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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없는 웅덩이와 보장(슥9:9-17) 본문

구약 QT

물없는 웅덩이와 보장(슥9:9-17)

주하인 2005. 8. 9. 17:20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the blood of my covenant with you ; 너와 함께 한 "내 피의 언약")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라 내가 배나 네게 갚을 것이라 

 

16 이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 묵상

 

 

1) 내 피의 언약(네 언약의 피)(11)

 

 내가...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주님의 주권이고, 주님의 진솔한 사랑이 담겨 나온다.
피의 언약은 '우리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궁극적인 피이다.
그분은 처절하게 결심을 하신것이시다.
우리의 죄가 극에 달해서, 우리가 죄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수렁에 있음을 주님은 아신 것이시다.  

그래서 그 분은 피조물의 몸을 취하시는 엄청난 기적을 취하신 후 ,

피조물의 육체의 고통과 심정적 힘듬을 다 느끼신 것이시다.


그리고는 참아내신 후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신 그 분이 '내 피'를 흘려서 너를 구했다고 하신다.

 

 

 2) 너의 갇힌 자(11)

 

 우리보고 갇힌자 라고 하신다.

 

여기서 갇힌 것은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이 돌진하거나 고통을 받으며 그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욕은 있으나 자기 힘으로 어떡할 수가 없어 좌절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디에 갇혔는가?


재물욕, 음란, 명예욕, 학습욕, 두려움, 불안, 경제적 고통, 자식으로 인한 고통, 자기 개발욕,...

어디에 갇혔는가?

 

나는 어디에 갇혔는가?

 

 

3) 물없는 웅덩이에 갇힌 자(11)

 

웅덩이도 그냥 웅덩이가 아니다.  

물없는 웅덩이다.
요셉이 생각이 난다.
요셉은 중동의 뜨거운 지역에 살았다.
형제들에게 배반 당했다.
살해의 위협을 느꼈다.
채색옷을 벗겨진 수치스러운 상황이다.
뜨거운 햇살이 웅덩이 아래까지 비쳐 들었다.
바깥에서 있는 형들의 웃음소리가 혼란하게 한다.  

화낼지 웃을지 이해할지 저주할지....
시간이 가면서 독방에 있는 자의 외로움이 심하게 온다.
배고프다.
목마르다.
좁은 웅덩이라서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아프다.

물없는 웅덩이는 '타는 고통을 초래하는 암울한 상황'을 의미한다.

우리도 힘들때는 이런 고통이 느껴질 때가 있다...........................................

 

4) 소망을 품은(12)

 

그래도 소망을 품은 자들에게 만 이 후의 변화가 있을 것이란 뜻이다.
소망은 누구에게 두어야 하는가?  

 '예수님'

 

 

5) 갇혔던 자들(12)

 

갇힌것이 반드시 본인의 의도가 아닐 수도 있다.
살다보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 성격적 연약함, 상처.. 에 의해 의도적이지 않은 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그것을 주님은 안타까워 하시는 것이시다.

 

 

6) 보장(12)

 

요새이신 주님 예수님 !

 

 

7) 오늘날도


내일도 아니다.   즉시 주신다.

 

 

8) 배나 네게 (12)


우리의 생각보다 배나 도와주신다.

 

 

9) 축복의 광경(14-16)

 

우리 영적 전쟁터에서 싸우려 나가는 군대 머리 위에 거대한 그리이스 조각상처럼 생긴 천사가 나타나서 거대한 활을 잡아당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마귀군대 진영 뒤쪽으로 부터 우리의 눈에 먼저 보였지만 커다란 회오리 바람이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그 안에 천사의 모습이 보인다.

말할 것 없다.
아주 쉬운 필승의 싸움이다.

얼마나 우리를 축복할 것인지 우리의 면류관이 천국에 보석처럼 널려진다고 한다.
화려하다.   기쁘다.

 

 

 

 2. 느낌

 

 어려움 힘듬을 주님은 아신다.
얼마나 어려울지 얼마나 힘들지...

그 분은 우리가 어려운게 우리의 의지와 죄악과는 상관없이 억울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도 아신다.    

 그래서 그 분은 우리를 위하여 대단한 결단을 하신 것이시다. 


예수님.


그분만 의지하면 이 어려움에 서 즉시 구해주실 뿐 아니라 그분을 의지하면 모든 어려움에서 즉시 이기게 하실 뿐아니라 배의 축복도 허락하신다.

천국의 면류관은 당연하고.. .

 

기쁘다.

 

 

 

3. 적용

 

. 어렵고 힘듬을 주께만 아뢰자


. 주실 축복을 믿고 감사하자 .


. 주님은 보장이심을 다시한번 묵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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