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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선택(눅22: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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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선택(눅22:1-13)

주하인 2012. 3. 30. 10:56

(눅22:1-13) 

이 시간까지  

자고 있는 것이 기쁠 일인가

일어나서

주님 주신 새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 것이

기쁜 일인가

 

육신이 따르면

아침의 생기가 좋고

그렇지 못하면 

쉼의 편안함도 좋을 수 있다

 

 게으름에 기인하는

육신의 편안할 듯함은

기쁠 일이 아니다

 그런 거짓 기쁨을

선택함은

나락을 의미한다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유다가 사탄 짓을 해도

사탄이 들어간 것은 바로 그때다.

예수님을 팔 때.....

 

매사에 안그럴 까?

사탄 짓을 하는 것..

인간의 본성이 원죄에 기인하기에 어쩔 수 없지만

진심으로 그 죄성에 의지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OK할 때가 그렇지......

 그런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변태적 성적 산업'을 찾아들어간다거나

'폭력'이 나쁜 지 알면서도

그 자극에 자신을 맡기는 것...

관심을 끌려고 '악한 나,

나이에 맞지 않는 소리,

위치에 맞지 않는 소리소리'-특히 정치가 들......방송인들.......정신없는 소위 네티즌..들 중 극히 일부-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행위,

의미없고 괜한 떠듦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소리를 내는..........것들.......

죄가 아닌 듯하지만

그것은 바로 의지적인 '죄'다.

그것은 어쩜....사단이 자극을 하는 것을 느끼고 사는

인간 군상의 나약함을 떠나

유다의 그저 조금 빗나간 인격을 떠나

예수님을 팔 듯

사단이 들어가는 '능동적 죄' , 진짜로 위험한 악한 죄가 아닐까?

 이 시대는

어느 것이 '기뻐할 일'인지 모르게 한다.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현대는

정말 위험한 시대인 듯 ..하다.

 어느 것이 진정 '기뻐할 일'인지 알지 모르게 한다.

위에서 쓴대로 '유다의 대 제사장 등' 처럼

다수의 힘있음을 이유로

입을 하나로 맞추어

개성을 강요하는 듯 하지만

탈 개성화로 모이게 한다.

서로 이뻐 보이려 , 모두 똑같이 성형을 한다.

개성이라면서 한결같이 '섹시 코드'다.

자유라면서 '페북'이나 '트위터'에 묶여 버린다.

 그들,

정체없는 '세상의 권위자'들이 '기뻐하는 것'이

진정 기뻐할 일인 것 처럼 오해가 생긴다.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유다가

'예수님'을 판

그 극악한 일이

그...유다가....독특하고 천부적으로 악한 사람이라서 인가?

 

아니다.

그는 '기뻐할 일'과 정말 기쁜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거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과 하등 차이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배운 사람이었고

당연히도 '계산'에 빠르고

못배운 '베드로 ' 등의 어이없는 무식함에 '좌절'하고 있었던

조금.....왜곡된 .. 오늘의 사람들 같은 자였지만

그의 잘못은 '기뻐할 일'과 '기쁜 일'을 구분하기에 필요한

'현재에 만족함'과 '영원까지 만족함'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현실'만을 선택함으로 사단이 들어가게 된 것 뿐이다.

더구나, 그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그 상황에서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거가 너무 큰 결과로 나타난 것일 뿐이다.

그래서 그 영혼에 완전히 '사단'이 들어가게 된것이고.....

 

 

오늘.

나.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인가?

 

얼마나 많은 '실수'와 '일어섬'과 또 '좌절'을 되풀이 하는가?

사단이 얼마나 내 주위에서 많이도 깝죽 거리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유혹이 내 주위에 있는가?

오늘은 또.......

그럼에도 하나님이 날 용서하시고 붙들어 주심은

그 죄는 보기 추하나

내가 '예수님'을 선택하고

말씀을 선택하고

말씀을 준행하지는 못하지만 그 말씀을 선택할 때의 평강을 알고

이 세상의 기쁨보다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약간의 '결심'을 귀히 보신 탓이시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조금 조금 더 나은 내 영혼의 성결화를 보여주신다.

내 진정한 기쁨이 어디에 있음을 알게 하신다.

 

오늘.

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어떤 일이 나를 흔들거나 유혹해도

난 말씀에 의거한 것을 선택할 것이다.

손해가 조금 나도

조금은 더 피곤하고

조금은 더 고리타분하더라도

조금은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난 , 주님의 일을 선택할 것이다.

 

 

적용

1.  금요 성령집회, 타 모임에서 주도한다.

 예배 참가하지 않고 쉬려 했으나 아내가 반대한다.

 맞다.

 그것도 선택이다.

 누구도 뭐라 할 사람은 없지만 주님 쪽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성경 세장 읽겠다.

 

3. 정신 차리고 오늘 하루 지켜보겠다.

 인내하고 참겠다.

 그것을 선택한다.

 주님을 위해서 ..........

 

4. 회개하자.

 십자가 앞에 매사의 죄를 가져오는 것이야 말로

 잘못된 선택을 할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5. 기쁜 일과 기뻐할 일을 구분하는 지혜를 구하자.

 세상이 모두 기뻐해도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은 멀리하자.

 어렵겠지만 그리하자.

 

 

 기도

 내 아버지 하나님.

사단이 영혼에 합일 되는 것.

그래서 희대에 나쁜 사람으로 ,

영원 동안 후회될 일을 하게 되는 것,

그것 , 오랜 회개없음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고

적극적으로 죄를 선택함으로 가져오는 결과임을 봅니다.

 

오늘.

살아가면서 짓게 되는 소소한 죄,

죄가 아닐 듯한 죄를

그냥 아무렇지 않게 흘려 보냄은

정말 나쁜 선택을 하게 되고

'기쁘고 즐거울 일'과 '진정 기쁜 일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가슴 떨리게 기억하게 하소서.

 

내 주님이시여.

정말 세상이 나빠집니다.

그 나빠짐을 편리함과 합리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가장하면

다수의 소리, 유다의 대제사장의 권력의 힘의 소리로 들리게 하고

그 안에 동조하면 기쁘고 편안할 것 처럼 착각하게 합니다.

주여.

그 다수의 힘으로 부터

정결케 막으소서.

그 정결하려 노력함이 홀로의 무지의 소치,

괴팍함과 괴이함의 소치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는 지혜와

일단 구분되면 당당할 수 있는 용기도 주소서.

내 주시여.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자칫하면 넘어지고

자칫하면 굳어져서 혼자 만의 세상으로 들어갈 위험에 빠지게 합니다.

주님.

이럴 때 흐르는 지혜를 주소서.

죄는 돌아서 가고

막아서면 기다리는 용기도 주소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늘 이렇듯 깨닫게 하시어서

내 죽을 때,

그 이후 누릴 천국 영생의 기쁨을 예약하게 하시니

정말 그렇습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늘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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