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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전6:12 -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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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전6:12 -20)

주하인 2008. 7. 10. 11:18

제 6 장 ( Chapter 6, 1 Corinthians )

 늘

주님의 따사로운

말씀 하에서

주님 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어느 것이든지

자유다. 
 


13.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것 저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음식이 배를 위하고

배가 식물을 위한다는 말은

육신의 것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육신을 위해서 먹고

잘먹고 잘 사는 것을 위해

육신의 건강을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다

삶의 활력이라는 이름으로

외도를 마다 하지 않는

현대인의 모습을 

일러 말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육신은

음란을 위한 것이 아니고

주님을 위한 것이라는 말로

주님은

자유하나

그 자유가 우리의 방탕한 정욕을 위함이 아님을

넌지시 말씀하신다.

 

이 몸.

눈에 보이는 제재가 없지만

함부로 굴리기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이유가 있음을

가르치신다.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주님은

우리의 영적인 부분 뿐 아니라

육체의 부분도

귀히 여기신다.

그 분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

그 분은 우리 몸의 주인이시다.

 

그러기에

그 분은

그 몸을 함부로 하지 않으시길

원하신다.

그러나,  명령하지 않으시고

권면하신다.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음란이 강한 사람들.

그들의 심성을 들추어 보면

물론,  선천적으로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이 넘쳐서

그런 변강쇠 같은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어렸을 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다 .

그들은

그들의 어렸을 적 입은

심리적 상처로 인하여

관계성이 상실되고

그 상실된 관계성을

육체적 관계를 통한 대체 만족을 누리려 한다.

분명코

16절에도 그리 나와 있다 .

창기와 합하는 자.

남과 여

보와 철의 합.

섹스는 그래서 판타스틱한 것이다.

몸에서 옥시토신이 최대한 분비되고

엔돌핀이 폭팔적으로 증가되는

육체적 현상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두 영혼이 하나로 합쳐지는 찰나를

경험할 수 있는 경우는

육체의 상태로는

남과 여의 교합으로 인하여

하나가 되는

한 육체의 상태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갈 때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듯이

지금의 세상이 그렇듯

음란의 홍수가 밀어 닥쳐

정상적으로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주와 합하여

하나가 되는

진정한 하나의 영이 되는

그런 진실을 붕괴하는

대체 수단이 횡행하여

하나님의

그 원리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 반면, 주의 영과 하나가 되는 경험은

 첫사랑,  성령충만, 은혜... 의 때로

 이 영적인 합일의 상태,

 비록 주님이 천국의 삶의 모형을 아주 잠시 맛보게 해주셔서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주님께 다가오도록 허락된 경험이다.

  천국에서 주님의 영과 하나가 되어

 살 영원한 삶의 상태를 상상 만 하여도

 가슴이 뜨끈 뜨끈해짐을 금할 길 없다 *^^*)

 

 즉,

하나님은

우리가 일생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영을 받아들여

그 분의 영,

거룩하신 성령이

내 가련하였던 영과 하나가 되어

성경 어디선가 나오던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그러한 현상을 우리에게 바라심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육신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육신의 강력한 힘,

사단의 유혹에

위의 예처럼

아주 쉽게 끌려 가버려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음행으로

거짓 합일을 이루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것만 신성하고

육신의 것은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다. .

특별히 열심을 내는 기독교인 일 수록 그렇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신다.

"이 몸은 하나님의 것이다. "

" 이 몸 안에 있는 영혼이

 주와 하나가 되어 한영이 되어야 한다. "

'그러나, 너무나도 아쉽게

너희들은 음란 -그게 육적이든, 영적이든 -을 통해

너무도 쉽게 사단에게 네 영혼을 내 놓고 있구나 ~~!!!'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이제 온전히 정리하신다.

' 몸은 하나님의 성령의 전이다. '

 

 인간은

영육혼으로 되어 있고

그게 '뜰', '성소', '지성소'의 성전의 모형임을

누구나 다 잘알고 있다.

 

 음란으로

성전을 더럽힘은

영적으로 '성전'을 더럽히는 현상과

다름이 없음을

주님은

부드럽지만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키신다.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확정적으로

우리가

이 육신을 잘 간수하여야 할

또 하나의

당위성을 말씀하시며

도장을 찍으신다.

 

 '예수께서 너희를 피값으로 사지 않으셨더냐

 그러니

 네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하지 않냐?'

 

 어찌 드릴까?

 

'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

그렇다 .

주님을 생각함으로

이 세상의 삶을

조금은 조심하고

말씀대로

약해지는 것 조차

주님의 영광을 위해

몸부림 치기보다

오히려 인내하고 참아내고

주님을 생각함으로

온 몸의 힘을 뺄 때야

그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치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 어려울까?

매일 일상에서 부닥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조금 놀림을 받고

조금 낮아짐을 당하고

조금 어리석은 일을 당하더라도

그냥 주님의 이유로

인내하고

주님의 이유로 참아내며

가끔은

주님 보시기에 어이없는 음란한 유혹이 있을 때

자꾸만 주님을 생각함으로

내려놓고 피해가야 하는

이러한 일 들이

이 삶에서

주님께 이 몸을 드리는 일이 아닐까?

 

특별히

오늘은 영적인 부분 보다

육신 적인 부분에 대한 말씀을 많이 코멘트 하시고

그 육신이 영적인 부분과

전혀

별개가 될 수 없음을 말씀하고 계신다.

 

문제는

육신의 것만 너무 치중하는 것은

비 성경적이란 것이다.

육신은

영적인 것과 양립할 수 없다.

육신의 것을 만족시키는 것은

틀림없이 영적인 포만감이 사라진다.

 

육신을 만족시키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주님은

육신을 절제할 이유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특별히 오늘은

이 몸을 조심해야 할 것만 같다.

필요하면

요구하는 금식보다는

감사하고 순종하기 위한 금식이 필요할 듯도 싶다.

눈은

어지러운 세상에서 돌려

단 한자라도 더 성경을 읽어야만 할 것 같다.

세상의 성공에 대한 욕심보다는

영적인 차분함을 위한

가만히 기다림을 연습함도 필요하다.

묵상과

침묵을 해야할 것도 같다.

 

 

적용

 

1.  성경 여섯 장 읽겠다.

 

2. 말을 줄인다.

 

3. 눈을 땅을 보고 걷는 나머지 하루가 되리라.

 

4. 음란한 방영물은 피한다.

 

5. 낮아짐을 감사한다.

 

6. 비난과 오해 때 주님을 생각함으로 참는다.

 이 몸을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드리기 위함이다.

 

7. 어떤 상황도 주님을 생각함으로 기다리면

 다시 살리실 부활의 기회를 묵상하고 기뻐하겠다.

 

8. 내 몸은 성령의 전 임을 기뻐하겠다.

 주님이 그리 시켜 주실 줄 믿겠다.

 

 

기도

 

주님

정신 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잠시 주님을 생각할 기회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특별히 오늘은

육신을 소중히 여기고

육신의 유혹을 자제하고 절제할 이유에 대하여

주님의 조근 조근 속삭이듯한 말씀을 듣고 있나이다.

주여

그렇습니다.

저는 주님의 성전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주여.

하지만

그렇게 늘 인식하고 살지는 못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냥

묵상하고 지나가 버리는 스치는 말씀처럼 그리하고 싶은 충동이 입니다.

사단의 장난인 줄 압니다 .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면

전 절 늘 소중하게 가꾸게 하소서.

더러운 것을 피하여

눈을 닫고

귀를 씻으며

주님을 위해

건강한 몸도 만들기를 원합니다.

낮아질 상황이 오면

두렵고 화나기 보다

그냥 주님을 생각함으로 참게 하소서.

주님이 저와 한 영이 되시길 원하심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주여...

비난과 손가락 질에

가만히 웃게 하소서.

안되는 거

뻔히 알지만

그래도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제 영혼에 그런 원리가 자리잡을 줄

알고 믿고 체험했기에

기대하는 심리로 기도합니다.

주여.

감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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