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돌아 보아야할 서너가지 죄[암1:1-2:3] 본문
부제) 아직 참아주고 계시는 내 3가지 죄
하나님이 하시었을 것임을 너무도 자주 잊는 것 ,
주변을 과도히 혹은 과소히 인식하는 것
나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추는 것
모두
모든 것이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이 허락 하시지 않으신 것이
단 하나도 없으시며
그 어떤 상황도
내 주변을 탓하거나 무시할 거
존재하지 아니하고
그 어느 것도
나 혼자 짊어지고
떠 안아야할 이유가 있는 것을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음이다
모든 것
모든 상황
모든 일
주님 앞에 가져가야 한다
주님의 뜻에 맞추어 보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옳으면
그게 맞음을 알고
나를 바꾸어야 한다
나의 마음의 흐름을 돌이키면된다
이제는 안다
수없이 참아주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
그 도피성 안에서 누리우게된
성령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의 기억들로 인하여
저 모든 고백이
진실이고 또 사실임을
이제 또
그 어떤 버거운 일이
한 걸음 내딛으려 하는
오늘 하루 중에
내 앞에 펼쳐지게 될지 모른다
그때마다 잊지말자
그러할지라도 기억하자
주님께서
남유다의 농부의 입을 통하여
북이스라엘 같은
지금에 서 있는 내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심을..
할렐루야
[아모스1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북이스라엘'에
감히 ^^;;
'남유다 드고아' 출신 농부 선지자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고
떠든다 ㅠ.ㅠ..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그런데
'그가 이르'는 말이 - 그가 이르되...라는 뉘앙스가 그가 말하되, 그가 지껄이되.. 가 아니게 표현됨은 최소한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 세상에 반쯤 발을 담그고 하나님을 믿는 자의 그 마음의 부담을 표현하는 것 처럼 느껴져 온다 -무시하기는 찝찝하게 느껴져 오는 듯하다.
아.
'북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
남유다 드고아 농부출신 , 자칭 '선지자'의
뜬금없는 선언을 마주하는 입장으로 감정이입 해봄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그런데
그 말씀이 심상치 않다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한다.
분명히 부담이다 .
'서너가지 죄'에 대하여
몇번이나 되풀이 하신다.
그런데... 그 대상이 '불신' 나라들을 지적하는 것이다.
용서할 수 없는 '서너가지 죄'...
참고로 서너가지 죄란 문학적 표현, 혹은 '상징적 수사'라 한다.
각설하고
나에게는 '서너가지 죄'가 없는가?
그렇다면 그 죄는 저들처럼 저렇게 용서없이 징계받을 죄인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
왜 저들을 통하여
저렇게 비유하시며
레마를 얻길 원하시는가?... 란 의문이 든다.
잠시 묵상했다.
오늘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너무 어려워 '묵상해설'도 돌아보았고
chat GPT 에도 물었다
너무 AI에 매달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스스로 살짝 들지만
어차피 그들 chat GPT든 Copilot이든 , 출신이 다르지만 ^^; 구글의 Gemini... 등 모두
사람들의 쓴 데이터를 가공하여 나머지 빈 부분을 채워 학습하여 정리한 것이기에 사람들이 쓴 가장 핵심 정리 한 차원이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의견중 훌륭히 추출한 것을 참고하는 것이니 훌륭한 도우미나 스승과 대화하는 개념으로 보면 맞을 듯.. 그 모든 것 하나님이 허락지 않고 될 일이 있던가? 문제는 '그들의 Hallucination과 사단이 끝이 다르듯, 하시라도 사단의 혼돈의 도구로 오용되거나 마약이나 중독적 도구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여 '중심'을 잡고 사용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도록 깨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일 뿐.. .
묵상의 포인트가
'이방 땅 농부출신 아모스 선지자' 가 외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식으로 받아 들이게 될 것인가.. 이고
그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내 내면의 죄.. 서너가지 죄로 용서 받지 못할 수있는 가능성 있는
그런 죄가 무엇인가.. 다.
잠시 묵상을 통해 깨달아 지는 바,
난.. 예수 그리스도 '도피성(城)'안에 있는 자로
이전의 모든 죄가 용서되고 주안에서 눈감아 지고 있지만
그 도피성(性)으로 잊혀지고 있는 죄를
과연 나는 당연히도 가지고 가야 만 하는가다.
어차피 주님 나라는
주님 안에서 내 죄가 다 잊혀지겠지만
아직도 번연히 내 안에 남아 자꾸만 돌이켜지려는
이 꿈틀거림은 어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나.
분명히 도피성 예수 안에 용인되고 용납되어 살아나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온전한 '천국'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가까운 자리에 가기 위한 정결한 자로서의 그것에는
하나도 합당치 않은 자다.
그렇다면
그 남은 꿈틀거림.
그것을 오늘 다시한번 들여다 보라고
넌지시 다시 말씀하심이시다.
내 '서너가지 ' 용서받지 못할 가능성이 남은
유형의 죄의 방향은 무엇인가..다.
첫번째
나... 항상 주님을 인식하는가..
주님을 의식하면
내 생각하고 행동하고 .. 하는 그 모든 것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정결하고 온화하고 겸손해야지 않는가.. 다.
돌아보면
어떤 이벤트, 일상에서 나타나는 나의 모든 행동의 유형은
'자꾸만 잊는다'는 거다.
하나님 따로
내 삶 따로.. 다.
죄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살지 못하는 죄.
첫째.
두번째로는
주변에 대한 내 의식의 흐름이다.
무시하거나 과도히 의식하거나... 아닌가?
중간이 없다.
성숙한 '회색지대'가 약하다 .
아직..
조금은 더 '그럴 수도 있다'. ..라는 포용이 커져야 한다 .
물론.. 이도 옳고 저도 옳음은 '포스트 모더니즘'의 위험한 일이 맞다.
하나님 안에서
타인의 죄 부분은
하나님께...
내가 할 일은 '하나님 안에서 판단'하되
'하나님의 뜻' 가운데
가능하면 빨리 내려 놓고
기도할 거 기도하고
긍휼히 여길거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방향과 버퍼다.
내가 주인이 되어
판단하고 정죄하고 손가락질 하는 거나
그러한 나를 과도히 예민해 하는 거
모두.. 아니다.. ㅠ.ㅠ
세번째 죄의 개연성있는 흐름이다.
'나'에 대하여
과도한 높임이나
과도한 낮춤이다.
저 흐름이 엵히고 얽혀 '죄'가 파생되고 증폭되거나 묻혀버림이다.
오늘 붙들고 살 깨달음이다.
감사합니다.
진리를 외치는 자의 소리를 묵상하며
그가 '타지 농부'로 뜬금없는 자이라
내 내면에서 판단될 때
비록 '하나님의 소리'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지만
그게 과연
제 안에 진실로 하나님의 뜻으로 다가올지
자신이 없습니다.
주여.
훨씬 약하거나
오히려 그를 무시하고
심지어는 경멸하는 태도로
분노하거나 무시하거나
어쩌면 그러한 거를 느끼는 나 스스로를
깊이 깊이 무감각의 무의식 속으로 밀어넣고
아무렇지 않은 듯 살려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어이없는 에너지를 소모하며
'막상' 하나님 말씀대로
정결하게 살아내지 못했던
지나온 시절들입니다.
그 어리석음...
어쩌면 아직은 하나님 말씀을 부담으로 가지고 살 태도를 유지하기에
그나마 하나님께서 '너 옳다'라심으로
여기까지 살아오고 있음인지 모르지만
자칫,
조금이라도 말씀을 근거로 한
성령의 은혜 안에 있지 못하면
순간.. 서너가지의 저러한 끔찍한 죄들이
저를 일순간에 사로잡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여.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잊지 않고 하루를 살게 하소서
주님을 인식하며 매사 주님이 허락하신 '주변관계'임을
절대로 망각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러한 나,
주님 말씀을 근거로 하루를 '겸허히' 살아가는 나..를
정말 감사하고 경이롭게 ..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
그리 되어감의 증거로 저를 바라보게 하소서.
주여
그리하여 마침내
주님이 그토록 싫어하실
'서너가지 죄'의 가능성 조차
제 영혼에서 멀어지게 하소서.
그날이
오늘이 시작점이 되게 하소서.
겸손하게 될
주님 안의 주하인을 기억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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