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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슥8:1-13) 본문

구약 QT

회복(슥8:1-13)

주하인 2005. 8. 9. 17:38

 

 1. 묵상

 


1)  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1 Again the word of the LORD Almighty came to me. )”

 

; 8가지 환상이 끝나고 이제는 주님께서 스가랴에게 ’말씀’으로 임하셨다.

 

아침에 교회가기 전 일찍 눈이 떠졌다.  그래서 묵상하려 앉았다.

금강석 같은 마음에 주님이 은혜가 임했다.

심장 쪽이 따뜻하고 나른한 기운이 전신에 퍼지면서 아주 편했다.

 

’은혜’가 임하는 증상, 아주 기쁘고 평강이 시작되는 증상....

 

말씀이 다시 임하니 스가랴 께서는 얼마나 평화로울까...

비록 약간은 다른 필링의 은혜가 되겠지만..

 


2)”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 주님은 마귀와 사탄이 우리의 영혼을 흔드시는 걸 그냥 보시지 못하시는 분이시다.

 타는 듯이 질투하신다.  

 그러니 그 분은 얼마나 우리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신가?

이런 주님의 사랑의 속성으로 예수님을 보내시는 결단을 하시지 않으셨겠는가?

 

3)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주님이 다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시온 성에 좌정하시었다.   

  그러고 나니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그전에도 예루살렘이고 시온 성이지만...

주님이 오심으로 이제는 ’진리의 성읍’, ’성산’으로 이름이 바뀐다.

 

” 산은 산이로되  .... ”

 

이제는 보통 산이 아니고 성산이다...

 

 

 기독교인이지만 성장하지 못한 흔들리는 땐 손가락질 받던 우리가 주님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그 분을 사모하여 우리의 영혼에 받을 때, .... 

그 분이 우리의 심령 깊숙이 좌정하여 본격적으로 우리를 치리하시기 시작해서, 영혼의 치유가 일어나고 사랑이 바깥으로 표출되기 시작할 바로 그때 부터...

사람들은 우리를 그때야 ’기독교인 ’이라 칭한다.

 

4)     4-5절

 

; 영혼에 주님이 좌정하시기 시작할 때 부터 활기가 돈다. 

  노인들은 거리에 나와 담소를 즐기고 아이들은 활기차게 논다.

모든게 자연스럽다.  

활기가 찬다. 

사방에 담소와 사랑과 재미가 넘친다.

 

 영혼이 달라지면 태도가 바뀐다.   

육신에는 힘이 넘치고 마음에는 정기가 번득인다.

 

5) ”6 ~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
; 사람들이 그럴 수 없으리라 생각하던 우리의 옛 모습이 하루 아침에 脫態換骨 되니 사람들이 그런다..

”괄목상대’라고...ㅎㅎ  

 기적이라고..

 

그러나.. 주님께는 그런 것은 아주 간단하다.

 

”내 눈에는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어찌 너 하나 뿐이냐.. 나에게 온 모두가 그렇게 변하니..

그건 기적이 아니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6) ”7-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주님이 약속하신다.

 우리를 구원해서 ’성실과 정의’로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약속의 말씀이다.
 

7)  9-10절

 

여호와의 전 건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라.

이때까지 힘들게 한 것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성전 재건’을 명령하셨고,  그 재건 당시의 사람들의 상태를 알고 일부러 어려움을 허락하신 것이시다.

 장래가 암담할 것 같은 ’무기력’, 그에 반한 ’헌신’에 대한 ’의지’, 그리고 외적인 어려움...을 통하여 우리를 시험하시고자 하시는 것이시다.

 

8) ” 11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가) 남은 백성

 

;모든 사람이 다 헌신하고 노력하고 주님을 기다릴 것은 아니다.

남은 자’만 남을 것이다.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나) ’전일과 같지 않다.’

 

반드시 달라진다.

오늘 이후로.. 헌신하고.. 인내한 이후..

 

 

9) ”12-13   ~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 본격적인 원색적이고 직설적이며 강건하시고 대단하시며 뛰어나신 선언을 하신다.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2. 느낌 

 

 주님은 어려움을 아신다.

어제는 ’금강석’같은 내 심성을 인식하게 하시고 ’금식’을 통한 신앙 및 생활 전반에 대한 중심 잡힌 시각을 독려 하셨다.

 

그리고는 이제는 주님께서 회복된 우리의 중심에 자리잡을 시 나타날 변화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아침에 묵상 시작시 ’은혜’의 육체적 심리적 증상에 대하여 알게 하시고 지금까지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이러한 일이 끝없이 증폭되어가면 어찌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어찌 행동을 해도 자연스러움... 자유로움..

노인과 아이들이 담소하고 뛰어노는 평화로움이 외적으로 표출이 되고 내 삶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저럴 것이다’라는 칭찬과 함께 불신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그들의 흠모가 될 것이다.

 

이제까지 있어왔고 앞으로도 얼마간 있을 어려움과 혼란과 힘듬과 무기력과 혼돈은... 모두 주님이 다 허락하신 것이다.

 주님안에서 주님의 미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축복’을 허락하실 것이다...

 

오늘 아침 ’환란이 넘치는 곳에 위안과 기쁨이 넘칠 것이다.’라는 고린도 전서의 말씀을 잠시 눈에 띄게 허락하시더만...

 

 

 3. 적용

 

1) 아직도 있을 혼란은 ’주님의 사랑과 시험’임을 인식하게 하는 하루가 되자.

 

2)  은혜의 징표를 묵상하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자

 

3) 인내하자.. 조금만 더.....

  반드시 있을 자연스러운 기적을 기다리자

 남은 자 되길 각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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