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 그것이 맞다[호9:1-17] 본문
부제) 네 삶은 조금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물으신다
고난이
때론 엄청난 고통이기도 하지만
때로 그 틈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움도 있다
고난이 이어짐이
때론 피하고픈 절망이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다른 깨달음의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어찌할 수 없이 살지만
어차피 좁은 길 가기로 선택되어지고
그게 운명일진데
겨우 이땅 이방의 것들에 눈돌리고
겨우 이 땅의 고난에 절망할 건가
눈들어 하나님을 인식하고
마음열어 하나님 말씀을 집중하면
곳곳에 숨어 있는 축복
예기치 못한 깊은 통찰과
그에 동반되어 물흐르듯 이어지는
세상의 풀어짐도 있다
어제도 그랬다
마냥 머리가 헝클어지고
틈이 없을 것 같던 폭설의 늦은 시간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하나 맞춘 듯 이루어지는
완벽한 주의 손길이
세세하게 이어짐을 느꼈다.
참 감사하다
통합의 하나님
전인적 하나님
영육혼의 완전하신 하나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내 '여호와의 땅'에 기다리고 계실
본질의 하나님을
오늘 또 찬양하리라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
긴글 썼는데..
다 날라 가 버렸네요.
오늘 말씀은
'나 주하인'
'이 땅에 어쩔 수 없이 살지만'
자주도 '세상사람'들의 가치에 비교하고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그러함.. '여호와의 땅' .. 하나님 나라..
천국을 향해가는 '좁은 길 '가는 자에게는
그리 큰 의미가 되지 않는다.
흔들리지 말라.
잘 가고 있다... 심이시다.
'여호와의 땅'
'천국'에 가는 좁은 길 가는 자로서
이 땅의 그러함 보다는
그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주님을 의식하고 살다보면
마침내 얻어질
누구도 알수 없지만
하나님과 나만이 알 수 있을
그 크고 놀라운 비밀 안에서
마침내 '여호와의 땅''에 이를 것임을
주하인... 나는 의심하지 말고 걸어가라.. .심..
그러한 말씀이었다.
할렐루야.
주님.
그렇습니다.
어제 일.. 참으로 길게 잘 이어갔지만
허락지 않으신 듯
그냥 싹 다 날라갔습니다.
허락하신 말씀 알겠습니다.
제 허락되어진 인생길..
흔들림없이 가고
그러하면서 이 작은 삶의 반경에서
화살기도하며 말씀보며 세상을 바라보고 한걸음씩 나가다 보면
또 어느새 점점 더 강하고 크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것이 '여호와의 땅'.. 저 천국의 실제화고
마침내 주님의 나라에 기뻐함으로 소천할 그날이 오게될 것
그 유일한 소망을 말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어찌 주하인 너를[호11:1-11] (0) | 2024.11.30 |
---|---|
지금이 곧 굳은 땅을 기경해낼 때다[호10:1-15] (0) | 2024.11.29 |
당장 고백하라 장차 헛된 부르짖음 되기 전[호8:1-14] (0) | 2024.11.27 |
주님께서 지금 나를 '치료하시는 중'이시다[호7:1-16] (0) | 2024.11.26 |
들으라 깨달으라 귀 기울이라[호5:1-15] (0)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