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內人端裝(벧전3:1-12) 본문
베드로전서 3장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을 말하지 말고
숨은 사람 화장.
속사람 화장
내인 화장 .. 내인단장...맞나?
단장.
특별히 현대에서 ..
한국에서는
'명품' 바람이 거세다.
차도 '대형 차 '아니면 안팔린다.
외제차도 비싼 것이 너무 잘팔린다.
동네 산을 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등반 수준의 옷이란다.
돈이 많아서 그럴 환경의 사람들이 더 많아 진것은 아님에도
비싼 것이 더욱 잘팔리는 것 보면..
무언가 거꾸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그것 뿐인가?
성형공화국.
B모 개그맨의 이야기가 아침에 나왔다.
'턱'을 깍고 40Kg이나 빼고 눈..성형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단다.
그 친구야 건강을 위해서 살빼는 것이야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 나이에 그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그렇게 자신을 혹사시킨 것은
오직 ' 인터넷'의 욕' .. 때문이란다.
우울증 걸릴 정도로..
세상이 너무 외적의 꾸밈 만 가지고 단장하려 한다.
그것.
모두 '단장'에 대한 욕구다.
어떻게라도 잘보여서 만족감을 찾으려는 것.
그래.
무리해서라도 남들보다 앞서는게
인생의 진정행복이라면...까짓거.. 그래도 된다.
영적, 육체적, 심리적으로 든든해지면,
어떤 것이나 어떤 문제가 될 것인가?
그러나, 외적인 것 좇는 것에 치우침이 문제다.
그러한 추구는 잠시의 만족은 있을 지모르나
더 큰 '갈등'이 생겨나고 마음이 더 '휑'하니 뚫리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육신과 영적인 만족은 병립할 수 없다고 나온다.
성령은 그런 것을 질투하시듯 싫어하신다고 나온다.
심리학적으로도 외적인 것을 추구함은
병을 만들어감을 알게 된다.
나.
걱정이다.
성형 받은 사람들.. 나이 들어 피부 흘러내릴 때,
그것 어떻게 감당할까?
코 속에 집어 넣은 이물질이 얼마나 불편할까?
죽어썩을 때 남는 것을
수백년 지나 후손이 혹 볼 때 어떤 물질로 알까?ㅎㅎ
외적인 추구로 허해지는 경제 사정 뿐 아니라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는 어떻게 채울까?
현대인이 우울증이 많아지고 정신 질환이 많아짐은
내적인 성장이 따르지 않는
지나친 육체의 변화 다.
오늘 묵상은
진정한 단장에 대한 것이다.
진정한 단장은 '마음에 숨은 사람' 이 온유하고 안정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
맑은 심성은 얼굴로 나타난다.
아이같은 심성은 전신에 나타난다.
그들의 장수함은 '여러 증거'로 나온다.
마음이 편해야 건강하다.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외적'인 조건과 상관없이
행복함을 의미한다.
그것은 '심령의 썩지 아니함'으로 표현된다.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라 한다.
마음이 안정되고 온유한것.
어찌하여야 하는 가?
내 의지이던가?
오직 하나님 의지던가?
오늘 말씀에서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 신다.
오히려 복을 빌라 신다.
그것..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나.
정말 급한 성격.
예수님 믿기 전에도 그러지 않으려 모진 애를 썼지만
잘 안되던 부분이었다.
정신 차려 보면 벌써 '벌~컥' 해놓고 있었다.
ㅎ
성령님의지 하면 된다.
그것..
안다.
그렇다고 모두의 책임을 다 그 분에게 전가시키고 기다리기만 해서는 되는가?
아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 신다.
악이 다가오면 '믿는 자'도 악한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다.
그 악한 드라이브를 끊기 위해서는
내 의지와 말씀을 기억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욕'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같이 욕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어제 고백했지만
나...... 조금은 덜했지만... 실패했다.
그 욕을 욕으로 갚지 않는 에너지는 많이 필요하다.
성령을 갈구하고 간구하는 에너지...
간구하면 도우신다.
분명코 그러신다.
그러면서 그러한 것을 위해서
오히려 복을 빌라신다.
분명코 이전에는 '미운 사람'에게는 '복'을 빌지 못했다.
미움을 키웠던 바 없지 않다.
그게 나 였다.
성질 급한...
하지만 이제는 '복을 빌기 위해서 애를 쓰면' 깊이 복을 빌어진다.
그것.
내 노력탓은 아님은 내 오랜 습관이 증거한다.
말씀에서 그리하시라시니
하려는 기억을 하고
그리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고 성령을 사모했기에 가능한 결과다.
솔직히 아직 .. 깊이
내 숨은 사람이 ' 온유하고 ' 안정된 심령은 가지지 못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오늘도
주님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려는
내 못생긴 '자아'에
' 단장'을 하길 권유하신다.
조금은 더 인내하라.
오히려 복을 빌어주라.. 신다.
그래서 온유한 , 안정된 심령이 되면
난.. 아름다웁게 단장하게 될 것이라 하신다.
기도
내 속사람.
참....
그렇습니다.
주님.
그러나, 그 속사람이 이뻐져야
겉 사람역시 이뻐지고
그거야 말로 진짜 단장임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사람은
아직도 욕을 욕으로
악에는 악으로 맞서려 하고픈 욕구가 불쑥 불쑥 올라오려 합니다.
요 며칠.
실수 했습니다.
그럼에도 복을 빌라시는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이 계시기에
말씀이 이유가 되어서
내가 욕을 기뻐하고
악을 인내하고
도리어 비는 복을 '위선'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와 빌미가 생겼습니다.
말씀의 살아계신 이유가
다시금 저에게 생기는 순간입니다.
주여.
제 속사람이 힘을 내도록
제 숨은 사람이
숨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숨어 있었지만 진짜로 신경써서 다지고 달래야 할
귀중한 숨은 사람임을 깨닫고
잘 키워가길 원합니다.
내 숨은 사람과
내 겉사람이 합치가 되어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주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길 소원합니다.
주님.
그러함에도
제 생각을 누르는 명분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그렇게 했었지만... 입니다.
현실을 보고 모든걸 판단하려는
내 조급함입니다.
주님.
지치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갑자기 '큰 바다' 위에 던져진 힘없는 쪽배같은 마음 들지 않도록 하소서.
저항할 수 없는 '운명' 보다는
성령으로 충만한 힘있는
내 속사람으로 인식하게 하소서.
주여.
힘주소서.
바꾸소서.
백발까지 지키신다는 말씀, 믿어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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