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드디어 놓여질 안식의 그 날[사14:1-23] 본문

구약 QT

드디어 놓여질 안식의 그 날[사14:1-23]

주하인 2020. 7. 29. 08:14

(퇴근 후 안성천 변 자전거길 라이딩 중 , 저 길 끝에 보이는 교회 첨탑.  그리고 얕은 오르막 길 ) 

 

주여

 

그날을 기다립니다

 

내 오랜 슬픔과

힘겨웠던 곤고

수고롭던

인생길의 이 고역에서

놓여질

드디어의 그날

안식의 날 말입니다

 

주여 

기대합니다. 

 

남아 있는 

내 남은 이땅의 시간동안

넘어지지 않도록

좀더 힘내어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주여

조금 만 더

힘 주소서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3.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난

지금 주어진 내 인생이 끝나고

눈을 감는 그 날에

이리 얘기하게 될 것을

항시

고대하고 있다.

 

" 아......

드디어

수고하던 고역에서

놓여 났구나"

 

"아

드디어

이 슬픔과

곤고롭던 세상에서

드디어 벗어났네" ^^;

 

그리고는

내게 쏟아져 들어오는

그 안식,

그리도 이 땅에서도 찾고자 하던 안식.

그 안식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자

틈만 나면 그리도 찾아다녔던

'여행' 같은 안식.. .

그 안식이

내게 이제는

이처럼 주어지니

이제 더 이상 한이 없네 ^^; 하고..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잔존하고 있는

이 슬픔과 곤고에

아직도 아침에 눈을 떠 힘을 내 걸어나오는

이 출근을 시작함은

그래도 나를 보듬어 안으시는

하나님의 위안과 성령의 은혜 덕 임을

확실히 고백할 수 있다 .

그래도

주님이 명령하시기에

주님이 원하시기에

아직 주께 보여드려야 할게 남아서

이 슬픔과 곤고의 땅을

밟고 나간다고..........

 

 

22.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위의

저 시어(詩語)같은 구절이

단지 시의 운율의 흐름 같은 감각의 흐름에 끝쳤더라면

감동은 거기서 머물 것을..

아니 수도 없이 오래 전에

내 문학적 유희(그런게 내게 있더라면.ㅎ) 는 끝쳤을 것을..

 

지금도 이리

매일

매일 말씀에 가 슴이 흔들림은

'여호와의 말'씀이시기에 그렇다.

그러함을 난 확실히 안다.

감사하다.

그게........

 

내 슬픔과 곤고의 땅을

이제 벗어나

안식의 그 날을 맞이할 날이

점차로 믿어짐이

진정 감사되기에 그렇다.

 

할렐루야.

 

 아버지

그렇습니다 .

제게는

주님이 오늘 읽어주시듯

이 땅의 삶은

그냥

슬픔과

곤고와

수고의 매일이었습니다

 

아..

그나마

주님이 구원하셔서

이제는 그리 느껴집니다.

이전의 내 삶은

그냥 터져 나오는 어려움과 고통의 그러함 뿐이었습니다.

그냥 매일 잊기 위하여 몸부림 치던 그날..들.

 

그러던 제가

이젠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듬어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매일을

그래도 살아갈 이유가 확실한

수고와 여러 조건들의 작용으로 인한 슬픔,

그리고 땀흘린 수고로 느껴져 오고 있습니다.

 

이제 그마져

주님 앞에서

'놓여져 ' 버리게 될 그날이

진심으로

긍정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그러함을 말씀하고 확인시켜 주시는

이 시어들 같은 주님의 확신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내 주여.

오늘 하루도

또 힘내어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

 

주님 부르실 그날을 향해 그리하겠습니다.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이 슬픔과 곤고와 수고가

헛되이지 않을 그러함이 될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다해 오늘을 살겠습니다 .

 

주어질

여러 곤고와 슬픔과 수고를

이전과 같은 버려버릴 어두움의 그러함이 아니고

주님과 만나게 될 때

상급으로

주님의 기뻐하심을 볼 그러한 도구로

오늘 하루를 맞이 하겠습니다

내 주여.

 

아 주여

이 슬픔과 곤고와 수고로 부터 놓여질 그날을

기대합니다.

온전한 주님의 그 안식의 날.

나를 그리 놓여져 쉬게 하실

주님의 주권적 그리하심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