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 곧 내 영혼은[시130:1-131:3] 본문

구약 QT

나 곧 내 영혼은[시130:1-131:3]

주하인 2019. 10. 31. 08:43



130장
5.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나'  곧  내 영혼은.. 하신다.

내 영혼이 '나'다 .

나는 영혼, 마음, 육신의 전인적 존재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서 살 동안이다.

결국은 '영'이다.

영혼의 정결화 , 영의 성화를 위하여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마음의 증상을 통하여

영혼의 정결화를 이루는 과정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되어진 존재가

'나' 이라시는 말씀이시다.

그러기에 '나' 곧 '내 영혼'이란 의미이다 .

이 땅에서 살면서 영혼만 추구하여 도피하고

육신은 마음대로 살라는 뜻이 아니다.

그 것은 니골라 당이다.

영육이원론 자.. ㅠ.ㅠ;

 각설하고

오늘 말씀하심은 그게 아니다 .ㅎ


 '나 곧 내 영혼은'은

나에게

더 강조하여 말씀하시고자하는

시적표현을 통한 말씀처럼 다가온다.

'레마'

굵은 글자체로 눈에 꿈틀거리며 들어오던

과거.. 초창기 묵상의 그 열렬한 느낌은 아니어도

잔잔히 가슴을 흔들며

정말 , 말씀이 가슴을 흔들며 들어온다.

그게 '나 곧 내 영혼은'이다 .

그럴 때,

내 가슴 왼쪽 아랫쪽이 뿌듯해지며

마치 찻잔의 김이 그 위에 덮어 놓은 유리 판 아래로

스르르 퍼져 올라오듯

따사롭게 퍼지는 느낌이다.

지금이 그렇다 .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린다. ..라시니 그렇다.


나는

주의 말씀을 바란다.. 라니

그 따사로움이

새삼

오늘 더 지켜야 할 지침으로

힘있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그러한.. 나.. 말씀을 사모하고 매일 말씀을 붙들려하는

내가

잘 가고 있다고 다독이시며

더 그러라 격려 하시는 듯하시다.


나 곧 내 영혼..

주하인은

주님의 말씀을 더 기다리고

주님 하나님을 더 바라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고 결심한다.

감사하다 .



주님.

짧으신 말씀이지만

가슴을 치고

마음을 후련히 하시며

영적 성화를 더 결단하게 하십니다.


주여.

부디

부족한 것 깨우치게 하시고

그것.. 깨뜨리게 하시며

그로인하여 내영혼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오늘 되게 하소서.


나 곧 내 영혼은

주님을 바라며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며 사는 하루가 되렵니다 .

내 주여.

온전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