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반드시[사14:24-32] 본문
(펌)
24.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생각 한 것'
주의 '생각' 하신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찌알랴? 정말..
그 분이 내게 예정하신 시간, 그 분이 내게 바라시는 구체적 일.....
그것 알수 만 있다면
이 삶이 얼마나 편하고 힘이 있어질까?
하지만
어제 말씀에도 나왔듯
어찌도 이 삶에는 '슬픔'과 '곤고'와 '수고'가 그리도 많던가?
하나님께서는
그 나를 아시고
또 이러시는 것 같다 .
'내가 생각하는 것,
반드시 이루어질 테니 걱정 말거라
반드시 말이다. '
아멘이다.
믿는다.
아니.. 이제는 믿어진다.
32.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말씀에 이러시지 않는가?
" 시온'을 세웠으니 곤고한 자들은 '피난' 할것이라"
역시
아멘이다.
위로다.
하지만.. .
위로 되는 듯하지만
위의 표현대로
더 구체적으로 더 힘있게 살게 하시지
왜
주께서는 '고난'을 허락하시고 (아.. 그게 내 죄 탓도 있음을 알지만..ㅠ.ㅠ;;)
'시온'을 허락하시는가.....
왜 주께서는 '피난'처 대신
아예 좋은 것으로 ...........
아니시면 더 또렷이 여기까지만 고생하면 .......이제 ....이렇게.. 라 시지 않던가?
안다.
세상에 우리를 허락하시고
자유의지를 주심으로
선택하게 하시며
가장 최소한으로 간섭하시어
우리의 순종하나 하지 않나 보시는 것,
그 과정에서 (인생 광야)
안타까우셔서 '피난'처로 보듬어 안으시기도 하시는 것.
앎에도 불구하고 ㅜ.ㅜ;
그 안에서 살다보면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뜻이 어디까지이시며
언제까지..........하며 힘들어 하다가
어느즈음엔 '좌절'하기도 하게 되지 않던가?
그러다가 인생이 슬프기도 곤고하기도 수고롭게 된다.
아.. 그건 좋은 표현이다.
살기 싫어지고 어둡고.....두렵고........하며
원망 (하면 안되지만...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닐때....어찌 감당하기 힘든.. ) 섞인
푸념이 나오지 않던가?
그래도 다행인게
이제는
슬프고 곤고하고 수고로운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그래도 힘듦은 힘듦이다.
언제까지.........주여 언제까지니이까.. 가
터져나오는 내 속의 소리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이러신다.
'나의 생각은 너희가 알수 있는가?
하지만 반드시, 반드시다.
가장 좋은 것을 줄 것이다.
비록 어쩌면
그게 너희 성에 차지않을 지는 몰라도
난
네 삶에서 가장 좋은 피난처로 널 이끌 것이다.
그것은
'시온'이 될 것이며
그 시온은 타락하고 오염된 이 물질의 세상에
그래도 가장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것이 될 것이다.."라 심 처럼 느껴져 온다.
오늘 말씀을 읽어가며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렇다.
어찌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단 말이던가?
하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그 분은 '선하시며'
가장 좋은 것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집중이 있어야 알 수 있는 시온 ! 말이다)으로
우리를 보듬어 안아 주실 것이시다 .
비록 그것은
우리의 현세적 바램, 지금에 바라는 것과
우리의 시간에 맞추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 다른 시간이겠지만
그것은
결국
가장 선하고 가장 좋은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시온'으로 표현하고 계심이시란 것이다.
또
그렇다 .
이제는
우리의 바램, 우리의 원함, 우리의 시간을 내려놓고
주의 뜻, 주님의 원하심, 주님의 시간에
우리도 같이 맞추어 바라보다 보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시온 성이 보이게 될 것이다.
반드시
반드시......말이다.
그것은 그 분이 좋아하시는 대로 무개념으로 바라보고 따르는 하인이 아니고
그 분의 뜻에
그분의 말씀을 선택하는
우리의 습관들이 생기다 보면
자연스레이 인도되어 지는
이 땅에서의 가장 좋은 것...........을 말씀하심으로 다가온다.
감사하다.
주님.
표현을 어찌 해내야 할지 알수 없지만
이제는 조금씩
주님은 가장 좋은 것을
반드시
주님의 시간에 주실 것임,
그러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시온이
언제라도 우리의 예상을 넘어서
우리 곁에 다가오실 것임을
약속하고 또 약속하십니다.
반드시, 반드시.. 로요.
감사합니다.
그게 믿어지고
그것이 기다려지고
그러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으며
이땅
이 슬프고 곤고하고 수고로운 땅을 살아가다가
주님 부르시면
모든 것에서 다 놓여져
기쁨으로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 영생................
그 마져
우리의 예상을 허락치 않는
가장 기쁜 시온의 삶이 될 것이 믿어지게 하소서.
내 주여.
오늘 약속에
힘내어 또 하루 살아가보려 하오니
주여... 이끄소서..
주여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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