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금도 역시 주께서 허락하신 필연이다[사48:1-11]

주하인 2021. 7. 25. 11:06

엄마가 섬그늘에... 아가가 혼자.... ♬ .....아.. 어딘 지 익숙한 내 손녀의 이 감성 ^^*

주여
아직 부족하고
아직 흔들리며
아직 때만 되면 마음대로 하고픈

미련함 자제키 어렵지만


주께 올리는
제 작은 감사의 몸짓으로만으로도
기뻐해주소서

감사합니다
주님아니시면
살아갈 논리와 이유와 의미조차 알 수없는
저 올시다.
사랑합니다
주님.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당연하지만
오늘도 '나에게 ' 하시는 말씀이시다.
매일 말씀으로 20여년 가까이 하시고 (아.. 묵상 ,큐티 블로그인 본 발칙한 큐티 블로그 만..ㅎ)
그때마다 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매일 말씀으로 걸어오신게 마찬가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잊고 또 잊어버리며
'나, 자아'가 중심이 되어서 살고 있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던가?

또 잊고..ㅠ.ㅠ
또 괜한 걱정과 근심과 두려움과 유혹으로 인한 멍함...........욕심......으로 살면서
무뎌진 마음으로 살아왔던가?
아침에 개운하게 눈 떴는데도
눈을 뜨자마자 (AY 본집에서 아내가 옆에 있고 아들이 옆 방에서 잠들고 있는 이 일상의 행복가운데서... )
마음 한구석에서 스물스물 걱정이 밀려오려 한다.
아주 작은 , 너무도 익숙한 시나리오로, 거부하지 못하며 살아왔던 오래된 습관대로.......ㅠㅠ.

그런데 깨달아 졌다.
이거야 말로 '하나님의 말씀' 이 날 움직이는 기본 원리와 흐름이 되지 못하고
'사단' ..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의 소리, 자아의 소리를 중심으로 판단되려 함이 아닌가?
아.. 빛과 어둠의 싸움, 영적 전쟁..........
당연하지만 '과학적 세계관'으로 미루어
어이없는 만화 주인공의 생각 같다고 치부하여
멀리 .. 의식의 뒤켠으로 자꾸만 밀어 넣으려는
어이없는 사단이 이기는 소리들.. 말이다.


얼른,
습관이 먼저 날 지배하시도록
말씀을 붙들었다.
'야곱의 집'이여..하신다.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컫음 받'은 주하인아.. .하신다.
'유다의 허리(적통에 대한 고대 이스라엘적 표현^^*)'에서 나온 주하인아...하신다.

그것..
내 의식의 습관화 되었음을
수도 없는 많은 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성령의 은혜를 통하여
마치 단단한 돌 정으로 깨고 또 깨고 ( 절차탁마 ) 해왔으나
아직 자잔한 자아 돌덩이들의 날카롭고 거친 부분을
말씀을 통하여..
아 말씀으로만으로도 ^^*
더 다듬고 아름답게 마무리 작업하시듯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셔서
내 자아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이끄시기 위하심 처럼
그리 느껴진다.

의식 흐름의 대 전환.
세상 방향으로 가던 나를 붙들어
다시 하나님 쪽으로 세워
'내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이 내가 아니고
오직 나를 사랑하사... 하신 예수께서 사시게 ' 하시도록
그래서 온전히 내 영혼의 지성소를
주님으로 채우시기 위한
또다른 길임을
오늘 시작 말씀을 통하여
내 관심을 다시 주님 앞으로 향하게 하심이시다.
할렐루야.



10.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보라.
'보라'라 하시지 않는가?
그런 하나님의 뜻대로
내 흔들림의 근저원인에 대하여
다시한번 상기시키심이다.
너무도 잘알지만
그래서 잊지 쉬운 공기와 빛과 오래된 아름다운 존재들에 대하여 잊는 것을 되돌이키시기 위하여
말씀으로 '확연하고 뚜렷이 ' 정리하신다.

나를 연단하여 오셨다.
나를 정금과 같이 순금과 같이 보석과 같이 말이다.
그런데 .. 그 연단의 과정이
그냥 '은'처럼 아름답기만 하지만은 않고
' 너'..주하인을
'고난의 풀무불에서 택하였다'..
그게 사실이다 ... 라시는 것으로 들린다 .

아.. 무슨 말씀이신가?
너무도 머리로는 잘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말씀하여 오셨으니 어느 정도는 내 의식으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는 있으나
내면 깊이 받아 들이지 못하여
인정하기 어려워
아직도 작은 스트레스만 있어도 마음이 흔들리고
괜한 두려움으로
이 아침 습관적으로 눈뜨려는 것..................말이다.
보라.. 라 심이시지 않는가?

난.... 분명코 야곱의 집이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의 한 사람이며
하나님 선택하신 유다의 허리에서 나온 자가 맞고
내 매일은
'고난의 풀무'에서 연단 받아야 하는게 운명이 맞다.
그러함은
이 인생의 풀무,
광야의 황량함을 통하여
연단을 받아야 함이
하나님이 정하신 원리이고 기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습관된 이 불안중독자 (^^;;) 같은 내 지금까지의
그러함을
돌이키고
오히려 감사하고 담담히 내 현재의 흔들림을 받아 들여야 할것을
말씀하신다.

아..
잊게 하는 사단의 장난으로 또 잊을지 모르니
이러신다.
' 보라 주하인아.
네 힘듦.. 다 안다.
고난의 풀무질 같은 인생의 그 버거움들..
넘어지고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무게..
빨리 하시라도 벗어버리고 싶은 그 육체의 삶의 한계..........등 말이다.
하지만........그 모든게
하나님의 뜻이다.
그를 위하여 선택받았다 .
십자가 지는것...
그를 통하여
이 인생의 고난의 필연적 어려움을 통하여
연단을 마치고
정결하게 '주를 뵈옵는 모습'이 되는 것이
모든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허락되어지고
선택받은 소수 들의 마땅히 완수해야할
삶의 목적이 아니던가?"...라고 말씀이다.

주여.


12.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는
주께서 원하시는 일이시다.
주님의 원하심에
내 삶의 모든 것을 맞추고
그 촛점을 완수하여 가는 삶의 과정이
내가 주님께
우리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심을
이리 말씀하시낟.
'나'는
'나'를 위하여
이를(내 삶의 연단을 이루어 내는 것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쁘고 당여니 고난의 풀무에 들어가는 것 ]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시란 이야기시다.

그렇다.

고난은 필연이다.
아.. 고난이 없으면 버린 자식이다.
그냥 한번의 고난을 이긴 후 그 상태로 휴양만하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거는 아니시다.

우리는 안다
고난을 통하여
사랑한다는 자들이 몸부림 치는 거를 즐기는 새디스트가 아니시라는 것.. 말이다.
고난을 통하여 힘들어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하시고 십자가 지시며
모든 것을 다 체휼하시고
매일 로고스 하나님으로
성령하나님으로 오셔서 같이 짐을 지시는
그 사랑으로 알 수 있다 .
우리의 연단,
고난을 통하여
'연단'을 완성한 ' 보석', 순금, 정금의 우리가 되는 것이
우리의 운명임이
고통 자체가 목적이 아니심을 너무도 잘 아시지 않는가?
그 과정의 열심을 통하여
그 정금의 결과를 보시는 것..
과정을 같이 하시는 것.............
그리고 주 곁에서 영생,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이 짦은 인생길,
영원의 시간의 먼지보다 작은 이 삶의 시간동안을
주께서 모든 관심을
우리에게 내리신 이유이시다.

그러니.. 주하인아.
고난은 필연이다 .
몸부림치지 말고
감사하게 도전하고
또 응전하며
이겨내보거라.
네 결국은 정금이고 연단의 순금이다... 라심이시다.

감사하다.

주여
거룩하신 하나님.
가슴이 울렁입니다
제 모든 현상을 다 아시는 주님.
모든 아픔과 힘듦을 당연히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또 말씀으로 이렇게 위로하시고
방향 설정을 흐트리려던
오래된 사단의 시나리오들을 깨부수십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은 필연이며
고난은 슬프고 피할 망할 것이 아니고
고난은 오히려 감사할 '연단'의 도구이라십니다.

아...
주여.
너무나도 잘알고
주님 구원의 첫사랑이후 늘 올곳게 이어지게 하시는
주님의 깨닫게 하심임을 잘압니다.
아..
그러나 주여.
깨달음으로 세상을 다 이기고
더 이상의 흔들림이 없으면
더 이상하나님이 필요없게 될 것임을 너무도 잘아시는 주님께서
제 연약한 미련함, 자주 잊는 이 어이없는 망각을 통하여
또 약한 저를
말씀과 은혜로 강하게 하십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고난이 필연이고
지금의 고난도 하나님이 다 아시는 필연의 고난임을
다시금 상기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이러함을
주님께 올립니다.
고난 마져
그 고난을 통한 깨달음과 안심 마져 주 앞에 다 올립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여호와 내 하나님이시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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