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의 기둥(눅21:29-38) 본문
(눅21:29-38)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천지를 보고
하나님을 늘 느낄 수 있다면,
자연의 변화를 보고
온 우주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황을 통하여 일희 일비 좌절하거나 경박히 좋아하지 않고
그를 통하여 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앎을 넘어서는 확신을 통해
입술에 머금어지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에게 지어지는 매일이 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
33.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받아 들이려 노력하는
나.
그 노력이
내 자격부족으로
내 거친 심성으로
내 부족한 믿음으로
자주 흔들리고 놓치지만
어쨋든 주님 말씀을 기뻐 받아 들여
인생에 접목하고 매일을 살려는
내 노력은
방향이 헛되이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기쁘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
환경과 그를 통한 내 마음의 회오리는 날 그냥 두지 않는다.
그럴 때, 말씀이신 성령 하나님이
그 말씀의 축을 들고
내 안에 굳게 박아 놓으시면
바람은 불어도
더 이상 흩날리지는 않게 된다.
말씀의 축
말씀의 기둥..을 굳게 잡고 나아가야 한다.
기도
내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도 또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
무엇을 위해 이땅을 사는 지 압니다.
그러나, 본론인 삶 속에 들어가
누구나 똑같은 고민과 ,
단지 의미없는 되풀이
혹여 마음을 크게 잡아도
또 다름없는 한탕 주의식 이름 높이기의 .......삶이 될 수 밖에 없는
이 적은 머리와 좁은 가슴의 소유자에게는
특히
주님의 말씀은
내 모든 삶의 방향타이고
내 굳건한 지주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흔들리지 않게
말씀으로 잡아 주소서.
단단하게 하시고 든든하게 하소서.
그래서, 그제야 눈을 들어
천지의 변화에 감탄을 하고 감동을 하고
자연의 흐름에 주님을 깨닫게 되게 하소서.
어디에나 임재하시고
온 우주에 편재하신 하나님의 흔적을
깊은 감동으로 깨달아 살게 하소서.
매일을 주님의 말씀의 감동으로 살게 하소서.
걱정 근심..... 주님의 원리가 아닌 것으로 인하여
괜한 에너지
더 이상 소모치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굳건히 살고
든든히 살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인하여
웃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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