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를 위한 모든 겸손[시132:1-18] 본문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그렇다.
모든 거... 하나님의 명령이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을 위함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또 '우리를 위하여'
아.. '나' 자신을 위하여다.
솔직히.
주님이 무엇이 부족하셔서 우리에게 그러함을 원하시겠는가?
무엇이 부족하셔서 우릴 만드시고
무엇이 그리 절박하셔서 우리 예수님을 육화하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을까?
오직 그를 통하여
주님과 교통하는 우리를 보시고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내리시기 위한
그 사랑 .. 그 덕이 아니겟는가?
오직.
나를 위하여 .. 말이다.
그렇다면 다시
내 삶,
내 일상으로 돌아와
또 하나님을 모시는 자로서의 매일에 대하여 적용해보면
'나를 위하여 베풀어진 하루' 란 이야기시다.
당연하지만..
'나를 위하여'... 말이다.
그 나를 위하여
'다윗을 위하여' 가 되기 위하여서는
오늘 내게 필요한 '덕목' 은 겸손이다.
'겸손'
그의 모든 '겸손'
겸손이라면
고개를 숙이고 가련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것이던가?
아.. 요번 JK사태를 보면서
'가장된 겸손'도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뚜렷이 알 수 있었다 .
인간으로 가장 겸손하기를 노력한다는 것은
'가장 교만'한 것과 상통한다는 표현이
난 지금도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죄악이 수미산보다 많다'고 한탄하면서 죽어간
모 스님은
나름의 절대 선을 추구하기 위한 모든 인간적 노력의 산교본이었다ㅓ .
그렇다.
'모든 겸손'
나를 위한 모든 겸손
주님이 기억하실 만한 '나를 위한 모든 겸손'
거기에 답이 있지 않을까?
겸손의 방향.
오늘 내가 다시한번 방향 전환, 영적 리셋을 해야할
겸손의 올바른 방향 말이다.
나를 위한 올바른 겸손의 방향 .
모든 겸손...
5.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보라.
겸손은 낮아짐을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
맞다.
낮아짐이 되어지는 것은 맞다.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그것.
현 상황에서 그리 되면 '겸손'에 가까와질
외적 증상이고
그것은 우리의 영혼의 정화를 통한
마음의 겸손하여짐으로 나타나는
육적이자 외적인 증상의 지표이고
그리 나타나기 위하여
역으로 '우리의 행동'을 교정하고 마음을 달랠
눈으로 나타나는 행동지표일 삼을 뿐.
우리의 마땅히 나아갈 방향.
우리의 마음의 중심
영혼의 방향이 나가야할
진정한 겸손의 방향은
'다윗'님께서 보여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허함.
하나님을 우선하는 생각.. .이
진정한 겸손이다 .
다시 말하자면 행동의 변화는 '증상'이지만
그 증상의 변화가 우리의 올바른 중심으로 인하여 결과된 것이란 것이다.
그 올바른 오늘의 중심.
그 겸손은
주님을 우선하는 삶의 태도다.
얼마나 다윗님은 철저하셨던지
주님을 먼저 모시고 자신을 더 낮추는 자의 모습을 보인다 .
그것을 '다윗의 모든 겸손'이라 표현한다.
주님께 기억될 것은
바로 그것이다.
주님 앞에서 내 모든 겸손.
오늘 하루 붙들고 살 '레마'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말씀을 주십니다.
'겸손'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여.
옳은 겸손은
주님 앞에 겸허함이고
주님의 말씀에 더 깊이 나를 낮추고 받아 들이며
주님의 그러하심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
그 겸손의 시작임을요.
주여.
겸손함은
주님을 위함이지만
그것은
또 나를 위한 겸손임을 다시금 알았습니다
주여.
주님이 내게 원하심은
겸손하여야 할 이유를 깨닫고
겸손을 결심함으로
주님과 교통하는 영혼이 되어
내 영혼의 온전해짐이 맞음을 깨닫습니다.
주여.
오직 주님 앞에 겸손함으로
내 모든 겸손함을 인하여
주의 허락되어진 온전한 복을 누리는 자 되길 기대합니다.
주여.
외적으로는
타인에 대하여 더 겸손한 모습으로 나타나지길 원하옵고
내적으로는
내 그러한 자신에 대하여
주님의 기뻐하시는 자로서의 겸허한 감사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주여
그러한 증상의 확인으로
더 감사해지는 내 오늘 하루 이후의 삶이 되길 기대합니다.
내 .. 모든 기쁨과 즐거움의 이유이자 원천이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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