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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심령이 새로운 심령이 되기를 (엡 4:17-24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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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심령이 새로운 심령이 되기를 (엡 4:17-24 )

주하인 2009. 5. 9. 10:42

제 4 장 ( Chapter 4, Ephesians )

 

언제쯤이나 되어야

가련하고 허망한 심령도

주님 앞에서

철쭉의 만개함 같은

심령의 새로움으로

거듭날까?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마음의 허망함.

내 마음의 이방적 마음.

내 마음의 허망한 마음.

 

 주님을 믿어가면서도

허망한 것이 자주 날 괴롭히니

믿음이 부족한 것 같다.

 한편으로 그 허망한 것을 인식하고 깨달으려 하니

아직 가망이 없지는 않다. ^^;;

 


 
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허망한 가운데있을 때

내 총명은 어두워지는 것 같다.

무지하기가 말도 못하는 것 같고

마음이 굳어짐을 느낄 때는

마치 내 가운데 생명의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주여.

내게 하나님의 생명을 '부디' 거두지 마소서.

 

 둘째.

또다시 게을러 지는 것 같고

컴퓨터에 붙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잔소리 하는 빈도가 늘어난다.

어찌 해야 하는가?

그러고 나면 내 입에서는 자꾸만 걸리는 소리만 나온다.

무엇이 옳은 지 모르겠다.

주님께 맡기고 그냥 참아 인내 하는 것이 좋은 듯도 하지만

컴퓨터 자체의 영적 영향력의 지대함과 더불어

아이의 성품적 특성상 한없이 늘어지는 것을

제재하고 규제 시켜주는 것이 옳은 것도 같지만

그러기에는 아이의 마음에 부담을 너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도 거친 입의 죄를 짓는 부담이 크다.

 

 어찌할 줄 모르는 이 마음의 '허망함'

이 마음의 굳어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총명의 어두워짐.

 

 주여.

어찌할까요?

비단,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전 이렇게도 흔들리길 잘한답니다.

주여.

주님의 생명안에서 자유를 누리길 끝없이 하며

눈에 보이듯 성화가 이루어져

인격의 전 분야에서 주님이 보시기에 그럴 듯한 정도까지 올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아한 향기를 주위에 베풀기를 원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허망함에 머물어 흔들리는

저를 도우소서.

 주님의 생명으로 절 그리하소서.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주님 예수님은 당신은 뜻대로 우리를 치리하시지만

우리는 주님 예수님을 배워야 하고

주님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셔 들이려는 노력을 해야 만 한다.

 

오늘 사도 바울님께서 그러신다.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라.'

주하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하여 다시금 배우고 받아들일 노력을 해야한다.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오직

허망한 심령이

주님의 심령으로

새롭게 되길 소원한다.

 

 노력을 통하여

주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오직

내 허망한 심령이 새롭게 되길 원한다.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주님의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롭게 되길 원한다.

 

적용

1. 말을 줄이자.

 

2.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우는 하루가 되리라.

 

3.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

 주님 앞에 기도한다.

 그런 원함을..

 그러지 못하는 나를..

 

4. 좋은 신앙인이 되겠다.

 

5. 성경  일곱장 읽겠다.

 

6. 회개한다.

 어떠한 이유에도 온유와 겸손하지 못함은 죄다.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잊자.

 그리고 믿자.

 받아 주심을 ..

 

7. 통제를 내려 놓는다.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내려 놓자.

 지도하고는 잊자.

 또 지도하고는 잊자.

 

 

 

기도

  주님.

 왜 이리 허망하게 느껴지는 지요.

주 앞에서 총명함을 다 잊어 버린 듯하고

마음은 굳어 버린 듯 만 합니다.

혼자서는 잘되는 듯하던 주님의 말씀 적용이

관계에만 들어가면 여지없이 넘어집니다.

흔들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무엇을 어찌 해보려는 이 통제의 욕구가 살아나는 듯하여

흔들립니다.

주님

내려 놓으려 하지만 또 이 총명치 못한 마음이

붙들려 합니다.

어디까지가 제가 해야할 범위인지 지혜를 허락하소서.

주님 예수님을 제 마음에 받아 들입니다.

주님 알아서 하소서.

통제를 내려 놓습니다.

주여 받으소서.

제 마음을 심령으로 부터 깨끗하게 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 마음에 다시금 중심을 모십니다.

절 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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