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된다[민34:1-29] 본문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주여.
주께서 매일
모세께 말씀하시듯
제게도 매일
말씀으로 임하셔서
이르시는 줄 알고
믿습니다..
주여....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제
괜한 흔들림에 상관없이
'가나안 땅'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 가나안 땅의 나눔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
죄송하지만
뜬금없는 느낌이었지만
매일 말씀으로 행하시던 10수년의 은혜를 돌아보아도
주여..
제게 하시는 오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주시고자 하는 지경의 땅이 무엇인가..
아직도 내 안에는 열패감이 날 사로잡으려고 애를 쓰는데
내게 나누어 주겠다시는 땅은 무엇인가
약간은 혼돈스러운 마음을 부여잡고
말씀대로 들여다 보려 애씁니다.
19.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그러다가
갈렙이라는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옴을 봅니다.
주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나이.
그 이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를 통해서 내게 보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제게 조금은 이해가 되어 왔습니다.
열패감.
부정적 소리들.
불안의 소리들.
그를 미루어 놓고 가나안 땅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내게 대한 뜻을요..
그러함에도
'갈렙'처럼 믿으면
내 부정적 생각의 회오리와는 상관없이
가나안의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 같은...
그 가나안의 축복이야 그 어떤 것이든
하나님의 영역이고
제게는 '갈렙'같은 긍정이 우선 '축복'의 선결전제로 주어진 후에야
그 후의 현재적이고 현실적인 퍼부어주실 축복이 오실 것임을 믿습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먼저 '긍정'의 믿음을 주신다니
그리 믿습니다.
그게 제게 필요합니다.
아무 것도 없을 빈 공간, 텅 빈 허무의 외로울 듯한 상황에
축복을 예언하시고
그것을 믿게 하신다니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성령,
온전한 구원의 영으로
이 빈 마음,
이 메마르려는 믿음의 영혼에
은혜와 감사함으로 채우소서.
온전한 갈렙의 믿음으로 채우소서.
그리
오늘 하루도 이어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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