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뇌 & 다윗의 뇌[삼상17:41-58] 본문
41.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ㅠ.ㅠ;
거대한 용사가 다가온다
현실적 위협의 다가옴
'점점 가까이'다가오는 두려움
42.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업신여기며 다가오는
세상의 누름들...
그에 대한 내 속에서의 주눅.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그에 흔들리지 않을 유일한 방법.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의지함
정신을 차리고
한고비를 넘기면
또다른 이름으로
날 누르며 다가오는
걱정과 근심이 있으려 한다.
오늘 첫구절에 거대한 거인이
점점더 가까이 다가오고 잇다는 표현에
현실의 여러 실제적 위험,
사람으로 육신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이 물질의 세계에서 처벅처벅 다가오는 여러 위협들,두려움들에 의하여
눌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윗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는 믿음
하나님의 이름,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니
내가 승리할 것이다.
얼마나 좋을까
세상의 모든 근심아 가라.
세상의 모든 걱정아 물러가라.
하나님이 날 도우신다 셧으니 난이길 것이다.
승리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내 뇌리에 그득~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뇌과학 하시는 분들의 글에 보면
감정을 다스리는 일차적 관문이 "변연계'라한다.
그 변연게예서 어떤 상황에 부닥치면
여섯가지 감정' "기쁨, 두려움, 걱정..."등의. 일차적 감정을 선택하는데
다섯가지가 부정적 감정이고
한가지가 기쁨인 긍정적 감정으로
일단 사람들은 부정적인 경향으로 이루어져 있다한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 을 지배하는 생각은
과거의 경험, 본인의 기질...에 의하여 좌우되고
이 일단의 선택된 감정이
뇌의 전두엽, 시신경 아래쪽으로 연결이 되면
어떤 생각을 선택해서 감정을 유지할 것인가 결정한단다.
그러기에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뀌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 인격이 되는 것이란다.
다윗은 어렷을 적부터
광야에서 양을 키우며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냈고
그의 뇌리엔 그 과정애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시던;
하나님의 기억이 확실히 자리잡았던 것이다.
그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의 전두엽에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부조건 승리한다"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자리잡아 있었고
그러기에 그는 두려울 이유가 없었다.
성공지향의 , 자아강화 ,신념 강화 요령의 책자들처럼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그러한 생각을 선택하도록 결심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고
변연계를 어루 만지시어
세로토닌이 쏟아져 나오도록 하심으로
마음에 든든함이넘치고
우리의 육신에 성령으로 힘을 주사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시다.
오늘 점점 가까이...라는 구절과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는 구절을 보면서
아침에 읽었던 책의 구절과 비교가 되어 다가오며
훨씬 더 현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들린다.
주님.
저...주님이 아니시면
이땅에 존재할 수도 ,가치도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도
의사로서 누구들처럼 큰 비전이나 도덕적책임을 가지지 못하고
자식이나 가까운 누구를 인하여 뜨겁게 세상적 성공을 더 매진하지도 못하며
제 육신의 욕망도 시들거려져가
더이상 어디에서도 저를 살게하는 흥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여.
우리 주님을 믿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이 있고
덜 두려우며
어떤 이유, 어떤 때인가 제게 말씀하실 그날,
아니면 소천하여 주님곁에 나름 기뻐하며 설 날이
곧 오겠지 ...하며 삽니다.
주여.
예수님 영접하고 20여년 가까와지며
그동안 수없이
점점다가오는 골리앗의 저벅거리는발걸음 같은
두려움들과 비전없음에 당황해오던 시간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을 거야..
지금껏 나를 도우시던 하나님이
더욱 그러실 것임을아니
제 삶은 그리 두렵지 않고
그리 낙망되지 않스빈다.
제게 더욱 필요한 것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다 이겨내고
절절히 승리에 확신을
아직은 깊이 가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주여.
제게 성령으로 더욱 힘을 주사
제 깊은 기도가 하나하나 이루어졌듯
또 그리 승리할 수 있길 원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 안의 흐름
변연게를 거쳐 전두엽을 흐르는 생각과 감정들이
하나님의 이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덕으로
성령 충만하게 되어
뇌 시스템이
다윗의 그것처럼 되게 하소서.
빕니다.
미움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원망을내려놓고 이해로
단점만 보던 눈을 내려놓고 장점을더 많이 보는 자로
오늘 확실히 변케 하소서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창으로 날 꿰뚫지 못한다[삼상19:8-24] (0) | 2016.06.03 |
---|---|
질투에 대하여[삼상18:17-30] (0) | 2016.06.01 |
나는 주 안에서 죽고 싶다[삼상17:1-11] (0) | 2016.05.27 |
하나님의 시간[삼상16:1-23] (0) | 2016.05.26 |
내게 부족했던것[삼상15:16-35] (0) | 2016.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