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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지만[사12:1-6] 본문

구약 QT

오늘은 이렇지만[사12:1-6]

주하인 2020. 7. 27. 09:34

 


1.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 '그날에' '네가'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전에는 내게 노하셨지만 이제는 주께서 진노를 돌이키셨고

또 나를 안전하게 위로 하신다. 

그래서 내가 주께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

 

 

2.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보라....라 하는 단어가 

가슴을 흔들~하게 한다. 

 

저런 표현이 감사로 탄성을 발하는 느낌이다 

그때 , 그날에 

난..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시고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다.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고  

나의 노래이시고

나의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라고 말이다 .

 

 무엇인가?

무엇을 보이시려심인가?

'그 날에 그렇다' 하심은 

지금은 아니지만.. 이라심이시다. 

그것은

지금 나는

오늘의 나는 

아직도 주님의 분노 가운데 있을 (반드시 분노이실까.. .주님을 바라는데 . .. 온전한 그날이 아님이지... ^^;) 시기이지만

그래서 어쩌면 고통이나 곤란 가운데 있을 지 모르는 상황임을 

주께서 읽어 주시는 것이시다. 

하지만... 

주님의 '그날'을 아는 우리들, 

아직은 상황이 그렇지만

우리는 주의 분노가 아니고 

주께서 온전히 회복시켜 새롭게 하실 그날이 아닌

현재의 고통 상황 만을 말씀하심이시다. 

 

 그러나, 

그러기에

믿는 우리에게는

그 고난은 

단지 고난이 아니고 

주님이란 

구원이시고 신뢰할 만한 분을 

매일 마주하며 하루 하루 살기에 

어렵지만

구원이시고 힘이시고 노래가 나올 그런 오늘일 것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 주심이시다. 

 

그렇다. 

나.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 성취와 주님 앞에 아름다운 이름을 이루지 못했고

현실적으로도 

별로~다. 

아... 내 육신적 성향이 바람에 대한

그보다 '비교'에 의하면..........말이다. 

오히려 예상되는 나이들어감과 지구적 현상과 관계의 문제 

............... 

수도 없는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예견되는 현상으로 따지면

암울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여전히 변화 없는 내 안의 부대낌.......ㅠ.ㅠ;

 

그런데

그 암울하려 나를 슬금슬금 잡아가려는 

그것을 아시고 

주께서 또 이리 말씀으로 위로하신다. 

감사하기 그지 없는 

내 삶.

예수님으로 인하여

난.. .점차로 행복해진다. 

지금은 그렇지만

오늘은 그렇지만

그날, 

내일은 다를 것이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솔직히 마음이 암울하려 햇었습니다 

잘 달래 놓았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또 흔~들,

옛 생각으로 사로잡히고 

마음이 무거우려 했으나 

주님께서 그 마음 다 읽어 주시고

오늘의 내 그러함

단지 주님의 진노 뿐이 아니고 

과정 속에 같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주여.

알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나의 구원이시고 나의 힘이시며 나의 반석이심을 

소리 높여 자신있게 외칠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이러함에도 참고 기다릴 수 있는

오늘의 나를 돌아볼 

하루가 되길 기대하심을 요.

 

그날이 어서

내게 오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그날의 사모가 

내게 더 커지는 매일이 되길 원합니다. 

 

보라.

내 힘이여

내 구원이여

내 반석이신 

내 하나님 아버지시다. 

그리 외칠 날이 속히 내게 임하길 기대하나이다.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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