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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끊임없이 기억함[살전10:1-10]

주하인 2019. 7. 1. 12:12

 2019년 6월 말

유리알 같이 맑은 몽골 홉스골 호수

그 가운데 외로운 섬 


그리고

절벽 가에 피어난

야생화 한무리


항상 기억하고

잊지 할 것은

주어진 축복 만이 아니다


절벽 위의 저 꽃이

10개월의 추위와

벼랑끝의 고독의 두려움을

견뎌낸 후에야 드디어

아름다움을 피워낼 수 있었던 것 처럼


유지해야할 믿음의 역사

수고로이 참아야 할 사랑의 수고와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끊임없이 기억함도

반드시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나선

마침내 주어지는

주님 하나님의 결과물을

기쁨으로 기대함이

마땅할 듯하다




3.너희의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이제 모든 것...

'믿음으로 역사함'이 당연함을 안다.

믿음.

내 자아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께 기도하였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음...

그래서 '現狀'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되는 것..

그것을  기적이라기에는 너무 뜸하지만

역사하신다고 느끼는것.

매일 매시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하고

그리함으로 내 삶이 자연스럽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내가 아는 것..

그게 .. '믿음의 역사' 아니던가?


 나..

참으로 부족한 자가 맞아서

(어느 분들처럼 강력한 믿음을 타고 나서 기도하고 병고치고.. 했음.. 좋겠구먼.. ^^;)

내 의심을 무너 뜨리시고

하루 하루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고 믿어지게 되는 게

얼마 안되었다. ㅜ.ㅜ; ㅎ

 참.. 어리석고도 죄송하게도

여행갈 때 자주.. 거의 느낀다.

 태풍.. 내 앞에서 밀고 가서 돌아온 후 다시 치는 경험.

지진.. 갔다 온 후 나고

.......

요번 몽고 여행도 그랬다.

비 내려 시원하게 하고 (비 많이 올거라했느데.. )

차에서 발 내리면해가 쨍쨍..

투어 마치면 다시..

 비행기 이동 후 '비 많이 오고 춥기만 할거라는 예보와 가이드의 걱정과 상관없는

아주 좋은 날씨..

이런 것.. 믿음의 역사라 붙히는 것.. 정말 어이없게 느껴왔었다.

그~~ 전까진..

그게 겨우 믿음이더냐 ... 하실 분도 있으실 줄 안다.

 그러나.. 우리.. 기도하고 깨어 있으려 노력하는 여행한다.

누구도 그러시겠지만..

여행기 많이 썼지만

여행지에서도 예배를 빠드리지 않는다.

그거.. 너희만 .. 이면 아니지만..ㅎㅎ

하나님과 나.. 아내와 하나님과 만 아는

내밀한 역사를 느낀다.

그렇다.

그게 중요하다 .

느껴지고 믿어지고 나타나는 현상.

그게 '내 하나님의 역사'.. 그 하나님을 믿음이 아니던가?

코람데오 하나님 말이다.

바라기는 부디.. .

내 삶에서 꼭.. 날 가련히 여기셔서 허락되어지는

이 작은 반경의 삶과 믿음이 아니고

더 큰 ..

삶속에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길

빌어본다.

내 그 부족한 심력 (心力) 마져 허락되면 때되어 그리될 줄 믿는다.


 또.. '사랑의 수고'라 하셨다.

나..

사랑의 정의.

진정한 사랑.

내 의지가 앞서는 , 아니면 감정이 앞서는

유사 사랑이나 율법적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채리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다. ㅠ.ㅠ;

내 역기능의 ^^;; 그러함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과 인내 가운데

난.. 사랑의 수고의 정의를 알아채리게 되는 시점에 와 있다.

 필요한 것은

'수고'다.

수고하기 위해 남을 위해 땀을 마다 않고

그 땀이 '내 자아의 만족'의 착각..

그로 인해 결국 남들에게 칼같은 아픔을 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대다수의 '봉사'의 개념을 넘어서는 자가 되어야 겠다

그를 위해

하나님은 날 많이도 기다리셨다.

이제는 '사랑의 수고'라시는 이 말씀, 이 단어가

조금은 가슴 뜨겁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내 오늘 하루, 다시 휴가 후 시작된 일 상에서

무엇인가 바라시는 것을 해야할 듯하다.

사랑의 수고.. 말이다.


 그리고 또한

'소망의 인내' 가 중요하다 .

그것도 당연히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이다. 

쓸데 없는 세상의 것에 대한 가치와 그러함에 대한 소망은

다 헛된 것이다 .

가족, 명예, 지적 욕구, 자아만족... 다 맞다 .

그들은 그러나, 다 좋은 것이 맞긴하지만

결국 유한한 지구 땅에서만 해당하는 것이다 .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자들이

머리를 짜내고 짜내다가

결국 정리된 교과서 란 말이다.

 소망을 둘 우리의 유일한 가치는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하나님의 나라'다.

이 땅은 그냥 그를 위하여

주님이 허락하시고 원하시는

그래서

반드시 거치고 연단해내야갈

잠시의 장소일 뿐이란 것이다.

 그것...

아무래도 부족한 육신에 갇힌우리의 인지 능력의 한계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즉

육화(肉化) 되시어 우리의 인지 체계 안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까지

하나님의 소망되심,

우리 인간들의 유일한 갈 바인

하나님 나라를 알게 하시려 하셨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이 부족한 '주모'같은 자들에게는

다시한번 우리의 눈을 들어

'우주'로만 향해도

이 지구의 너무나도 적음

이 인간의 존재의 너무도 미세함.. 마치 우리가 원자를 보듯 ,  퀀툼을 보듯

그리 밖에 보이지 않음을 통해서라도

이 유한한 인생에 소망을 둘

그 어디의 가치도 없음을 알고

부디.. 그 분이외에도

정~~~~말 어디에도 진리가 없을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를 들어

소망을 그 분께 고정할 수 있길 원한다.


그분으로 인하여

역사를 체험하고

수고를 사랑으로 하며

소망이 있는 삶을 유지 할 수 있길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 ..

이처럼

바쁜 환우들 보다가 잠시 틈을 내서 쓰는 글이

줄~~줄 나올 정도로

많은 체험과 간증거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게 부족함은

"끊임없이 기억함"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러함.. 말이다.


 왜.. 이던가?

너무도 당연하지만

물질계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권세 잡은 자' .. 사단의 궤계

내 욕심.

내 오래된 결점..거의 아물어가지만 아직도 건드리면 좀.. 아픈 ^^;; 상처.. 등의 이유 아니던가?

끊임없이 기억함은...

그것을 말씀하심은

이제

때가 되어

좀더 높은 '점핑'이 필요할 시기이시기에 그러신듯하다.

 

 오늘..

나의 나된 때를 위해

그러하심 말이다. ^^*

레마. ㅎ



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 맞다.

난..

택하심을 받은

형제다.

주님의 형제.

그들 믿음의 선택받은 자 들의 형제 ..


감사하다.



주님.

오늘도 이리 말씀을 주십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제게 역사하시는 수없는 많은 경험들을 통하여

이제 사랑으로 수고할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그것 ..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함으로 인내로써

오늘 이후의 삶을 다시한번 살아가길 결단합니다.

잊지 않게 도우소서.

끊임없이 기억하도록 하소서.

힘주소서.


휴가 후

첫 근무 날입니다.

힘주소서.

주님 말씀 안에서 생각하고 적용하는 하루 되도록

그래서 승리하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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