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이 됩니다 주여[사46:1-13]

 

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난

이 구절에 올 때마다 많은 힘이 된다.

 

 주께서 

나보고 그러신다. 

" 너는 야곱의 집이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 중 하나이다"

아.. 야곱이다 보다는 야곱의 집이라는 뉘앙스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당연하지만.. )의 현재의 내 모습을  읽어 주시는 것 같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를 

'선택받은 소수'다. 

나를 그리 규정하는 것이다.

 무엇인가?

당연하지만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선택 받았지만

이 일생을 통하여 주님과 동행함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야만 하는 길은 '좁은 길'이다. 

당연히 '선택받은 자들 중의 소수'다.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자다 

그것을 

새삼

오늘 

또(이전에도 말씀 주셔서 힘이 났지만 .. ) 

그리 나의 현재를 읽어 주심이시다. 

"주하인아. 

 내 사랑하는 자들 중의 더 사랑하는 자.. 야." 라시며

' 내말을 들으라'신다. 

 

 그것.. 

흔들리던 요즈음... 을 아시고 

더 집중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시는 느낌이시다. 

 

 그 분께서  그러신다. 

그런 나에게 

'배에서 날 때 부터 하나님께 내가 안겼던 존재란다. '

' 태에서 날 때부터 업혔었다'.. 고 하신다. 

 

아.. 

수사적 표현이 아니고

그게 믿어지려한다. 

 

그동안, 

그 수없이 많았던 고통과 홀로의 외로움과 

자책과 ......................으로 인하여

그럴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사실이  

말씀을 통해서 

믿어 지려 한다. 

 

 내 생각과 내 상황에는 상관없는 실제가 

하나님이 날 그렇게 사랑하셨음이고 

하나님이 날 업고 품고 구하여 내신 것이 

사실임이 말이다 .

 

괜히 으쓱해지려 한다 .

힘이 나려 한다. 

 

 그러시면서 

그 분이 내 백발까지 노년까지 

안고 품고 구하여 내시리라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뿌듯하여 지려 한다. 

 

오늘............

위안이시다. 

내 습관적 흔들림,

아직 정제되지 못하여 남아 있는 내 안의 버거움들이

말씀으로 인하여,,

그렇다 오직 말씀으로인하여

어떤 논리적 귀결이나 

외부적 증거로 생각되어지는 현상의 변화가 없이도

그냥 

마음이 푸근해지고 편안해진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점차로 말씀이신 하나님으로 느껴지는 것이시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의 형태로 

점차 뚜렷해지는 증거로 생각되어진다. 

 

참....

감사하다. 

 

 

주님.

아무 그럴 것 없지만

말씀이 있으시니

위안이 되고 힘이되며

앞으로가 행복하게 느껴지려는 

이 마음의 변화만을 보더라도

주님...........

살아계신 주님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주님이 계시니 

그어떤 상황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온전히 ,확고부동히 

항상..온 시간 내내 

그리 유지만 된다면

그게 진정 올바른 믿음의 소유자 .. .성화되어 가는 자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장 뛰어난 분이나 그러한 목표에 

많이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으로 내내 흔들리지를 않고 

말씀이 있으시니

그것으로 족하다.........

말씀으로 인하여 믿어지고 인식되어지는 

제가 되게 하소서.

 

더 그리하게 하소서.

 

주여.

감사합니다. 

 

야곱의 집이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 중 하나이며

주님이 저를 날 때부터.. .태에서 부터 

아시고 안고 품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음을 믿습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이십니다. 

 

주여.. .

그 하나님께서 

저를 이 나이.. 이 백발의 나이가 들어선 저에게 

앞으로 더 지금처럼 안고 품어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시니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부디.. 

더 깊이 그 하나님이 믿어 지고 감사하게 되어

어떠한 상황에도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그러한 믿음으로 

인도하시는 대로 이끌리는 내 나중이 되게 하소서.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