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이라도 제 입술에서 나오는 소리마다 열매 맺힌 말 되게 하소서[호14:1-9] 본문
부제) 이제는 돌아와 회개해야 할 일에 대하여
회개의 자리에서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다
주여
바라기는
저도 이제
더욱 성장한 자 되길 원합니다
매사
매시
주님 앞에 서서
주님께 아름다운 열매를 드리는
입술을 가진 자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아...
주여.
매사 주님 앞에 서는 자
당연히도 원하고 기대하오나
그를 막아서는
제 깊은 도피성의 죄가 있습니다
그를 도우소서
마주하고 내려 놓을 수 있길 원하오니
매사 매시 회개하는 자세로
날 들여다 보고
하루 살 수 있길 원합니다
아주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로
주님 기뻐하시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내 주여
강하게 붙들어 인도하여 주소서
더욱 회개 하게 하소서
더 크게 열매 맺게 하소서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당연히도 그렇지만
'이스라엘아' 라 하심은
내게
조금 더 신경쓰고 바라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느껴진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라 시지 않는가?
나.. 개인의 하나님.
특별히 내게 말씀하시는 요지는
'돌아오라' 시다.
내가 멀리 갔는가?
정말 '불의'했던가?
나.
자주 흔들린다.
그거.
지금까지는 그냥 봐주시는
도피성 유형의 죄였다면- 어린 아이때 귀여움으로 용인 되지만 커도 그러면 병이고 성장 미숙 아니던가? - 이제는 '불의'라 하신다.
그 오래된 습관성 죄, 어찌할 바 몰라 행하던 오류들..
그것이 이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불의'일 수 있기에
그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흔들림'을 허락하신..
그래서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그것을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근거로
말씀에서 말씀하시니
이제는 '불의'로 여기고
주님 앞에 돌아와서 회개해야할 때라 심이시다.
그래서 주님 앞에 와서 회개함으로
'모든 불의'가 제거 되어야 하신다.
분명 그러한 의미가 아니던가?
그래서 허락하신 안절 부절함, 불편함 아니시던가?
이제는 다르다.
이전과는 다르다.
이전은 긍휼의 눈으로 참아주고 도피의 보호를 하셨지만
그냥 그대로 나가면 '죄'고 '사망'이며 '근심거리'다.
성장해야 한다.
성장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다.
주님의 참아주심은 '성장을 기다리며 포용하시는 사랑'이다.
주님 앞에 돌아와
모든 '성장'하지 못하는 죄를 회개하고
내려 놓아야 한다 .
그 사랑을 받아 성장하는 게 당연히도 옳다 .
그것을 '입술의 열매'라 표현하셨다.
그래야 한다 .
지금이라도 주님 앞에
이전까지 돌이킬 수 없었던 그 모든 것,
숙명이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하였던
나를 그토록 얽매이던 모든 '근거'들을 다 내려 놓고
무한히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 안에서
돌이키고 회개하여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로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
영광을 올려야 한다 .
하나님의 기뻐하실 '제사'는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그런 모든 것들의 해결을
'헛된 세상, 앗수르의 구원'을 더 이상 기웃거리지 않고
세상의 '말', 세상의 방법, 세상의 편함으로 의지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
오직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해결로서 회복되어야 한다.
이것이
'고아 같던' 나.
도피성의 죄인의식 으로 그득했던 우리...
도저히 해결될 수 없을 듯
아직도 내내 은근히 깊은 속에서 꾸물 거리던
그 오류들을 다 내려 놓고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는
진정한 'free' 함을 얻는 삶이 아니겠는가?
말씀하심의 뜻을 알겠다.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지 못함은
그 근원적 '죄'와
그에 파생되는 '불안정함'이 아니던가?
하나님 안에 있는 자로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함은
'회개'해야 할 일..
이제는 회개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말이다.
주님
그 깊은 평생의 숙제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갈등으로 얽히고 얽혀
의식 저편에서 밀어 넣어 누르고 누르려
평생을 싸워 가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감싸 안아 '주님의 요새'..
기독교인의 자격으로 불러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무조건 눈감아 주시고 용서해주시는'
그 놀라운 긍휼의 인내, 사랑 가운데서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하면서
매일 말씀,
매사 은혜
매시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 끈을 풀 매듭의 끝을 잡게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이제 .. 본격적으로 그 끈을 잡아 다녀볼때 아니던가?
하지만, 아직도 두렵습니다.
그 실체 없이
알듯 모를 듯 평생을 힘들게 했던
그 오류들이 튀쳐나오면
견디지 못할 버거움으로 일시적으로 터져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것을 '일상'에서 투영하여 '두렵게 합니다. '
주님,
전 '안됩니다. 난 못합니다.' 하고 피해만 다니고
홀로 구석에서 가슴앓이 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 다르다고 하십니다.
주님 앞에 돌아와 회개해야할 '불의'로 변해가니
더 이상은 그냥 두지 말고
한번 마주하라 하시는 듯합니다.
주여
부디 제게 힘을 주시고
은혜로 넘치게 하시며
성령의 입술을 주장하심으로 인하여
매사 '입술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제물,
온전한 제사를 드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그것을 기뻐하신다 셨습니다.
입술의 열매만을 기뻐하시며 받으신다셨습니다.
제 입술의 말을 온유하게 하시고
제 모든 행위의 말들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주여
주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와 돌이키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되게 하소서.
나머지.. 드리는 열매..
그리함으로 다 맺어지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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