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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삼상 2:22-36 ) 본문

구약 QT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삼상 2:22-36 )

주하인 2008. 5. 14. 09:11

제 2 장 ( Chapter 2, 1 Samuel )

 

 

 흰꽃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한 아이가

화면에 잡힌다.

이렇게

다소곳하고

천진한 모습으로...

 

 아름답다.

 

 

 

 그러더니

착한 듯한

친구들 몇몇이

모여들어

시키는 대로

포즈를 다 잡는다.

 

 이쁘기도 하지..

처음 의도와 달리

약간은 변질된 듯한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지만..ㅎ

 

 

 

 

 

  그러더니..

이내

이 개구장이들이

본색을 드러낸다.ㅎㅎ

 

생각하고 있던

사진 촬영의 주제가

'흰꽃이 되어 세상을 보다'로

주제였는데

나중에는  개구장이들이

중심이 되어 버렸다.

 

 물론

이 아이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사람들의 변할 수 있는

가변성에 대하여

쉽게 볼 수 있는

재밌는 사진이라서

올려 보았다.

 

 

 엘리의 아들들은

성스러운 분위기에서

너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물질과

성적인

유혹 앞에서

제재 받지 않고 성장하니

사람과

여호와 앞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죄를 짓게 되었고

그들의 그러한

죄에 대한

쉬운 물들음은

인간 모두의 본성이 아닐까 싶어

뜨끔한 면이 없지 않다.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제사장의 아들들이

타락이 극치를 이룬다.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아들들의 악행을

백성에게 듣는가?

자식들과 대화는 하지 않는가?

제사장 역할이 바빠서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나온

또 하나의 죄다.

 

 난...

 


 
24.  내 아들아 그리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과케

      하는도다
 
   때가 늦었다.

정도가 약하다.

 

 사랑과 관심과

권고와 징계가

적절히 조화가 이루어지고

적절한  교육의 때를 아는 지혜가

자식교육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판결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그 아비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었더라 
 
  사람이 사람에게 지은 죄

사람이 여호와께 지은 죄.

 

 자식을 교육시키는 데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죄가 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죄.

 

 그것을 절대로 넘어서는 안된다.

 자식을 방임하는 데도

주님을 놓치는 데까지 방치하면

그것은 영혼이 죽는 길이다.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보라.

사무엘은

여호와와 사람 들

모두에게 은총을 받는다.

 

 어떻게 그랬을까?

어린 그가?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려는

그의 어린 몸짓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년 씩 변하지 않고 이루어져서

그럴 것이다.

 그가 많은 사람 무릎 위에 쫄랑거리며 올라앉고

그 들 앞에서

유행가를 부르고

텔미..춤을 추어서 그러지는 최소한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꾸준히 보이는

순수한 순종의 믿음이

여호와께는 당연하지만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기에

하나님과

사람 앞 모두에게

은총을 받는 길이 되었을 것이다.

 

 사람과 하나님 모두에게

 

 은총을 받는 사무엘과

 
 
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죽을 징벌을 받게 되는

홉니와 비느하스를 보며

죄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케 하는

오늘 묵상이다.

 

 

 적용

 

1. 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한다.

 

 죄는 하나님 앞의 죄가 있다.

주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

달란트가있으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것.

순종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는것.

나 만을 생각하는 것.

 

사람들에 대한 죄.

다양하다.

 

 

2. 자식 들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죄를 생각한다.

 혼내고 키운 자식들이라서

부정적인 것이 많다.

 정확한 구분을 못하겠다.

사랑과 방임과

권고와 화를 통한 징계를..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길 바란다.

 

 

3. 권고한다.

 늘 자식들과 대화를 하려시도한다. .

혼내고

징계하기보다. ...

권고한다.

 

4.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주님의 말씀을 늘 듣는다.

여섯장 성경 읽겠다.

묵상한다.

주님이 원하시면 내 감정을 거역한다.

찬양한다.

 

 

5. 남을 위해 한마디 선한 이야기를 하겠다.

 아무렇지 않게 ...

 

 

 

기도

 

 

주님

오늘은 죄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시는 날입니다.

저에게 죄가 다시 달라 붙는 듯해서인가 봅니다.

요사이

이상하게도 옛 구습이 자꾸만 올라오려 합니다.

안하던 정죄를 다시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자꾸만 화가 올러 오려 합니다.

비교가 되려 합니다.

잘 이겨 나가던

내 어려움이 자꾸만 좌절되려합니다.

주님.

아무래도 죄에 대하여

둔감하여서 인듯 했었습니다.

주님

도우소서.

부디

주님과 밀접했던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소서.

 

시편 73편 21절 이하..

 내 마음이 산란하니 내 심장이 찔렸나이다.

내 마음이 우지 무매하니 주님 앞에서 짐승같으니이다...

그래도

제가 주님 앞에 늘 있으니

주께서 제 오른 손을 잡으셨나이다.

 

...라는 그런 구절 말입니다.

주님

말씀으로 오늘도 살아서 임하시는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죄에 대하여

민감하게 하시고

절 주님 앞에 떠나지 않는 자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아들들에 대하여

조금 더 사랑과 인애와 지혜와 권고로 키우게 도우소서.

배우지 못하고 아버지 된지라

주님의 인도하시는 교육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주님의 가르침으로 가르치게 하소서.

이제 다 컸지만

주님

당신께서

저에게 그러하셧듯

죽을 때까지

말씀으로

은혜로

그 아이들을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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