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 ! 저를 도우소서(삼하3:17-3:27) 본문
19 아브넬이 ~ 다윗의 귀에 고하려고
21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가니라
25 왕의 출입하는 것을 알고 모든 하시는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1. 세 인물
아브넬은 선지자나 할 수있는 온갖 미사 여구를 동원하여 말을 한다.
그 모습만 본 사람의 눈에 그는 깨끗하고 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더러운 때가 가슴 속에 있는 자이다.
아사헬을 죽인 자이다.
사울 편이었다.
욕심과 맞지 않자 박차고 나와 다윗 쪽으로 투항한 자이다.
다윗의 눈에 들려고 아부하는 중이다.
증거는 '다윗의 귀'에 고하려고이다.
결국은 다윗에게 인정을 받았다.
현실적으로 그는 성공하는 듯 보였다.
인생을 자신의 손아귀에 쥐고 흔들 수 있는 듯...
아마도 다윗 궁을 나올 때 이랬을 것이다.
콧노래 불러가며..
" 인생아 비켜라.. 내가 간다 !!"
아마도 자신감에 넘쳐 흘렀을 것이다.
그는 그러나 곧 있을 자신의 운명을 몰랐다.
죽음.
그에게 부족한 것이 이것이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기뻐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인간 만을 두려워하는 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 자...
안과 밖이 다른 자... "
이런 자는 결국 실패가 있을 뿐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이것이 그에게는 실수이다.
그가 먼저 깊이 회개하고 주님의 처분을 기다렸다면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2) 요압(왕의 출입하는 것을 알고 모든 하시는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
요압은 분노에 가득 차 있다.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자 아브넬이 다윗이 진영에 와 있다.
그것도 모자라 다윗을 접견하고도 평안히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라도 다윗의 마음을 돌려서 그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그러나, 자신은 용사다.
전쟁에서 죽은 자가 수도 없이 많거늘 어찌 사사로운 정리에 싸여 복수하고픈
마음을 나타낼 수 있을까?
순간 그는 극도의 분노로 인해 거짓성에 휩싸였다.
"아브넬은 첩자의 역할을 하러 왔습니다. "
그러나 분위기 상 다윗의 모습은 흔들림이 없이 평안하다.
결정이 바뀌어질 것 같지 않다.
오랫동안 지켜본 주군, 다윗의 모습을 보아서 그는 알수 있다.
다윗은 한번 내린 결정은 번복한 일이 거의 없다.
진실로 주님 앞에 죄라 생각된 일을 해내기 전엔...
그러나, 그것도 거의 본 일이 없었다.
그렇다면.............
그는 결국 자신의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아브넬을 살해 했다.
요압은 결국 나중에 다윗과 등지게 된다.
그는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거짓과 권위에 대한 도전을 한다.
이것이 그의 죄다.
이때 용서를 하였더라면....
용서는 이처럼 대단한 용사에게도 힘든 일인것 같다.
"용서를 하는 자는 용사보다 대단한 자란 생각이 든다. "
3) 다윗(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가니라 )
아브넬은 적편 장수이다.
그가 자신에게 왔다.
화는 나지만 주님의 뜻으로 받았다.
그리고 그는 평화로와 졌다.
" 나는 용서한다.
결과는 주님이 결정하신다. "
2. 묵상
1) 자신의 죄는 깊이 인식하고 회개해야 한다 .
2) 회개한 죄는 주님이 기뻐 받으심을 믿어야 한다.
3) 사람의 시선 보다는 주님을 경외해야 한다 .
4) 분노는 지니면 독이 된다.
5) 분은 풀어야 한다.
용서하여야 한다.
6) 용서는 주님을 의지 해야 한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정도와 각 개인의 품성의 차이에 따라 에 따라
기도해도 분이 안풀릴 때가 있다.
그래서 오히려 죄책감이란 짐.
믿음이 약해서 분을 풀수가 없다는 열등감 같은 묘한 감정이 용서하려는 마음에
무거움을 가중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이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다 .
그러나 사람은 '욕구' -' 생각'-'감정'-'행동'의 네 단계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한다.
상기한 네 부분은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한다.
행동 먼저 하면 생각이나 감정까지 변화가 되어 용서가 완전히 이루어 지는 경
우가 많다고 한다.
그 예가 '손양원 목사'님이시다.
그도 사람.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어찌 용서할 수 있을까?
기도하고 행동 먼저한 것이다.
기도가 없이 행동 만 한다면 이중적 용서가 되기 십상이지만 다행이도 우리는
주님 편이다.
주님께서 행동하면 용서의 마음을 주실 것이다.
내 용서에 따라 상대가 변화하길 기다리지 말자.
상대가 변화가 없으면 그것도 주님이 하실 것이다.
7) 용서를 못하면 더 깊은 죄에 빠진다.
8) 그 죄는 죽음을 가져올 수도 있다.
3. 적용
1) 회개하자
2) 분을 품는 대상을 원망치 말자
3) 그럴 대상이 생기면 과감히 용서하자.
4) 주님께 기도하여 구하자.
그리고 먼저 화해를 청한다.
5) 주님의 기뻐하심을 경험하자 ^^
인간이란 누구나 친구들의 과실을 묻을 커다란 무덤이 필요하다.
- 헨리 워드 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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