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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아마 이런 분위기 어디쯤에 앉아 있지 않았을까 아.. 맹인 바디매오이거나 엘리 대제사장이었거나 말이다 길가에 앉아 있을 때 예수님 지나가실 때 그곳 소경이 앉았던 자리는 아마도 '소망'과 밝음이 폭죽터지듯 터지는 자리가 되었으나 성전 앞 길가에 앉았던 엘리의 그 순간은 곧 귀에 들려올 자식들의 소식에 이은 자신의 목꺾여 죽을 절망의 어두움이 기다리는 뙤약볕의 따가움이 내리쬐는 절망의 장소가 아니던가 난 과연 오늘 어느 자리에 앉아있는가? 다행이도 내 자리는 온전한 보임 온전한 구원을 향한 기회의 자리임이 분명하다 감사하다 정말...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난.. 이 구절에 올 때마..
이렇게 사는 것.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덜해 잠시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게 곧 잘못 한 발 내 딛거나 지속될시 나락, 파멸의 위험이라는 것 왜 모를까? 오늘 제자와 무리가 경악하고 두려워 하는 것 무서할 것 무서워 하고 두려워할것 두려워 하는 가? 아니 오히려 진리, 진실을 마주하려는 데 대한 거짓 신뢰의 파멸의 두려움 아닐까? 확증편향되었던 자의 위험할 때 까지 미루어온 진실을 마주함의 두려움 말이다 나 우리 어떤가? 지금?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제자들은 왜 '놀라고(NIV : astonish 경악하고)' 무리들은 ..
부제)깨달아 알게되게 하시니 그게 복이다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시작했다 . 힘들다. 하지만 잔잔한 기대가 놀랍게도 내 안에 차오른다. 이 피곤한 아침에 은혜로 가득하게 하심으로 그러하다 . 그것. 피곤한 나를 넘어서는 은혜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하나님 기뻐하는 자의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 원리를 잊지 않게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다. 그게 느껴짐 그것을 말씀으로 이해됨이 기쁘다 할렐루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말씀만 들어도 이상히도 가슴이 뛴다. 상당히 피곤했고 메말랐었는데. .^^; 말씀을 보니 그렇다 . 실은 그 메마름 탓에 나도 모르게 옛버릇대로 한~참을 ..
.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어린아이 제자와 예수님 제자들의 꾸짖음은 웬일이었을까? 아이들이 꾸짖음을 받을 대상이었을까? 인권이라는 차원에서 사람의 대접을 못받았을 그 시대의 어린아이의 시절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굳이 왜? 제자들이 꾸짖고 예수님께 노함을 받았을까? 아이의 특성. 어른의 특성 어린이는 순수하다. 어른은 아이가 어쩌면 예수님을 어렵게 한다는 의미에서 예수님 ..
부제)모든 것이 은혜이시고 감사 뿐이시다 .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다시'다.' '전례대로(NIV ; as was his custom 해오시던 관습대로)' '가르치'셨다. 변화산. 기적 축사 ... 놀랍고 중요하고 귀하신 사역후 다시, 차분히 (^^; 어찌 차분히가 주님께 해당될까.. .나.. 우리에게 .. 분위기 반전... 더 정말 중요하신 가르치심에 돌이키라는 의미시지...) 가르치시고 알려주시려 하심이다 .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그런데, 이 바리새인들이 들고 나온 의문이 남녀가 하나되어 가정을 이루..
따로 홀로만 있으라는 거 아니시다 따로 홀로 있어도 기쁠수 있는 거다 따로 있어도 누가 다가와도 자연스러운거다 그 모든 것 주님 안의 충만한 기쁨이 이유인 거다 그의 내면은 자신에 대하여 엄격함으로 정결하고 그의 외적 모습은 예수님 이름 안에서 타인을 긍휼히 볼 여유로움이 있음이다 감사하다 말씀으로 또 한번 내 부족한 부분 정리하고 인도하시니 그렇다 말씀이 있으시니 또 성령의 은혜로 충만히 이끌어 주실 것임이 예견되어서 그러함이다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행하는 제자들이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들' 하며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서 기득권, 특별한 자로서의 교만..
부제) 예수께서 인생의 절망을 모두 다 안으셨다 어차피 산다는 것 홀로가는 외로운 길이다 아무리 애를 써서 주위를 둘러보고 나를 안아주고 위로할 자 찾아도 돌아오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 아니다 모두 자신만을 알아달라는 외로운 악귀들의 부르짖음만 귀를 쟁쟁 울리다가 마침내 터져 벌어져 버린 가슴 부여잡지도 못할 게 인생의 궁극이다 아 그러나 아니다 내게는 우리 믿는 자들, 좁은 길을 택한 자들에게는 결국의 승리 부활이 기다리고 있다 성령의 은혜로 인한 소망 넘침이 있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넓은 긍휼이 있다 모두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체휼하고 짊어지고 가신 십자가로 인함이다. 할렐우야다 그게 복음이다 그래서 내가 오늘 또 일어설 수 있음이다. 30 그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
부제) 치유나 기적은 주님 안에 있음으로 나타나지는 현상일 뿐이다 날마다 내 기도하는 것 나와 내 주변의 안위 내 감정적 평안....도 좋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영광 내가 주안에 주께서 내 안에 그러함으로 내가 변하고 또 그러함으로 주변이 변함을 나도 모르게 목도 되어 어느새 나를 향하여 휘몰아치던 밤바다의 풍랑 같던 고난은 잊혀지고 그러함이 있었던 사실이 불현듯 가끔에야 깨달아지는 현상, 그러함으로 통하여 내 주님 앞에 올바로 선 믿음의 증거로서 나도 모르는 감동에 겨워 짐이 날로 커지는 것 그것이 믿음의 올바른 방향 아닐까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며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이 필연적이라면 그것이 바로 '기도할 때'임을 알리시는 신호이며 날로 더 깊어지는 기도로 일상을 살면서 하루 하루..
부제) 풍랑이 문제가 아니다 내가 문제다 변화산에 계신게 아니다 내 안에 계시다 내 안에 예수 계시다 항상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 어쩌면 예수님 가장 아름다우심 어쩌면 일상에서 가장 holy한 경험 어쩌면 가장 귀한 체험을 하고 있음에도 내가 그려낼 수 있는 겨우의 모습이 저런 것이어서 지금 내가 이러고 있음은 아닐런가 주께서 변화산상에서 천국과 비슷하신 모습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보였음에도 두려움에 떨고 겨우 구름속 초막집이나 그리고 있음은 비단 베드로 뿐이었을까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재 내게 가깝게 허락되어진 모든 이땅의 현상과 관계들 그를 통하여 주께서 우리에게 바라시고 기대하시는 완전함은 어떠한 것일까? 그러고 보니 흔들리는 것은 내 마음이었다 예수님은 성령님께서는 늘 내 안에 계셔왔다 할렐루야 2..
. 8장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이렇게까지는 완전히 '성령' 내재 되지 않으셔도(오순절 성령 강림 전이 아니던가?) 가능한 고백이긴 하다 .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진정 가까이 하던 '베드로'다. 예수님께서도 아직 때가 되지 않으셔서 인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신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 않기는 하다 . 마치 '아이'들끼리 자신들만의 비밀을 간직하라시는 느낌이기도 하고 또 몇번이나 나왔지만 '병자'들의 회복, 귀신 축사하신 후 마을로 들어가지 말라시며 알리지 말라 했지만 더욱 넓게 알려진 것처럼 반어법이신지... ^^; .. 그렇다면 굳이 예수, 그 능력 대단하시고 ..
보긴 보되 제대로 뵈지 않는 것 그나마 자신이 잘 못보고 있음을 알게 된다면 정말 다행일 것을 작금의 세상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알아도 알지 못하며 자신이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세상이다 정말 처절한 끝이 예상되는 세기말적 세상이 맞다. 오직 볼 수있음 오직 옳게 바라볼 수 있을 유일한 개연성은 예수님 안에 내가 서 있음을 매일 매일 되돌아 보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 뿐이다 아 .. 이 아침 그러함 안에 아직도 내가 서 있을 수 있음 제대로 바라보고 있음을 허락하신 예수 말씀 안에 있음이 진정 사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제자들도 배에 떡하나 밖에 없어도 먹는 것으로 걱정하고 누가 먹을까 재지 않았다. 23 예수께서..
이 인생은 그렇다 누구에게나 고통이고 고난의 연속이다 믿는 우리는 안다 인생광야 허락하신 연단의 과정 십자가를 같이 지길 원하시는 좁은 길의 연속 그러기에 당연한 이 삶의 버거움과 힘듦이 꼭 그러해야만 하던가? 아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 인생을 반추해보았다 배고픔이 사실이었지만 그 배고픔을 넘어서는 기쁨과 행복이 있어왔다 누구에게도 확실히 증거해낼 간증거리들이 넘쳤고 넘치고 있음이다 배고프지만 안배고팠다 오히려 풍성했다 다시금 깨달았다 십자가는 사랑이다 그 분은 긍휼의 눈으로 지금도 날 보고 계시며 또 곧 내 배고픔을 채워주시리라 그게 믿어짐이 더 큰 기쁨이고 풍성한 배부름으로 다가옴은 주께서 기뻐하심이 맞으실 듯 싶다 참.. 감사하다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