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가 보매[계13:11-18] 본문
11.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내가' '보매'
수천년 전 밧모섬에서
'나'라는 시점으로
성령에 강하게 감전되어 ^^*
'내가..' 라고 써내려가는
그 분의 '은혜가운데의 심령'이 느껴진다.
그 내가..보매.. 다.
보매..라는 뉘앙스는 '보고나서 즉시 알것만 같았다. '.. 라는 뜻처럼 들린다.
즉시 알아차리겠다. .다.
무엇을 알아차리겠던가?
'짐승'
짐승이라는 표현처럼 그리 '상서롭지 못한'뉘앙스.
'예수님' , 어린양을 닮은 듯하기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악이 질질 흘러 내 릴 듯한 모습.
그 본질을 단 한번에 알아차릴 것 만 같다는 뜻인 듯하다.
어찌 어린양에게 두 뿔이 있을까?
사단의 그것처럼 '사악해 보이지 않는가?
용처럼 말을 한다 했다.
계시록의 용은 사단이다.
굉장한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흉내를 내는
그 세상의 권세자 말이다.
그 세상의 권세자의 권능을 흉내내는 두뿔 달린 어린 양 같은
짐승.
그 본질을 쉽게 알아차린다는 것이다.
그것을 '내가' '보매' 하셨다.
무슨 이야기이던가?
참..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대통령 선거 포스터 볼때
3번 후보 "L" 의 포스터를 제대로 보지 않고 지나간다.
뽀샵을 했는지 한없이 화사해보이고 청순해보이기도 하는
그 후보님의 입이 '무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TV에 나와서 입을 닫고 있을 때는
조용한 청년 같이 해맑다가도 입을 열기만 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타인의 소리를 듣지 않는...자기만의 독선.
거기에 '통진당'의 당수.
난.. 일본을 경계한다.
싫어한다.
그것.
편협한 생각일 줄 알지만
그들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들은 '회개'를 할 줄 모르는 다수의 민족적 특성을 지녔다.
그게 싫고 무섭다.
몇년 전 후쿠오카를 관광했을 때도
그들의 '그릇'을 보면서
예술적으로 현란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도
찔리는 듯한 날카로움이 느껴졌고
심지어는 '가로수' 들 조차
한국 같은 정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이것.....어쩌면 내 특이한 감성 탓이라 생각도 하지만
외적으로는 아니지만
내적으로 너무 강하게 외곬수 적인
그들의 모습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신문을 보니
'럽실소'라는 소설 유형이 청소년 간에 대단한 인기란다.
'러브소설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마구 갈대로 간 십대들의 실화를 수기로 올린 소설이란다.
거기엔 '제한'도 제재도 없다.
굉장한 파워가 스마트폰 소설로 대량 생산되고 있고
나름의 진실성을 밝히기 위한 일정 자격심사도 있다니 놀랍다.
어제..
오바마 정부에서 허락된 동성애자 결혼법에 의해
결혼한 첫 동성 부부들이 어떤 주에서 나왔다.
사랑이 아닐 것을 사랑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게 인간적이 아니고 인간을 파멸시키는 행위임에도
동성애를 그리 '정당화' 하였다.
.............
토할 것 같다...........
세상은 '어린 양' 같고
때로는 '파워 있는 ' 권세자의모습을 띠면서
교묘하게 '위선'으로 다가오는 실체들이 너무도 많다.
요새 세상의 ' 모든 것을 포용하는 시대적 추세'와 ' 정의 ' 사이에서
중심 잡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 헷갈리는 세상의 추세 속에서
아예 함몰되어
대중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선택하여
그냥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은 '좁은 문'이다.
세상 모두가 취하는 길은 '넓은 길'이다.
문제는
'내가 보매'라는
그 뉘앙스에서
보아 알고 깨달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 이다.
그 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세상처럼 자식들 교육에 올인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라면 어디까지인가?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라면 그 후는 어찌 지낼까?
기도하고 선교하고 철저히 청교도 적을 사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져 고리타분한 수도자와 바리새파으 그것과 어찌 다를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은혜로 보는 비전과
과도한 집중에 의한 '정서적 혼돈의 결과'로 '망상'이 보이는 것과는
또 어찌 다를 수 있을까?
말씀을 회귀해야 한다.
'내가 보매'의 사도요한님은
그들 '짐승'의 표와는 상관없는
3자적 관점에서 보시고 계시다.
그분은 어찌 그럴 수 있던가?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과 매사에 동행한 결과이지 않던가?
내가 보매...
나도 오늘 세상을 바라볼 때
구분지어 알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지혜가 내 정신의 과도한 작용에 의하여 과도하게 작용되지 않은
중심 잡힌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성령'의 온전한 도우심이 필요하다.
하나님 , 예수님 십자가 앞에 온전히 서려 노력하는
깨어 있음이 필요하다.
주님.
나름 중심 잡힌 판단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흐르고 있음을 깨달아 살고 있지만
조금의 자극이 더해지면
언제고 확 흔들려 버릴 듯,
저.. 아직 그리 불안정한 자 옵니다.
오늘 .. 내가 보매.. 라 말씀하시는
사도 요한의 힘있는 고백처럼
세상을 살되
세상을 하나님 말씀의 틀 안에서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사랑'과 긍휼의 바탕으로
제할 것은 제하고 안을 것은 안아 품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러기 위해 말씀 안에서 더욱 거할 수 잇길 원합니다.
주님.
그러는 것을 막아서는 오래된 저항을 이제는 제하소서.
간절히 빕니다.
예수님이시여.
저로 하여금 .. 2013년 바라도록 허락하신 기도제목 중..
어떤 모임에서도 단 한명이라도 전도하는 마음의 대화를
오늘 두 분 정도에게 행했습니다 .
주님.
그들에게 허락하신 그 말이 내 자아의 발로가 아니고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과
그로인한 제 부담이었음을 고백하오니
그게 사실이고 성령의 인도이셨음을 다시 깨달아 알게 하소서.
이런 것이 기쁨이고 정말 은혜임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시어
전 분야에 하나님의 말씀이 통합되어
눈을 뜨고 말씀을 전하고
삶속의 대화와
수술 중의 어린 도우미들과의 부딪침과
가정에서 보여 지려는 '든든한 보호자'로서의 제가 될 수 있도록
주님 강하게 붙드소서.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보매' ... 라는 그 지혜로 세상을 보게 하시사
제 주위에 하나님의 향기,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실거리게 하소서.
간절히도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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