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의 시간[삼상16:1-23] 본문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사울을 버리신다.
왕이되지못하게 한다..하셨다.
그런데 그는 왕인데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신다 신다.
벌써 왕이 되어서 40살이 넘었는데...
그리고 다른 왕을 보았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보심은 우리와 너무다르다.
그 새로 보신 왕이신 다윗도
수십년이 지나서야 다시 왕이 되지 않던가?
우리 인간의 단견에는 말씀하고 나서 즉시 이루어져야하고
이미 세워진 왕이면 왕이 맞는데
하나님은 우리와 셈법이 다르시다.
분명코...
그러기에 이 짧은 인생의 사슬에 묵여 있는
이 비좁은 소견의
안절부절 못하는 조급증 환자인 주하인 포함,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약속이나 뜻에 대하여
당연히도 헷갈릴 수 밖에 없다.
믿음에는
인내가 필요한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믿음에는
의심이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리고 말씀하신 순간 사울이 왕이 진정한 왕이 아니듯
말씀은 말씀하시는 순간에
벌써 이루어져 있다.
사울은 왕노릇 하지만
왕이 아니었다.
주하인.
내게 말씀하시는 매일의 말씀은
벌써 이루어져 있다.
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문제일 뿐...
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성령과 더불어 악령이 대비되어 계속 나온다.
그런데 당연히도 성령이 하나님의 영이신 것처럼
그 악령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욥기에서 사단이 하나님께 허락 맡으러 온 것처럼...
아니..정말 아니그럴까?
우리의 지적 능력에 포함되지 않는
이해하지못할 어려움들...인생의 그 모진 풍랑들...
도저히 하나님이 허락하셨다고는 생각지 못하는 일들이지만
이 온우주를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그 하나님,
우리가 믿는 그 하나님의 혜지 속에 머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신앙의 바탕을 부인하고 부정하는논리 아니던가?
떨어지는 참새 한마리도 허락없이 떨어지지 못한다는 말씀도 있다.
그러한 사실을 믿는한
그러한 사실이있음을 기억하는한
세상의 내게 부닥쳐 오는 어떤 상황이나 일도 이해가 가능하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더 오래서있을수있다.
모든 내 삶의 이해하지 못할 이유가 없음으로 인해서
자유로와진다.
외래에 오늘 오신 환우 한분에 전도했다.
대부분 폐경시기에 심한 불면증이나 얼굴의달아오름...으로 고생하시다
홀몬제 먹기위해 내원하신 분들.
이런 분들에게 영육혼의 전인적이야기를 하고
지금 받는 고통이
내게
진리를 이야기 듣게 하시기 위한 특별한 하나님의 배려임을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솔깃하시고
그중에 다수는 가족중에 누군가 기도하시는 분이 있으신 공통점들이
꽤 있으시다.
이 폐경기의 여성들의 곤란....
머리가 뒤죽박죽하고 심장이두근거리고 불안하고....
생각지 않은 생각들이 무의식부터 밀려와서 그들을 부대끼게 하는 것이다.
오늘 전도한 부인 역시
많은 고민으로 이전과 다른 자신에 대하여 오래 고민하고 고생해오신 거고
내 ,..예수님이 허락하신 쉼에 대하여 얘기하시니
긍정적으로 답하신다.
어제와이어 연 이틀...이 불신의 병원에서 강한 전도가 일어났다.
내가 이곳까지 내려오지 않고
샘병원에서 편안하고안락하게 신앙생활하지 못하는 것
어쩌면 순탄한 믿음생활이란 관점에서 보면 혼란이고
실제로 여기까지옮기는 과정에서 난 많은
부딪침을 경험하고 좌절하고 실망하며 왔다.
하지만, 큰 줄기를 보면
매일 성령으로 이끄시는말씀을 레마로 받으려는
아주 적은 결심하나 가지고 하나님이 인도하신것이고
이전보다 더 확실한 전도를 하고
보든 안보든 기도하고 일을시작한다.
나.
내 주님께 대한 왕으로서의 자격은 부족할지 몰라도
또 앞으로 얼마나 더 길을 가야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나를 붙들고 계시다.
심지어는 악령을 통해서도
내 더 선함을 위해서 역사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간을 감사하자.
내 결국은 승리 일 것임을 믿고 그리하자
무조건 하나님의 선 안에 내가 있음을 잊지말자.
주님.
놀라우신 하나님.
오늘은 사울과 다윗의 대비를 통하여
성령과 부리시는 악령의 비교를 통하여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선한 영향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결국은 선일 것임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주여.
이 짧은 단견으로 함부로 하나님의 시간을 훼손하지 못하도록하소서.
어찌되어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단 하나도 저의 아무것도 놓치지 않고 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 주여.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시간과 상관없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아 드리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믿게 하소서.
믿고 ...지금껏 그러셧듯
또 결과로 보게하소서.
주여..
간절히 빕니다.
더 나은 인격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이 저로 인하여 더렵혀지지 않도록 그리도우소서ㅜ.
제 단점을 아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라도 절제시키소서.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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