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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하여 내 수고는 옳다[시127: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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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하여 내 수고는 옳다[시127:1-5]

주하인 2019. 10. 28. 10:59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헛수고

헛된 깨어 있음.


세상에 하는 모든 것들이

지금도 '하찮게 보이지만' ^^;

이전에는 더욱 그랬었다.


 난.. 허무 주의 자 비슷하였고

다 아는 것..

끝이 다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속절없이 몸부림치고 비교하며 목매다는게

난.. 정말 어이 없었다 .

그래서..

내 삶이 '늘~' 힘이 없었다.

그냥.. 밀려가서 여기까지 왔다는 느낌으로 살고

때되어 이 재미없는 인생을 언제라도 마무리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않고 기억도 나지 않는

끝으로 (죄송.. 죽음.. ) 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다 .ㅠ.ㅠ;

그게 .. 내 세상을 바라 보는 눈이 맞았다.


그러나 시간이 감에 따라 배우자 생기고

자식들이 생겨서

그들을 이유로

이 끌고 다니기 귀찮고 버거운 육신(허리도 안좋고.. 뭐..여러.... .) 을

겨우 겨우 끌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그리고 그 죽음의 뒤가 무섭고 (뭐가 있을지 확신이 안들어 ..)

죽을 때 숨막혀 죽을 것 같을 (^^;;;) 게 두렵기도 하고

죽는 방법이 너무 아파 죽을 것같을 지 몰라 두려워 (^^;;;)

하루 하루 뒤로 미루다가

'예수님 영접'을 덜~컥 37살에 해버리는 바람에

지금 이 나이까지 유지하게 되었다 .


 그렇다 .

'수고'

'성을 지킴'~ ?


난. . 성령으로 충만해서

또, 말씀으로 또렷해져서

내가 내 육신의 끎, 내 마음의 그러한 부정적 올가미에 묶임을

잠시 잠시 벗어날 때는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맞았다 .

45살 넘어서 이거저거 시작하게 되었다.

깨우쳐 주신 이유로 인지

그제 부터 내 평생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수술 기법( 단일복강경까지.. )을  지금까지 배우고 깨우치게 되고

찬양의 리더로도

묵상의 글을 여기에 쓰고

시.. 사진..

트럼펫........

마구마구.. 해보지 않던 것들이 개발되기 시작하였었다 .


그런것들............

그 수고와

그 열심.....

그러한 개발들이.......

과연.......

나 혼자 만의 것이라면

내가 무슨 , 어떤 논리를 가지고 해낼 수 있었을까?

허리는 더 아프고

머리는 지금도 깨질듯하며

..........한데.....?


하나님이 지키시지 않으시면

여호와께서 ~아니하시면~말이다.^^*


증거다.


세상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

가진 것.. 더 더 더. .하며

무한정 추구하고

그 방법이 비록 세상적으로 보아도 나쁘지 않은 것이라 해도

그들의 그러함이

또 얼마나 갈까?

내 나이 넘으면

별 .. 의미도 없어지는데......ㅎ


영생으로 그 시간을 늘이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수고가?

그 추구가?

.............


오직 주님이시다.

오직 주님 만이 답이다 .


주님이 계심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모든 수고가 '참'이 된다.

옳은 추구가 되고

의미있는 수고가 된다...그 말이다.




2.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

   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그

의미이신 하나님.


아니.. 

진실이시고 진리이신 하나님.

그 분으로 인하여

내가

우리가 

세상에서 하는 모든 수고가 

의미가 있어지고 '참'이 되어진다. 

동일한 일을 하여도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께 여쭙고

주님으로 인도하여 되는 일들은

당연히도 가치가 있어진다. 


그들.

우리.

그렇게 사는 매사의 경우에 

그 결과로 '선'이 주어지고

그 과정에서 '기쁨'.. 뿌듯함... 감사함.. 행복함'이 주어진다. 

일상에서 '증거'로 말이다. 

사모하는 자들에게 알게 하시는 

일상에 임하시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어 하는 

의미가 있는 참 일을 할 때의 

'증상'.. Symptom.. 말이다 ㅎ.


 그 옳은 증상 

그 참된 수고의 증상을 

오늘 말씀에서는 이리 표현하신다.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 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


 잠 잘 자는 자는 사랑하시는 분이고

잠 못자는 불면의 환우들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ㅎ

그 

옳은 방향을 잡은 자들에게 주시는

기쁨과 감동의 삶,

그래서 '자족'하는 자의 여유로움... 

어떤 상황에서도 근심이 멀어지는 

그래서 허락되어지는 '휴식'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결국.

잠도 잘오고.............

할렐루야다 .



 주님.

오늘.. 정말 오랫만에 

너무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주님의 시간에 

주님의 뜻대로... 말입니다. 


믿어지고 감사해지니

그것.. 

수고롭게 노력하는 제가

그래도 주님의 뜻, 주님께 기도, 주님께 매달림의 결과로 이루어진

하모니라 생각되어짐을 

전 금할길이 없습니다. 

제 안에 감사와 감동으로 

하루 종일 바빴지만 기쁨으로 움직이게 되었으니

그게 맞지요.


꾸준히.. 

그래도 주님 말 씀 놓치지 않으려는

이 작은 선택, 

말씀 묵상을 통한 코람데오의 노력.. 

그것을 주님을 의지 하지 않는 자가 아님으로 인식하게 하시고 

이러한 기쁨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 덕에 

지금껏... 잘 잡니다. 

그도 감사합니다. 


은혜로우신

살아계신 내 주님.

오늘도 

주님께 

크~게 올려드리는 통큰 '선교'... 의 일은 없었으나

제게 맞는 

주님과의 함께하는 수고로움으로 받으신 줄 믿습니다. 

내주여.

그게 깨달아지니 

참으로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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