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 곧 내 영혼은[시130:1-131:3] 본문
130장
5.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나' 곧 내 영혼은.. 하신다.
내 영혼이 '나'다 .
나는 영혼, 마음, 육신의 전인적 존재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서 살 동안이다.
결국은 '영'이다.
영혼의 정결화 , 영의 성화를 위하여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마음의 증상을 통하여
영혼의 정결화를 이루는 과정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되어진 존재가
'나' 이라시는 말씀이시다.
그러기에 '나' 곧 '내 영혼'이란 의미이다 .
이 땅에서 살면서 영혼만 추구하여 도피하고
육신은 마음대로 살라는 뜻이 아니다.
그 것은 니골라 당이다.
영육이원론 자.. ㅠ.ㅠ;
각설하고
오늘 말씀하심은 그게 아니다 .ㅎ
'나 곧 내 영혼은'은
나에게
더 강조하여 말씀하시고자하는
시적표현을 통한 말씀처럼 다가온다.
'레마'
굵은 글자체로 눈에 꿈틀거리며 들어오던
과거.. 초창기 묵상의 그 열렬한 느낌은 아니어도
잔잔히 가슴을 흔들며
정말 , 말씀이 가슴을 흔들며 들어온다.
그게 '나 곧 내 영혼은'이다 .
그럴 때,
내 가슴 왼쪽 아랫쪽이 뿌듯해지며
마치 찻잔의 김이 그 위에 덮어 놓은 유리 판 아래로
스르르 퍼져 올라오듯
따사롭게 퍼지는 느낌이다.
지금이 그렇다 .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린다. ..라시니 그렇다.
나는
주의 말씀을 바란다.. 라니
그 따사로움이
새삼
오늘 더 지켜야 할 지침으로
힘있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그러한.. 나.. 말씀을 사모하고 매일 말씀을 붙들려하는
내가
잘 가고 있다고 다독이시며
더 그러라 격려 하시는 듯하시다.
나 곧 내 영혼..
주하인은
주님의 말씀을 더 기다리고
주님 하나님을 더 바라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고 결심한다.
감사하다 .
주님.
짧으신 말씀이지만
가슴을 치고
마음을 후련히 하시며
영적 성화를 더 결단하게 하십니다.
주여.
부디
부족한 것 깨우치게 하시고
그것.. 깨뜨리게 하시며
그로인하여 내영혼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오늘 되게 하소서.
나 곧 내 영혼은
주님을 바라며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며 사는 하루가 되렵니다 .
내 주여.
온전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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