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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연한 것이 당연함이 은혜다[막10: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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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연한 것이 당연함이 은혜다[막10:1-12]

주하인 2024. 3. 8. 00:05

부제)모든 것이 은혜이시고 감사 뿐이시다

.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다시'다.'

'전례대로(NIV ; as was his custom  해오시던 관습대로)'

'가르치'셨다. 

 

 변화산.

기적

축사

...

놀랍고 중요하고 귀하신 사역후 

다시, 차분히 (^^; 어찌 차분히가 주님께 해당될까.. .나.. 우리에게 .. 분위기 반전... 더 정말 중요하신 가르치심에 돌이키라는 의미시지...

가르치시고 알려주시려 하심이다 .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그런데, 이 바리새인들이 들고 나온 의문이

남녀가 하나되어 가정을 이루고 부부가 되는

이 당연함을 

곤란케하는 의도로 예수님께 질문하는 포인트라는게 우습기도 놀랍기도 하다 .

 

그것...

'당연한 듯하지만 당연하지만은 아닌'..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이 

정말 '은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게 하였다.

 

 다시 전례 대로 가르치심에 

그 당연한듯 당연하지 않았던 당연한 권리안에서 누림,

그것이 진정한 '은혜 '가운데 있음임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심이다.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보라

심지어는 '제자'들 마져

집에서 '다시 이 일을 물'을 정도로

그들에게는 '충격적이고 놀라운' 대 변화.. 

시대를 뒤 바꾸는 원리 같이 느껴진 것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당연한 듯한 일들이란 말씀이시다. 

 

무엇인가?

무엇을 내게 말씀하시는 가?

 '은혜'다.

감사다. 

당연한 것 같지만 내 모든 당연한 그러함들이

오직 주님의 은혜,

예수님의 그 때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으셨고

다시 부활하시어

성령으로 내 영혼에 임재 하지 않으셨더라면

그래서 '천국 도정'을 사는 자로서

나를 , 우리를 세우려시는

우주적인 원리가 아니시고는

가능치 못한 '일상'이란 이야기시다. 

 

 감사다. 

매사 다 은혜다. 

모든 것이 은혜다.

 

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근무를 마치고 잠시 건강 검진을 하고는 

허락하신 새로운 일.. 

ㅇㅅ 제고향에 '농ㅅ ' 준비를 하러 가렵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 다

이리 인도하시고 

제 마음을 차분하게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나이다. 

 

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지금의 오늘이 있을 수 없음은 

전 ..........절감하고 잘 알고 있는 자 입니다. 

그냥 하루 하루 살고

내 딛는 마지막 발걸음 이후가 

그리 두렵지 않음이 

오직 주님을 전제로 함,

그 앎에 매일매일 이렇게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시고 

또 '가르치시'는 

말씀의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께서 코람데오 하심입니다 .

그것........

그 은혜,

그 감사들 어찌다 표현해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제가 

제 이러함의 한계에서 할 것은

오직 감사

오직 그 감사를 이곳에 적어 올리며

하루하루 조금씩 더 말씀을 근거로 변해가는 것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은혜에 대하여 더 깊이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모든 것 다 감사 뿐입니다. 

살아계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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