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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살전2:13-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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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살전2:13-20]

주하인 2019. 7. 3. 07:49

제 기쁨이 보이시나요

제 매일 감사함이 보이시는 지요


그래요

비록

내 서 있는 곳

비루하고 가난해 보여도


광활함을 보고 있고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으며

내 존재 자체가

대 자연의 일부를 완성하고 있음을

이제는 느낍니다


주여

허락하신 고난

주어진 환경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매일 함께 하심을

나 이제 느끼니

늘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감사하게 될 것임도

이제 확신이 되어갑니다


내 주여

내 감사의 근원이시며

온 우주에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 받으소서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나도

사도 바울 님 처럼

'끊임없이 감사할'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아니.. 당연히..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가 아니고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분이 맞으시고

나도

이렇게 매일(죄송하다... 실제로는 거의 매일이 맞다.  항상 매시간이어야 함에도... ㅜ.ㅜ;)

말씀을 듣고

이곳에 글을 올리려 노력하고 있음만 보아도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게 맞다.

더더군다나

그 성경에 씌여져 오늘 내게 하시는 레마를

'하나님의 말씀' , 로고스 하나님으로 받으려 하니

그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음과 뭐 다르랴...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성경볼 때로만 국한할까?

나머지.. 시간.. 하루의 대부분 , 일상을 살아갈 때

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을까?

하루의 그 나머지 시간들, 대부분의 시간들을 그렇다면

하나님과 떨어진 시간으로 보낸단 말이던가?

  아침에 일어나면

내 뇌리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로 잡는 생각들이 자주 있다.

과거의 잔영, 수술환우 문제......

그러고는 나도 모르게 하루의 기분이 결정되어

세상에 나와 그 분위기로 하루를 이어가는 경우가..

이전엔 많았고

가끔 , 그런 습관들이 날 붙들려 함을 느낀다 .

 이것...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로고스 하나님을 '코람데오' 하는 연습,

큐티, 묵상, 레마.. 를 받은 후 부터는

내 모든 기분 마져 말씀에 따라 결정되는

즉, 내 뇌리 속을 스치는 (존재조차 깨닫지 못하며 휘둘렸던 불신의 그 수많은 시절...ㅠ.ㅠ;;)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니

하루가 대부분 행복함을 느끼기 시작한게 별로 안된다. ^^;'

 오늘 아침도 괜한 짜증과 불안이 올라오려 한다.

 깨달았다.

말씀을 붙들고 삶, 하루를 말씀을 기억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들려 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기억하려 함이고

그러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하루 종일을 함께 하신다는 것을..

그것..

체험되어져 오고 있지 않던가?

내 소망의 삶으로 바뀜...

 이제는 할게 있다 .

'끊임없이 감사함'이다.


그 전제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소리로 받지 않음이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라고 인식하고 받아 들이는 것.

그게 나도 모르게 당연히 됨.

그러함으로

내 삶이 하루 종일 옆에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심으로

든든하고 별 격정이 없어지며

성령의 은혜로

늘 감사하게 되는 것.


그게..

내가 되어야 할 오늘의 삶의 기조이다.


감사하다.



주님

말씀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끊임없이 말씀으로 유지되게 하실 것을 가르치시고

그리될 것을 미리 예언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말씀하시면 이루어 질 것임을

믿는 제가

이제는 압니다.

체험한 제가 이제는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인하여

이제는 감사함이 끊임없이 절 붙들게 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가능하시면

제게 입을 열게 하사

이 기쁨을

오시는 모든 분들

내 마주하는 모든 분들에게 증거할 준비가되어 있게 하시되

오늘 하루 한분이라도

더 증거하게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감사하오며 거룩하시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2011.06.10)


말씀으로 역사하소서

( 아내와 이웃 자매와 교회에서)

 

말씀으로 웃게 하시고

말씀으로 밝게 하시고

말씀으로 축복하시고

말씀으로 역사하시어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득하게 하시고

 

세상이

다른 이를 향한

긍휼과 사랑으로 넘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온통

기쁨과 행복으로

넘쳐 흘렀으면 합니다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말씀

말씀

 

말씀을 받음

말씀을 받음

 

너희 믿는 자.

나.

내 식구

내 아는 분들..

 

그들 속에서 역사.

'역사'라는 단어의 '힘있음'

불끈 힘이 솟는

현실적이고 응답하시는 실재하시는 주님.

그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나고

그것을 알고 체험하였고

내 인생에 늘 그런 말씀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확신하는 나.

 

그러한 하루..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너희'가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는 삶.

타인을 위한 긍휼지심이 넘치고

그 긍휼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전하는 삶이 모든 삶의 이유가 되는 자.

그들을 보기만 해도 영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는 자...되기를 바라는 삶.

 

 말씀.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여

내 속에 머물었던 관심의 그 유아적이고 유치한 '자아 중심'의 시간에서 벗어나

이제는 조금 더 성장하여 타인에게 긍휼을 가지게 된 것이

말씀이신 하나님을 가까이하려고 몸부림 친 결과가 되고

그 말씀이신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타인에 대한 긍휼과 사랑'이 넘치게 되어

그게 자신의 좀더 높은 차원의 성취감과는 상관없는

정말 ' 이타적인' 하나님의 이타심에 의하여

자신도 모르게 '영광'과 기쁨을 누리게 되고

그 누림이 결국 자신의 영혼을 맑고 크고 넓게 확장시켜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가 도도하게

내 영혼을 흐르게 되는 것.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으로 서

마땅히 누리고 마땅히 나가야 할 과정임에도

그러한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 어려운 세대에서

그래도

말씀으로

말씀 앞에서

말씀을 이유로

하나님의 그 도도한 역사를 내 안에서 느끼기 시작하는

내가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른다.

 

아침에 선교사 사역을 하시는 S박사님이 선교사 따님을 모시고

직접 내 방에 들르셨다.

따님의 경미한 문제로 건강 상의차..

길지 않으신 시간이지만 같은 목적을 향해

다른 방법론을 가지고 나가시는 분들과의 교제는

마음이 여유롭게 한다.

그들을 보는 게 얼마나 마음이 좋은 지 모른다.

이전에 '내 속'에 갇혀 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던 감정들.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성령으로 회복시켜 가심으로

그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느끼고

기쁨을 공유하게 되었다.

감사하다.

 

오늘은 하기오스 찬양으로 서는 날.

특별히 성령집회에 타교회 목사님 초빙으로  불같은 성령의 임재하심이 기대되는 하루다.

피곤하다.

어제 새벽 네시나 되어서야 분만 두분을 마치고 잠이 들수 있었다.

그래도 피곤치 않음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증거이리라.

감사하다.

일찍 퇴근하는 오후의 하늘이 참 맑다.

 

 

주님.

귀하신 주님.

제 적은 기쁨이

타인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님의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잘 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주여.

조금더 현명케 하시고

조금더 겸손하게 하시고

조금더 긍휼한 마음을 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말씀 가운데 타인을 향한 기쁨으로 살게 하시고

말씀이신 주님이 제안에서 역사하심을 목도하게 하소서.

특별히 제 자식들 기억하소서.

그들의 그 심성과 환경과 사정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들 당신의 아들들을 그냥 홀로 두지 마시고

말씀으로 임하셔서

제가 아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말씀대로의 역사가

그들 인생에 그대로 펼쳐지게 하소서.

제 부모님

제 아내

제 형제

제 블로그 형제들

제 직장의 식구들

제 교회의 형제들.. 모두 기억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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