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도피성 & 나[민35:22-34] 본문
22.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악의가 없지만
타인을 해하게 될 때가 있다.
나쁜 소리. 괜한 분노, 견디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한 상처.....
그것..
돌이켜 보아 의도되지 않은 불가항력 적인 것이지만
당하는 타인에게는 큰 '아픔'이 될 수도 있다.
이 '어쩔 수 없이 짓는 죄'.
의도 되지 않은 죄는 비록 동일한 '결과'를 타인에게 줄 수 있지만
그 의도 되지 않은 잘못으로
'자책'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
똑같은 '인격 살인자'의 죄책감으로 살아야 하는가?
그게.. 어쩌면 오랜 '성장'의 습관으로 그리 익어온 버릇이라면..?
32.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도피성'이란...
그런 '자책'하는 문제..에 대해서라도 필요한 것 아닌 것 아닌가?
묵상하고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는
우리 보통 사람들이 '살인' 이나 상대편에 대하여 위협을 받을
비의도성 잘못을 늘 저지르는 것이 아니며
매일 말씀이 우리 각 개인에게 해당함을 전제해서 말이다.
'자책''자괴'의 공격으로 부터 '도피'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이전의 죄는 모두 씻어 졌지만
각 개인의 정형화 되어 굳어져 온 '특질'로 인한
매일의 잘못.
도피성은 '성령의 은혜'에 의하여 그러함으로 부터의 자유로와짐이기도 하지만
가끔 자책은 또 다른 혼란을 가져오기도 하기에
그 절대적 용서에 대하여 옳게 이해 받아 져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
이런 것이다.
자책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며
자신의 모든 죄로 부터 '뻔뻔'해지는 것과
'자유' 로 인한 '안전함', '날아갈 듯한 평화'와 구분이 되어지지 않는 점..
그래서 그게 또 다시 자신을 묶어 오며
공격의 빌미가 되어
여지 없이 '자유'를 빼앗기게 되는 ..
돌고 도는 올가미의 생각들...의 공격......................
이러한 모든 것으로 부터의 '도피성'은 과연 무엇인가?
34.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난..
오늘 말씀에서 이 구절이 강하게 눈에 들어왔다 .
'너희가 거주하는 땅'
내가 발걸음을 옮기고 내가 살아가는 이 영적 도피성, 현실의 공간.. 시간..
지금.. 이후..계속 살아가는 이 땅위의 삶..
'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 '내가 거주하는 땅'
감사하다.
난.. 그렇다 .
매일 말씀을 로고스하나님으로 받는 한...
내가 사는 곳이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땅이시다.
그것.. 잊고 살았었다.
자주 잊는다.
매시 잊는다.
그래도 조금씩 기억하려 애썼었지만
내 자주의 생각기조를 장악하는 것은
'자괴와 자책'과 ... 들이었다 .
나..
도피성이 필요하다 .
도피성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매일 도피성인 하나님의 '안식'아래
도피성의 평강인 '성령의 은혜' 가운데
매일 매시 매초 거하고 있음을
나 잊지 않길 원한다.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시는
하나님의 오늘 말씀대로
내 안에 거하는
도피성 바깥의 사단의 소리들,.. 오래된 자책의 소리들이
더 이상 내 영혼의 도피성에 미치지 못하게 되길 원한다.
그래서 ..
난.. 매일 매사 더럽혀짐으로 부터 자유로운
정결한 영혼이길 원한다.
그것.
주님이 깨닫게 하시어
그거
주님께서 내 삶의 매사의 기조 감정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아시지요?
제게.. 갑자기 내적 비난이
오랜 평화를 뚫고
내 도피성의 근저를 때리고 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제 상황을 ..?
잘 나가던 내 믿음의 지표가 흔들리는 두려움과
자책과 불안과 힘듦이 .. 날 흔들려 하였습니다.
주여.
그때
주님이 주시는 말씀.
내가 서 있는 땅이 곧 하나님이 계신 땅이시고
더러운 생각들로 더럽히지 말라고
내 안의 자책과 현실의 어쩌면 있을 낸 불안의 근거들에 대하여
준엄히 꾸짖으시는 듯하여
마음이 정결해져 감을 느꼈습니다.
'
그게 사실이고
그게 진실이실 것임을
지금껏 인도하시고
당연히도 살아계실 로고스 하나님. ..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더럽힐 것들을 조용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도피성'의 편안함과 안온감 안에 거할 수 있길 약속하시는 것이시며
그것은
내 궁극의 선... 항상 승리.. .늘 평강을 약속하시는 것이심이 믿어집니다.
주여.
그래서 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바빠서 계속 단속되고 멈추어지고 또 이어지며
겨우 기도문을 마치지만
주여..
제 글이 멈추지 않고 이어짐은
또다른 하나님이 하시는 제 일상의 일들임을 이해하고 믿어지니
그또한 감사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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