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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산같이 세우소서 [시30:1-12] 본문

구약 QT

나를 산같이 세우소서 [시30:1-12]

주하인 2014. 4. 23. 09:18

 

주여

저를 오늘도

산 같이 세우시고

바다같이 넓히소서

 

제 가진 것

비록 적고

주님께 드릴 것

그리 많지 않지만

 

주여

그래도

제 온 정성 다모아

오늘 하루를

주께

기쁨으로 바치리다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내가 살아갈 이유.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높을 분은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살아가며 높여야 할 의미는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나를 고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아무런 의미없고 소망없던 삶의 태도를

바꾸신 분은 우리 주님 뿐이시고

앞으로도 더욱 그리하실 뿐은

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님은 높임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고

당연히 높임을 받으셔야 합당하시기에

저 그리합니다.

주님.

저의 주님향한 부르짖음을 받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주님은

온천지에 하나 뿐이시고

온 우주의 모두이심을 고백합니다.

주여.

그런 주님이 제 하나님이심이

너무도 감사하고 기뻐서

이리 소리소리 영광 올립니다.

 

 들리시지요.

 내 주님?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주여.

이제 간구할 것은

그러하신 주의 은혜로

나를 다시 한번 굳게 하소서.

산 같이 세우소서.

주여.

부르짖는 동안

제 안에 주님의 은혜가 느껴집니다.

저를 세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제 마음이 다시 든든해 집니다.

 

 주여.

온통 세상이 세월호로

환경의 어려움으로

저는 저대로 제 문제로

외부적 이유로

어려움과 그에 따른 허전함 속에 있습니다 .

주여.

이럴 때 흔들리기 쉬우니

저를 산같이 세우소서.

은혜로 그리하소서.

소망이시고

이리 말씀만 보고도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임재로 인하여

저를 굳건히 하소서.

산같이 그리하소서.

내주여.

 

간절히도 빕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세우심으로 인하여

산같이 세워지는 그런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주여.

기쁨으로

오직 주께만 영광 올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비록

주님의 말씀을 열렬히 준행하여

열심으로 이땅에 모범을 보이는 삶은 아니지만

주님 만이 아시는

제 가난함을 통해

저의 이 조그만 움직임도

주님 안에서 사랑으로 받아 들여지는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주여.

저를 산같이 세우실 걸 기대하고 믿습니다.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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