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 큰 기쁨의 축복[대하30:13-27] 본문
14.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살다보니
주님 만을 바라보고 세상을 정결하게 살려 결심은 자주 하고 있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도 버려야할 찌거기 , 오물들이 많은지... .^^;;
17.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마음은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성결'되이 살다가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성화된 영혼으로
이 세상을 살고 싶지만
어찌 그리도
원치 않는 진득한 생각과 욕망들이 사로잡는지...
18.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이들 , 회중을 바라보며
그들이 '히스기야'라는 뛰어난 리더의 힘있는 인도에 의하여
이리 '죄'된 것들을 집어 던지지 않고는
도저히 벗어나기 힘들었던..
그러한 '죄'의 진득한 모습...
너무도 교묘히 달라 붙는 그러함들을 보고있다.
19.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그리고
그 진득한 죄의 속성을
너무도 잘아시는 주님께서
오늘 히스기야님의 입을 통해
속시원히, 통렬히.. 버리라 하신다.
더러운 습관을 버리는 행위,
죄된 행위를 자르기 위한 결단은
우리가 하지만
그게
그런데 쉽게 될까?
나.
중독적 성향이 있어
포카를 치면 며칠 밤을 눈 벌겋게 (아.. .지금도 그립다.ㅠ.ㅠ;; .. 군의관 시절, 강원도 산골 깊은 눈속 친한 사람들과.......ㅠ.ㅠ;;) 새우다 시피하고
당구를 치면 (정말.. 잘치지도 못한다.. 늘지 않는 250ㅠ.ㅠ;;) 며칠 낮밤을 매달리고
컴퓨터 빠져서.. 영화에.. 챗팅 ( 천리안 , 메가x...으로.. ^^;;) .. 그러던 자다.
죄란
벗어내기가 얼마나 끈질기고 힘든지
충~~분히 안다.
그러기에
이들, 구약시대 (지금은 안그런가? 교묘해서이지.. )
너무도 미련하고 쉽게 되풀이 되는
우상숭배의 모습들을 보면서 (홍해 넘어 출애굽 때부터 .. 오늘 묵상하는 시점까지만 해도.. .ㅠ.ㅠ;;;)
저들..
시내에서 묵은 때 벗기듯
싫은 죄껍질들을 벗어내는 모습이
남이야기 같지가 않다.
그러기에
히스기야 님의
"누구든지" ^^**
" 스스로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을지라도"라는
선언이 '눈'에 크게.. 굵직히 들어오는 이유가 있다 .
너무도 익숙한 '죄의 껍질' 진득함, 속성.. 안타까움...
그러나,
히스기야님이
'스스로... 지라도' 하시며
'사하옵소서'라시는 말씀에
지나온 내 '신앙여정' ,
예수님 첫사랑이후 걸어온 시간들이 순식간에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며
내 죄의 그리 그리 진득하고
내 너무도 유혹에 약한,
죄의 달콤함에 쉬이 무너짐이 마치 개가 x에 코박는 것 같은
그러함을 스스로 깨달아
예수님 믿고 '죄'에 대하여 예민하여진게
오히려 엄청 커다란 '십자가'로 다가오던
그래서 내 스스로가
더욱 '혐오스러워'지던 생각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하지 못하는 그러한 추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부활하셨고
그리하여 '성령'하나님을 보혜사로 보내주심은
오늘 히시기야의 선언처럼
내 위의 고백과 그 이후의 지금까지 인도하신 간증거리들 처럼
스스로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여'주실
예수 보혈, 예수 십자가, 하나님의 철저하신 사랑을
이제는 '확실'히 알고 믿고 기대하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오늘 .. 히시기야님의 고백이
힘있게 가슴에 다가온다.
20.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그리고
'성령'의 충만하심때
우리 믿는 자들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을
그 왜곡되어질 뻔 했던 영혼을
주님의 뜻하신 바대로 붙들어 주시는 현실을 통해
우리는
크게 즐거워하고
내 옛 그러함과 상관없이
또 찬양하는 자가 되어지게 된다.
26.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그렇다 .
예수님을 믿는 것은
'큰 기쁨'이 따른다.
당연하다.
사실이 자주 유혹적인 세상의 흔듦에
메마르게 느껴지는 혼돈 땜에 잊게 되어서 그렇지.. . .
믿는 우리.
좁은 길 가는 우리는
'큰 기쁨'이 있음을
영혼이 깨달아 아니
오늘도 또
주님을 매달릴 수 밖에 없다.
아.. 감사하다.
27.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바라기는
이제는
그러한 흔들림..
그로인하여 씻어버려야할 '허물'들이
조금은 더 적어져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더
회개는 하되 회개의 시간은 짧아지고
회개할 수록 더 큰 기쁨이 우리를 사로잡게 되는
그러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우리가.. 말이다.
이 어려운 코로나의 시간..
그리고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혼돈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아니.. 더 커지는 '큰 기쁨'으로
우리 영혼이 채워지는 매일되었으면 좋겠다.
축복.
진정한 축복..
믿는 자 만이 알 수 있는
좁은 길을 갈 개연성을 알고
그 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러할 수 록
더 큰 기쁨이 있음을 알고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축복임을 아는 자들이
점점더 늘어났으면 한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지난 일주일.. 열심히 살았습니다.
주님 기쁨을 근거로
주님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 말입니다.
그러나, 내 안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아직도 씻어버릴 내안의 우상단지들이 있으면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냇가에서 씻어 버리듯 결단하게 하시며
히스기야님이 '스스로 할 수 없으면 ' 그래도 사해주시라는
놀라운 선언의 기도로 도운 것 처럼
더 뚜렷한 성령하나님의 은혜가 제게 , 저희에게 임하게 하소서.
귀하신 내 주님의 그러하심을 말미암아
더 큰 기쁨의 축복으로 사는 매일 되기 기대합니다.
기도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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