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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 이런 나[창1:26-2:3] 본문

구약 QT

그런 나 이런 나[창1:26-2:3]

주하인 2014. 1. 3. 12:05

아침 해가

동산에 고개를 드밀면

어느새

어둠은 걷혀 버리고

아침이 빛으로 밝아 온다

 

말씀 한 마디

내 영혼에 떨구어지면

어두웠던 내마음

어느새 물러가고

소망으로 채워져 온다

 

올해도 변함없이

주님 찾아오셔

 어두웠던 그런 나를  

사랑받는 이런 나로 

변케 하여 주시길

간절히도 기대해 본다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 온전하신 삼위일체

 

그 분의 온전함을 따라

그 형상대로

그 모양대로

만들어진 것이

'나'다.

'사람들'이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그것이 믿어져야 한다.

믿어지려 한다 .

 

 요즈음 나타나는 현상.

전혀 아닐 상황에서도

말씀으로 인하여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

 

 .........

..........

주님은 아신다.

나를.......

그런데 힘을 내 '말씀'을 붙드니

이렇듯 다시 힘이 난다.

 

 그렇다.

난.. 그런 자, 그런 '나'가 아니고....

난 이런 자, 이런 '나' 다.

 

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 하나님들의 모습대로

'온전히 만들어진'게 나..다.

난...

그리 가치없는 자가 아니고

완벽할 자다.

 아니다

완벽한자다.

단지 그것을 깨달아 받아 들이기에

오래 시간이 경과 되었고

그것을 받아 들이는 것을 그리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누구나에게 있는

영적 장해 탓일 뿐........

 

이제 믿는다.

이제 믿어질 것이다.

'난' 완벽하게 만들어진 자다.

세상.

그들,

그들 속의 '우리 ' .. 는 하나님 닮은 자들이다.

사랑할 가치가 충분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넘친다.

 

난..

이런 나를 사랑하고

그런 그들을 사랑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제 2014년,

내 조건이 어떻든 난 나를 사랑할 수 있고

그들의 모습이 어떻든 난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들과 나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게.. 믿어지려 한다.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그게.. 믿어지려 한다.

그러함.

나의 부족함.

 하나님 안에서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 함이

자연스러움..은

하나님이 그리 말씀하시고

이리 레마로 주시니 그러할 수 있다.

'그대로  되니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그리 창조하시니

세상은 그리되었다.

말씀 묵상을 통해서

살아서 내 영혼을 파고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러하라시니 '그대로 될 것'같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귀한 존재이고

세상의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지 귀한 존재이니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 같다.

아멘이다.

 

 

 

주님.

새해는 이전 해보다 더욱 어려움이 예상이 됩니다.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환경적으로도 그러며

전후좌우 .. 다 그렇습니다.

갑자기 급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 보며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만

주님 . . 의욕이 사라지려 합니다.

그 깊은 속을 들여다 보니

내 속에 나와 내 주위에대한 사랑의 부족.. 탓임을 확실히 알겠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 ..

그것 만 뛰어나면 '인본주의'로 세상을 향해 나가 마음껏 살수 있는 흉기이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바라보지 못한다면 차거운 무기력만 남아 있게 됨을 압니다.

주여.

새해의 다양한 이유를 들어

난 내 손발에 힘을 풀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처럼 말씀 한마디로

가라앉으려는 여러 무기력을 쉽사리도 물리치십니다.

주여.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은혜 가운데 거하면 느낄 수 밖에 없는 '소망'이

내 가슴을 휘몰아 넘치며

어두운 생각들이 어느새 멀리 멀리 빗자루에 쓸려 나가는 듯 합니다.

주여.

그게 신통합니다.

말씀과

오래된 옛 생각의 전형들.................

어느 것이 날 붙드냐에 따라

이처럼 마음이 달라지는 가를 느끼면서

내 '선택'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말씀을 선택합니다.

그 말씀에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나'로서 의

현재의 나를 돌아보길 선택합니다.

참 아름답고 편안하고 기쁘고 좋습니다.

 또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빼어닮은

아직은 원죄의 흔적을 지니곳 살 수 밖에 없는

내 이웃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이 아름답습니다.

 

미움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내 안의 깊은 무기력은 흔적도 없습니다.

 그렇게나 안되는 것, 나쁜것..후회되는 것들로 들끓려 하던

머리속이 어느 새 단정해집니다.

 

그대로 되니라.

그렇습니다.

말씀.. 그대로 되는 것을 제가 경험합니다.

 

주여.

지난 십 몇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당시의 상황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게된 과정들을 다시 봅니다.

지금보다 훨씬 암담한 시간들을 거쳐오면서

그리도 힘들어 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하여

아주 많은 영적, 현실적, 예술적 ^^* 변화를 주셨습니다.

상전벽해.

이전에 생각지도 못하던 일들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여.

그럼에도 또 비슷한 걱정을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압니다.

주여.

그래서 주님께 맡기고 더 생각하는 것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나와 우리들을

더 사랑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주여.

말씀대로 '그리되니라' 하는 말씀을 붙잡고

또 하루 나가려 하니

제게 그러하셨듯

인사이트로, 강한 의욕으로 , 말씀의 깨달음으로

제가 할일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나를 존중하며

이웃을 존중하며

그리 기다리겠습니다.

믿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변화될 앞의 번성을 기다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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