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급속한 치유[사 58:1-14] 본문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금식, 음식을 금하는 것.
배고파 힘들고 힘이 없어 힘들고 머리도 많이 아파 힘들어지고........
영적 도전과 육적 도전이 많이 힘들다.
특별히 나에게는 '금식'이란 단어만 봐도 힘이 든다.
하지만, 금식은 꼭 음식을 금식 만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금식의 의미.. 영육간의 도전에 대한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결단함과
그에 따른 '고통'을 생각하면 금식이 꼭 음식 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님은
오늘 말씀에도 나온다.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는 것'이다.
이것..
의미를 알겠다.
흉악한 생각...
원치 않는 생각이 자꾸 나를 눌러온다.
그게 '너무도 당연한 세상의 원리'이면서 그리되면
그때는 많이 혼란스럽다.
내가 그렇다.
그런데 그 원리.. 지당하고 합당한 것을 '흉악'이라 전제하는 데
혼란이 온다.
그게 당연하고 당연한 것인데...
마치 내가 그리 안사니 '바보'... 같은데............
그런데 그 당연한 일이 '집중'을 하게 되니
'영적 평화가 줄어든다'
괜히 미워지려 하고 괜히 속상하고 괜히 섭섭하려 한다.
나름 그동안도 그랬지만, 하나님에 대한 약한 것의 감사로 받아 들여
10년 넘게 잘 승화 시켜 왔는데
이제 산부인과 의사의 희소가치로 인한 주위의 변화와 더불어
난 그대로 있음에 대한 ^^;;
상대적 결핍감이 날 '바보'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것..
사실이고 현실이지만
영적으로는 그리 좋지 않다.
그러나, 악을 쓰고 하지 않아도
내 주장을 함은 정당한 것이기도 하지만
환경과 현실 사이에서 그것은
그냥 원리가운데 흐르지 못하는 게 '현실'아니던가?
그렇다면 가만히 기다리고 있음은 '바보'...나 어리석음..이고
그것에 반하는 섭섭함과 어이없음과
잘하던 주위에 대한 갑작스러운 시선의 변화'
즉 , 짜증이 나고 하기 싫어짐... 등이 겹치면
그것은 '흉악'이 맞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그것에 묶이면 '멍에'다.
멍에의 줄을 끊음이 '금식'일 수도 있다.
그런데
당연한 현실의 문제들을
그냥 부드러운 방법으로 주장함도 멍에고 흉악이던가?
아니다.
내가 버틸 수 있고 인격적으로 감당할 수 있고
주장 후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있으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혜로운 것이다.
문제는 결과에 대하여 수긍하지 못함이고
기다리는 과정 중의 자꾸 속상한 생각들이 떠오름이
흉악이고 멍에이지 않을까?
하나님이 감사하고 살아계신 증거는
계속, 말씀으로 날 붙드신다는 것이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 들... 이 연속으로 나온다.
며칠 째 그러시다.
어제도 정리는 못해올렸지만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평강이 있으라.. 내가 고치리라'
그제도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그그제도 " 올해는.. 내년에는.. 후년.."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오늘은 '흉약의 결박을 풀고.. 멍에를 끊고.. 하는 '금식' ..
그 힘든 일을 결단하면... !!!
네 빛을 새벽같이 비추게 될 것이고...
네 치유가 '급속'하고. . 하신다.
이게 힘이 된다 .
예상치 못한 이 말씀이 내 가슴에 순간이나마
뻥 뚫어지는 통쾌함을 주고
아랫배로 부터 따스한 느낌이 올라온다.
소위 은혜로 표현하고 싶은 느낌이 날 사로잡음이 느껴진다.
그것.. 하나님의 뜻.. 이 맞는가 싶다.
상당히 혼란슬러운
흉악과 멍에가
지금 내 부닥치고 있는 현실의 불쾌감과 상관이 있는 가 혼란스러우려 했지만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게 맞다'..하시는 증거인 것 같다.
그렇다면
'그리하면.. '
금식을 결단하면...
생각의 금식을 결단하면..
더 이상은 하나님께 맡기고
설령 '반영이 되지 않는 결과'가 온다고 해도 받아들일 결단을 하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모든 생각을 내려 놓고
그 마져 '약함을 기뻐하는 결과'로 받아들인다면
내가 '이 처지에 사도들처럼 흉내를 내는 것이 합당한가.. ' 라는 생각의 뒤틀림 조차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냥 내려 놓고
이 일상에서도 '낮아짐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결단을 한다면.. .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같이 비췰 것이고
내 치유가 '급속히' 일어날 것'이라 하신다.
급속히..
급속히가 마음에 온다.
내 치유라 한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적용 시켜 가며 일상을 살기로 결심한 나는
세상의 원리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손해....
예수님은 십자가의 손해를 그냥 양처럼 감당하셨다.
사도들은 또 그랬다.
나..
비록 일상의 좁은 틀, 내 안의 싸움이지만
나도 다른 '손해'를 기뻐하여야 한다.
그것은 손해가 아니다.
급속한 치유다.
아...
아멘이다.
마음이 시원하다.
나..
금방 또 다른 생각이 흉악스럽게 나를 사로잡을려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도장을 찍으신다.
그것이 '흉악한 생각이고'
영적 청결함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 상대적 손해 봄은
흉악한 결박을 풀음이고
멍에를 끌르는 결단이다.
그렇게 되면 '치유가 급속히 일어날 것'이다.
무슨 치유인지 모르지만,
치유는 영육혼간의 모든 통합적 개념임은 난 안다.
이 세상을 살아감은
모든 인간들에게 허락된 광야의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과함은 불뱀과 전갈에 물리는 광야의 고통이다.
그러나, 모든 자들이 다 광야를 싫어함이 아니다.
영적 베두인도 있다.
즐기는 사람들도 잇다.
하지만, 광야를 연단의 과정, 하나님의 제련 과정으로 인식하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가는 과정으로 인식하는 자들은
영적 이스라엘인, 그중에서도 유다인이다.
그들에게는 이 땅은, 광야의 시험과정 일 뿐이다.
고통으로 다가와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이야기다.
세상의 단물은 달면 안된다.
영적 정결성과 어긋나면 고난해야 하고 고통해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하여 반석의 물을 체험해야 하고
조상도 모르는 만나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
그게.. 나다.
그렇기에 난.. 이 연단의 과정...
별거는 아니지만, 나에게 흉악으로 느껴지고 멍에로 느껴지는 것을
감사함으로 받기 시작하면
나.. 낮아진다.
겸손해지고 낮게 하신후 마침내 준비된 '복'을 주려 하심이
하나님이 세상에 나를 허락하신 이유다.
그게 성경의 나와 있는 원리다.
그게 '치유다.'
급속한 치유다.
감사하다.
이제 그러신다.
네 공의가 앞서고................
여호와 하나님이 호위하신다. .
아.
조금의 세상의 바보 같은 손해,
그 속상함..
날 .. 평생 누르는 그 결핍감으로 다가옴은
하나님이 날 공의롭게 만드시는 도구일 뿐이다.
단.. 깨닫고 결단하는 금식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
난 깨달았다.
기다리고 인내할 뿐이다.
하나님이 급속히 치유하실 것을 기다리면.. 서..
주님.
귀하신 주님.
놀라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동합니다.
주님.
아시다시피 제 안에 다양한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 생각의 하나하나를 삶속에서 드러내면서
절제하고 내려 놓기를 훈련하시는 듯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 당연히 요구할 수도 주장할 수도
예상되는 바.. 꽤 많은 소득도 쉽게 있을수도 잇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님.. 그러기에는
많은 내적인 흔들림,
영적 평화의 흔들림이 너무도 두렵습니다.
그래서, 그게 제 착각이 아닌지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적 '흉악'을 말씀하시고 영적 멍에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제 안에 은혜의 감동을 강하게 주십니다.
그래서 '확신합니다'
그게 흉악의 결박이 맞다고요.
감사합니다.
이제 언젠가 강하게 하나님이 끈을 푸시어서
제 인생의 눈을 푸셨듯,
오늘도 또 그런 계기가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급속한 치유,
영육혼 간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살아계심이 사랑스럽습니다.
죄송한 표현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인도하심 가운데
앞으로도 당연한, 다양한 이유로 들어올
흉악의 생각에 기다리고 감사함으로 인내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아시는 바.. 현실 부분도 주님이 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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