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괜한 것들에 대한 깨달음[사13:1-22] 본문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오늘 말씀은
무섭다.
대상이 '바벨론'이고
그에 대한 징벌들이며
바벨론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도구로 이용된 나라... 강성한 나라다.
하지만
그들은 임무가 마쳐지면 (세상의 그 어떤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다 주님의 도구 아니던가?.. 그들은 끝이 있다.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가 마련되어 있음이다. ㅠ.ㅠ;;
3.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지만
도저히 예상하지 못한
'거룩하고 구별한 자'들로 (세상의 휘몰아침에 섞이면 예상할 수 조차 없다. . 그 징조를.. 하나님의 방법을.. )
주님의 기뻐하시는 용사들로 (우리의 어처구니 없는 부정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든 , 어떤 방법이든 용사들은 꾸려진다. 아자 ~! )
세상은 징죄가 되어질 것이다.
그들이 그들의 마음대로 하는 것 같은 횡포들이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당연히도 ..........................
여전히 '구약'은 힘들다.
거기에 '제사'나 '계시'...쪽으로 가면
무슨 말씀을 내게 하실 지 짐작 조차 가지 않는다 .
이럴 때 , 그냥 '교만'을 .. ' 음란을...' 이라 면서
'도덕적 ' 부분을 집중하여
그냥 그냥 스쳐지나가기엔
하나님이 '매일 ' 매일 말씀으로 말씀을 걸어오시는
그 당연한 원리를 놓치기 쉽다.
그러기에 그럴 때마다
'묵상'을 하여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자로서
마음에 부담이 생긴다.
그리고는 돌아본다.
내가 또 습관적으로
내 잘난 언어 유희에 만족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잠시
게으른 내 영혼의 상태를 물리치고
주님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는
주님 무슨 말씀 하시려는 지...기도하고나서
말씀을 다시 들여다 보았다.
처음 이전 병원에 들어가서(안양 S병원이 미션 병원으로 아주 뜨거웠던 때.. .그립다. )
정말 순수한 한방의사 샘들이
묵상하는 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며
만일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없으면
'아주 조심하는 하루'여야 한다고 배웠던......그게
늘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앞서 나가서 '교훈', 도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낮추지 않기 위해서
다시 버거운 구절 들 앞에서
잠시 십자가 예수를 그려보고 나서 들여다 본 구절은
위의 말씀처럼
세상의 위세를 떨치던 '바벨론'이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시간이 지나자
대 혼란이 겪어지는 참에 서 있고
그들을 징벌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 받은 자'들임에 눈이 간다.
그런데........
저렇듯 세상을 휩쓸어 가던 '불신자들'의 횡포 중에
어찌 용사들이 있었을까?
그들이 어떤 힘으로 그렇게 될 것인지
세상의 무게에 눌린 이 미련한 새가슴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을 것인데
그리 갑자기 .. 불현듯... 세상이 뒤 바뀌어 버린 것이다. ^^;
놀랍다.
전쟁을 하려면 물자, 돈, 사람, 열렬한 동기.....가 잇어야 할 텐데......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세력이 이루어져야 할 텐데 .. 말이다.
그런데.................그런데 말이 믿어지는 것이
요새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마치 '바벨론'들의 몰락을 보는 것 같고
그 와중에 쓰임을 받는 큰 존재가
마치 세상에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가 되는 것 같은
흐름들이 나타나 보여 너무 놀랍다.
선진국들이 보여주던 그 아름답고 강대하던 모습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완전히 허상이 무너지듯 무너지고
미국은 처참하다 못해 '코미디 '같은 리더와 국민성처럼 보이며
우리나라를 그리도 공격하고 심지어는 경제 전쟁으로 일년전
그리 내대던 일본은 '망국'의 지경까지 와 있고
온통 불법과 탈법, 돈을 위해서는 ' 쓰레기, 공해, 스파이 , 무도한 카피, 반도체 전쟁.......' 을 일삼던
중국도 미국과 수해, ................등으로 휘청대는 와중에
이 나라...
우리 조차 생각지도 못했던 계기로
세상의 중심으로 드러나 보여
'문화', '방역', '음식', 드라마, 팝, '환경'............을 거쳐
이제는 홍콩 사태를 빌미로 '금융'까지 들썩이고
세상의 중심이 한국으로 온통 관심이 몰려오는 듯하다.
이것......
참으로 묘하다 .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단 한차례도
스스로 세상의 중심 국가 되려 생각해본적도
그리 될 것이라 상상해본 적 도 없는 데...........
참.. 우습기도하고 놀랍기도 하다.
그러면서 그 흐름이
너무 자연스럽고 놀랍다.
마치
오늘 말씀에서
생각지도 안해본 용사들이 '불쑥' 나타나
바벨론을 징벌하는 것처럼 말이다 .
그럼에도 우리는 안다 .
이 나라는
'기도'로 부흥된 나라다.
선교사보다 먼저 자체 '기독교'가 발생한 나라고
평양 대부흥,
새벽기도회를 처음 한 나라며
이 작은 나라에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나라며
절절한 기도가 이곳 저곳에서 열렬히 일어났던 나라며
그게 반드시 옳다고는 하지 못하지만.ㅎ..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가 있는 나라기도 하다.
그러함..........
그러함을 들어
아주 크신 손,
하나님의 손길로 어루 만지지 않고는
이 세상에
저리 불뚝 .......우리나라가 쓰임 받을
그 어디에
어떤 '세상적이고 합리적이고 증명할 수 있는'....이유가 있단 말이던가?
'공부' 열심히?
'경쟁?'.......그거가 다라면 우리나라 말고
더 개연성있는 나라들도 꽤 있으리라.......
그리고
주님의 '계시록적' 심판의 시대에
쓰시려시는 인생의 지팡이 , 아니 세상의 지팡이로
우리나라가 '제사장적 나라'로 선택받은 것..........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
각설하고
오늘 말씀은
'불뚝 튀어나온'
바벨론을 심판하는 존재들과
그로 인한 놀랍지만 너무도 자연스러운 변화......에 대함이다.
그렇다면
오늘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던가?
이제는
좀 덜하지만
걱정이 걱정이 많은 자가 바로 나였다.
어떤 일에 대하여
시작부터 결론까지 다 금방 머리 속에 떠오르고
그래서 ......안된다.....의미가 없는 ........%^&*()_.......부정적으로 받아
크게 노력을 하지 않으며
대충 ................살아오던.......ㅠ.ㅠ;;
그런 성향은
세상 살이에 그리 열심을 보일 만한 대상이 없어
지금...이렇게 살고 있다. ㅎ
하지만 예수님 말씀에 따라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살려다 보니
조금은 '자유스러워 '지고
나름 .....깨달아지는 '반짝' 하는 부분에
나도 모르는 열정으로
내 삶이 확 확 변하는 계기가 되기는 해왔고
그러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
삶의 태도를 견지하게 되어 왔지만
아직도 성향은 성향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 부정적 잔재..
그러함으로 마음의 허무함으로 부터
이제는 굳이 그럴 필요없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키심이신듯하다.
내 예상과는
당연한 합리라고 생각하는 그 모든 부정적 판단에
하나님은 한번도 속해 보신적 없으시다.
그러기에 내가 오늘 할 일은
주님의 하실 일을 믿고
가만히 지켜볼 것이다.
괜한 무게감,
괜한 답답함..
괜한..
괜한...
그런 것 말이다.
참으로 감사하다.
깨달아짐이 감사하다.
말씀이 이렇듯 이해됨이 감사하다.
할렐루야.
주님.
그렇습니다
솔직히 맞습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주님이 다 하시는 데
왜 현상가지고 흔들려야 하는지요..
이 땅에 발 딪고 사는 자들의 한계에
더 몰두하여 괜하게 흔들릴 일이 전혀 없음을
오늘 말씀에서
세상에 돌아가는 놀라운 일들의 뒷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도구로
놀라운 일들이
마치 당연하였다는 듯이 이루어질 것을
전...................
그리 해왔습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이 있는 듯합니다.
그러함에도
그냥 믿는 것........
주님이 가장 선하게 이끄실 것을 믿는 것.
세상의 그러함에도 그날을 감해주신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
그리고
하루 하루 말씀 , 기도 , 기대를 놓치지 않는 것 말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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