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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살아냄에 대하여[히11:23-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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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살아냄에 대하여[히11:23-31]

주하인 2022. 7. 21. 06:50

KY산 솔캠 중

솔직히

나이에 맞지 않는 취미

모든 것 조금은 다른 행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나이의 모습

.........

불현듯 불쑥불쑥

내 허락되어진 평상을 뚫고 들어오는

기생라합

애굽 노예 같은 느낌의 인식이 

좌불 안석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깊은 공허함과 외로움의 흔적들이

제 영혼 근처 어디엔가 어슬러 거리는 듯 하여

힘들어지려 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도요

 

그러나

믿음에 대하여 

오늘 주님 말씀하심을 통하여

다시금 힘있게 서게 됩니다.

 

주님께서 내 모든 것 다 아시며

내 지금을 통하여 영광받으시고

내 삶의 그러함 안에서 조차 

주님 기뻐하심을 보는 통로구나

그리고 그 결국이 가장 선함이구나..함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믿음

이 믿음을 통한 또 매일의 승리를 

기대하게 하시니 그렇습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여

 

 


23.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이며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결심'임을 확신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 산다는 것은 '무서움'을 안느끼는 것이 아니다. 

'무서움을 이겨내는 것'이며

무서움은 모든 사람마다 그 정체가 다르지만

'하나님의 뜻'에 반하게 하는 것들이다.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믿음으로 살아내는 것은'

그 무서움을 이겨낼 

그보다 훨씬 큰 기쁨, 더 좋아함이 있어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오히려 ..

 

 31.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믿음으로' 살아내게 되면

지금의 모습은 더 이상의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행하는 결국'은 최선임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평안히' 사는 삶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세상의 원리에 흔들리지 않을 가치가 생기게 되고

힘이 생기는 이유다 .

 

그 '믿음으로' 사는 자들의 

공통된 하나는

'하나님이 내 구원의 주님이시다'다. 

 그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아시며

하나님은 가장 선한 것을 주신다는 확신이며

'내 어떤 것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장 가치있게 된다'는 확신이기도 하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거나 거짓된 확신, 헛된 망상이 아니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실제다.

 

내가 그렇다. 

난 하나님을 믿는다. 

매일 하나님을 말씀으로 만난다. 

로고스 하나님께서 날 붙들어주시고 성령의 은혜로 날 이끄신다. 

나.. 비록 단점 많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하나님을 믿는다. 

내 현재.

특별하고 독특한 , 어찌보면 기생 라합 같은 자라 손가락질 받을 수 있다는

자격지심도 강한 

실제의 결점도 많은 자라는 오래된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난 예수님의 구원을 받은 자다. 지금도 난 주님을 '믿는 자'다. 부족하지만 '믿는 자' .. 그러함을 '믿음으로 ' 믿고 살아감으로 주님은 내게 다시한번 확신을 주신다 .말씀으로 그러신다. 이 아침 그러신다. 

"주하인아.

 너는 옳다.

네 결국은 승리다. 

오늘 하루도 힘있게 살아도 될 자가 맞다. "

 

 

 감사합니다. 

주여.

많이 바빠서 마음이 한편으로 분산될 시간이 줄어들어

소위 말하는 혼돈 스러움은 덜 할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나이따라 줄어드는 육신의 에너지 탓인지

드는 나이에 따라 자꾸만 공허해지는 인생들의 본능 ,

그를 집요히 파고드는 영적 방해자들 탓인지

마음이 자꾸만 흔들 거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 뭐지.. 이렇게 사는게...  ' 하면서

외로움, 허전함, 우울함.. 의 흔적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매일 주님을 인식하며 살려는 저를 흔들려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침에 점점 더 일찍 눈이 떠져가면서

그 시간을 주님 앞에 기쁨으로 다가가기 보다는

그 '자기 연민'의 허함에 마음을 빼앗기는 유혹들이 늘어나려 하였습니다. 

내 특별한 삶의 행태는 

아무래도 주님도 이해못하실 것 같은 

어이없는 생각이 제 온몸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듯하였습니다. 

자기전 12시 넘으면 알람으로 올라오는 말씀구절을

미리 들여다 보았지만

여전히 '믿음' '믿음' .. 하면서 

저랑 다른 뜬금없는 소리처럼 들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 항상 , 늘 그러하는 어이없는 생각들이 

사단의 방해임을 이제는 확실히 깨달아

더 이상의 깊은 방황은 자제하고 

말씀을 틀어놓고 주님을 인식하며 묵상하다 보니

너무도 당연한 '믿음'에 대하여

깨닫게 하며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고 뜨거운 기쁨이 올라옴을 느낍니다. 

'성령의 은혜' 

하나님께서 휘두르시는 성령의 검에 의하여

사단의 거짓 논리,

세상의 일방적 합리 주장의 소리들이 잘라져 나갔습니다. 

말씀이 진행되는 순간 깨달아지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아.. 

기생 라합의 삶을 힘있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며

모세와 모친들을 그 모진 공포의 세상에서 건져내서 

변함없이 힘있는 삶을 살게 하는 정체가 '믿음'임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하시었습니다. 

 

그 믿음의 정체는 

단지 '저 천국가면 이 고생 끝난다'는 도피가 아니고 

'주님이 계시면 반드시 선한 결과'가 있음을 믿는 것이며

'지금의 모든 것 , 심지어는 기생의 처지  , 이방 땅 노예 모습' 까지도 

주님이 다 아시고 

그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며

그마져 다 주님이 아심을 

'확신'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는 정체가 

바로 '믿음'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

 그리고 당연하지만

그 이유가 '성령의 은혜'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 수 있는 에너지'임을 

또 다시 

매일 매시 경험하고 체험하는 

코람데오 하나님의 

공통적 체험으로 보여주시는 

믿음의 정체 였던 것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이러함... 

누구도 알수 없고 누구도 이해 못하며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저만의 ,

제 식구들 만의 '삶'이 

결코 부끄러워 가리고 숨겨야 할 것이 아니고 

그 마져 주님이 다 아시고 

당연하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삶의 행태이며

그로 인하여

그를 통하여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또 다른 '광야 인생의 연단과정'임을 

확인하게 하십니다. 

힘을 냅니다. 

기생 라합도 힘있게 살게 하시고 결국 예수님 계보에 흐르게 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이 삶 모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기뻐하시게 되시는 매개체가 되게할 

주님의 배려와 

모든 것 아심을 찬양합니다. 

믿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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