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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 나[민35:22-34] 본문

구약 QT

도피성 & 나[민35:22-34]

주하인 2017. 8. 24. 12:54



22.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악의가 없지만

타인을 해하게 될 때가 있다.

나쁜 소리.  괜한 분노, 견디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한 상처.....

그것..

돌이켜 보아 의도되지 않은 불가항력 적인 것이지만

당하는 타인에게는 큰 '아픔'이 될 수도 있다.


이 '어쩔 수 없이 짓는 죄'.

의도 되지 않은 죄는 비록 동일한 '결과'를 타인에게 줄 수 있지만

그 의도 되지 않은 잘못으로

'자책'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

똑같은 '인격 살인자'의 죄책감으로 살아야 하는가?

그게.. 어쩌면 오랜 '성장'의 습관으로 그리 익어온 버릇이라면..?



32.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도피성'이란...

그런 '자책'하는 문제..에 대해서라도 필요한 것 아닌 것 아닌가?

묵상하고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는

우리 보통 사람들이 '살인' 이나 상대편에 대하여 위협을 받을

비의도성 잘못을 늘 저지르는 것이 아니며

매일 말씀이 우리 각 개인에게 해당함을 전제해서 말이다.


'자책''자괴'의 공격으로 부터 '도피'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이전의 죄는 모두 씻어 졌지만

각 개인의 정형화 되어 굳어져 온 '특질'로 인한

매일의 잘못.

 도피성은 '성령의 은혜'에 의하여 그러함으로 부터의 자유로와짐이기도 하지만

가끔 자책은 또 다른 혼란을 가져오기도 하기에

그 절대적 용서에 대하여 옳게 이해 받아 져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


 이런 것이다.

자책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며

자신의 모든 죄로 부터 '뻔뻔'해지는 것과

'자유' 로 인한 '안전함', '날아갈 듯한 평화'와 구분이 되어지지 않는 점..

그래서 그게 또 다시 자신을 묶어 오며

공격의 빌미가 되어

여지 없이 '자유'를 빼앗기게 되는 ..

돌고 도는 올가미의 생각들...의 공격......................


이러한 모든 것으로 부터의 '도피성'은 과연 무엇인가?




 
34.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난..

오늘 말씀에서 이 구절이 강하게 눈에 들어왔다 .


'너희가 거주하는 땅'

내가 발걸음을 옮기고 내가 살아가는 이 영적 도피성, 현실의 공간.. 시간..

지금.. 이후..계속 살아가는 이 땅위의 삶..


'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 '내가 거주하는 땅'

감사하다.

난.. 그렇다 .

매일 말씀을 로고스하나님으로 받는 한...

내가 사는 곳이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땅이시다.

그것.. 잊고 살았었다.

자주 잊는다.

매시 잊는다.

그래도 조금씩 기억하려 애썼었지만

내 자주의 생각기조를 장악하는 것은

'자괴와 자책'과 ... 들이었다 .


나..

도피성이 필요하다 .

도피성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매일 도피성인 하나님의 '안식'아래

도피성의 평강인 '성령의 은혜' 가운데

매일 매시 매초 거하고 있음을

나 잊지 않길 원한다.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시는

하나님의 오늘 말씀대로

내 안에 거하는

도피성 바깥의 사단의 소리들,.. 오래된 자책의 소리들이

더 이상 내 영혼의 도피성에 미치지 못하게 되길 원한다.

그래서 ..

난.. 매일 매사 더럽혀짐으로 부터 자유로운

정결한 영혼이길 원한다.


그것.

주님이 깨닫게 하시어

그거

주님께서 내 삶의 매사의 기조 감정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아시지요?

제게.. 갑자기 내적 비난이

오랜 평화를 뚫고

내 도피성의 근저를 때리고 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제 상황을 ..?


잘 나가던 내 믿음의 지표가 흔들리는 두려움과

자책과 불안과 힘듦이 .. 날 흔들려 하였습니다.


주여.

그때

주님이 주시는 말씀.

내가 서 있는 땅이 곧 하나님이 계신 땅이시고

더러운 생각들로 더럽히지 말라고

내 안의 자책과 현실의 어쩌면 있을 낸 불안의 근거들에 대하여

준엄히 꾸짖으시는 듯하여

마음이 정결해져 감을 느꼈습니다.

'

그게 사실이고

그게 진실이실 것임을

지금껏 인도하시고

당연히도 살아계실 로고스 하나님. ..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더럽힐 것들을 조용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도피성'의 편안함과 안온감 안에 거할 수 있길 약속하시는 것이시며

그것은

내 궁극의 선... 항상 승리.. .늘 평강을 약속하시는 것이심이 믿어집니다.

주여.

그래서 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바빠서 계속 단속되고 멈추어지고 또 이어지며

겨우 기도문을 마치지만

주여..

제 글이 멈추지 않고 이어짐은

또다른 하나님이 하시는 제 일상의 일들임을 이해하고 믿어지니

그또한 감사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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