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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면[대하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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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면[대하1:1-17]

주하인 2013. 7. 12. 08:42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심히

창대하게 된다 신다.

 

심히 창대한 것이 꼭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이던가?

심히 창대하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죄지은 자들이던가?

 한동안 잘나가던 동생이 'J모 목사님 동생이 세우신 E&J 교회'를 다녔는데

한참을 둥둥 떠다니던 시절에

'교회를 다니며 성공하지 못하면.. 잘못.. ' 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은 온 세상이 어려우면서 조금 덜했지만..

그것, 기복주의 적 발언이다.  

 

그런데

이 물질복 문제..

오늘 분명 그리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심히...창대하다.

 

 

그런데 거기에 약간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은가?

모든 믿는 자들이 다 부유하게 되면

세상은 모조리 믿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리 단순하지 않지 않던가?

 

우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라 지정하셨다.

주고자 하시는 분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그것이 첫번째다.

솔로몬은 다윗의 아들이고

솔로몬은 왕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걸리는 부분은 무엇인가?

왜 축복에 대한 말씀, 그것도 심히 창대할 축복에 대한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가?

나에게도 해당이 될 것인가?

그렇다면 아멘이지 않던가?

 

나에게도 해당되는 지 여부는

내가 하나님과 함께 ...

아니다.

나와 함께 하심은 하나님의 전적이신 선택이시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사'다.

하나님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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