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삶을 운전하는 (왕상20:35-43) 본문

구약 QT

내 삶을 운전하는 (왕상20:35-43)

주하인 2006. 6. 3. 11:33
(열왕기상20:35-20:43)  

 

( 폭력은 안됩니다.       주님이 허락지 않으시고는... ㅎ)

 

35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1) 주님의 말씀이지만 치기를 싫어하는 것은 귀한 일 아닌가?
; 주님의 말씀은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 인본주의적 발상의 결과로 오늘 날의 대혼란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주님은 무교병 먹기를 원하신다.
 
   -  난 주님의 말씀을 들었나?
 . 새벽기도를 네번이나 깨우셨는데 결국 모두 실패하여서 분란중이다.
 . 초심을 회복하라는 주님의 꿈까지 있었는데.............
 
 
 2) 왜 아합같은 불신자의 시험에 사도를 들어서 시험하는가?
;  아합을 사랑하시기보다는 사도를 사랑하셔서 일 수도 있다.
 아합의 사건을 계기로 칠천 사도 중의 자격 부족자의 계몽, 죽은 사도의 더 악화됨을 방지하기 위한 주님의 사랑 ... 일 수도 있으며 강렬한 이야기를 만드심으로 오랜 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자들을 생각케 하기 위해서..
 
 
 
36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주님 불순종의 결과는 우리의 이해 차원을 떠나서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다.
 
   -  난 어떤가?
 . 특별히 나보고 경고하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아직도 마음 속에 쓴뿌리 남아 있다.
 용서 못하는 마음을 주님은 아신다.
. 회개해야 한다.  
 
 
37 그 사람이 저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하는 '순종'
 
   -  난 과연 절대 순종 가능한가?
 . 묵상거리다.
   통제를 버린다.
   세상의 가치 - 물질 , 위치, 나이, 자식 -를 깊게 묵상해보자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그 눈을 가리워 변형하고 길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 왜 이런 형태의 접근을 해야만 했을까?
 동료의 희생도 불사하고..
자신의 얼굴이 상할 정도로 맞을 아픔도 감수하고
다른 동료의 결단을 촉구할 사건을 만들면서..
 그냥 가서 외치면 안될 어떠한 이유가 있는가?
 결국 벗어버리고 외칠 것을 왜?
 
   - 잠시 아합의 눈으로 선지자를 바라보면서 묵상을 해 보았다.
 
 지나가다 본 수건 쓴 희한한 차림새의 남자.
범상치 않은 기도.
 갑자기 일어나니 '움찔'해진다.
그러면서 얼굴의 수건을 확하니 채듯이 벗긴다.
얼굴이 말이 아니다.
피멍이 들고 곳곳이 터졌다.
 
 그런데..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범상치 않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이 저리 아프시다.
인간의 어리석음 때문에 저리 고통스러우시구나.
그 긍휼하심 때문에 아프구나.
 
 
  - 주님은 당신의 아프심을 선지자의 모습을 통하여 느끼도록 하여 주시는 것 같다.
 그것은 비단 아합 뿐 아니라...
 수천년 간의 묵상하는 자들의 '의문'을 자극함으로 써 귀가 있는자는 들으시고 알아볼 수 있는 자는 주님 하나님의 아픔을 아합의 눈을 통해서라도 볼 수 있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
 
   -  난 무슨 마음이 드는가?
 . 죄송하다
 . 뭉클하다.
 . 더 깊이 묵상해보아야 겠다.
 
 
 
 
 
40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 항상 주님을 깊이 묵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 )

 


 내 죄는 내가 결정하였다.
내 상황도 내가 이루었다.
모두 내 선택이다.
순간의 선택이 현재의 결과를 이루었다.
 
 오늘 묵상 이후의 삶의 방향도 회개와 감사와 긍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내 삶에 투영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극도로 달라지게 된다.
 즉 , 내 선택은 내 삶의 운전기사다.
 
 
41 저가 급히 그 눈에 가리운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저는 선지자 중 한 사람인 줄 알아본
   지라
 눈으로 보아야 하나님을 아는가?
늘 곁에 계신 주님을 어찌 못느끼는가?
그 분의 향기.
공기를 가득채운 그 분의 그 절정의 기운.
두손 벌려 눈감으면 손끝에 느껴지는 그 분의 임재감을.............
 
 어찌 눈 앞에 보여 주어야만 믿을 수 있다는 말인가?
 
 
   -   난 주님을 깊이 인정하는가?
 . 난 믿는다.
 . 모든 걸 맡기려 하겠다.
       의심 , 불안, 걱정, 근심...
 . 내 주위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 주님이 주신 것임을 확신하고 믿겠다.
 
 
 
 
적용
 
.  새벽기도 가겠다.
.  쓴뿌리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게 묵상한다.
.  아합의 눈으로 본 선지자를 묵상한다.
.  세상의 가치가 과연 나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인가 묵상한다.
.  순종에 대하여.
   순종할 상황이 오면 할 수 있을 지..
 
 
 
기도
 
주님.
 어려운 묵상이지만
다시금 눈을 열어주시고
여러가지
반성하고 회개할 거리 주시며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케 해주심 감사드려요.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 성령이 거하시게 되면, 그 사람은 기도를 멈출 수 없다.
- 아이삭  
 
 

----------------------------------------------------

 

 

Q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