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너희 남은 자[대하30:1-12] 본문
6.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령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지금
내가
그래도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음은
주께서 허락하셔서
남게 하신
'남은 자' 이기 때문이다.
감사하다.
내 죄와 내 부족함으로 인하여 '앗수르공격' 같은
이 시대와 내 나이와 환경..의 험악함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그것을 가장 선하게 여기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너희 남은 자'로 남게 된 결과이다.
내 현실에 대하여
불안하고 불평하고 답답해하고 속상해 함...........
이제 다 내려 놓고
오히려 감사하여도 될
그래서 현실이 오히려 감사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그게 진실이다.
11.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이제 우리가
더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 .
보발꾼 같은
부르심, 하나님 앞으로의 부르심에 대하여
매사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순종할 의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스스로 겸손한 마음'이라 나온다.
내 안에 부딪쳐 오는 수없이 많은 '물같은 생각'들의 조류에 흘려 떠나가버리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는
깨어 있음과
순종의 의지와
마음의 흐름이 중요하다
이 시대
물질이 고도로 발달하고 '자아'들이 득실대는 이 탈 권위의 시대.
심지어는 자연과 우주 질서마져 무시하는 법제화 가능성의 시대.
이제 곧 ...
코로나라는 전대 미문의 거대한 장벽이 걷히고 나면
이전보다 훨씬 더 큰 4차 산업의 현실화로 인한
이전의 고통에 훨 배가되는 고난들이 밀어닥치고 말 이시대.
이 시대에
매달리고 의지할 '하나님 날개'아래 마져
코로나로 차단이 되어
'남은 자'로 남기가 너무도 힘든 이 시대에
'스스로 겸손'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지 아니하고는
보발꾼이 올 때..
신랑같은 예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우리는 응답하지 못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는 맞이하게 될
코로나 이후의 시대 변화에 마구 휩쓸릴 뿐더러
우리의 결국이 어찌 되겠는가?
12.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그러나,
남은 자..
스스로 겸손함으로
깨어 있어 '남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손이 '
성령께서
그들, 우리를
'감동시키사'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대로 준행하게 하시게 하시리라.
그러기에 걱정할 것이 없다 .
하나님 말씀이 있으시니 순종할
스스로의 겸손을 놓치지만 않은다면
이전에 그리하셨고
그리하심의 결과로
오늘 내가 그래도 '남은 자'가 되고 있는 것 처럼
또 하나님께서 감동으로 이끄시어
우리를 이끄실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어제는 아내가 수요예배를 드리자고 강권해서
정말 수술 끝나고 퇴근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
역시
예상을 넘어서는 은혜와 깨달음으로 절 이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흘러나오시는 부목사님의 설교 중
코로나로 인해 더 은혜와 예배를 사모하게 되었다시는
어떤 분들의 고백 처럼......
남은 자로
더 겸손하고
더 사모하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주여.
걱정은 되지만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무런 쓸데가 없음을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결과로 알았기에 그렇습니다.
주여.
스스로 겸손.
오늘 그 말씀 구절에
핵심이 느껴졌습니다.
제게도
설교 중에 예로써 드셨던 모 집사님의 고백도
모두 '스스로 겸손'하게 된
그리하여 '은혜'로 인도하여 감동하게 된
너희 남은 자의 고백이 아닌지요..
주여.
그래서 이후도 걱정을 안합니다.
주님이 그리 인도하실 것을 요.
세상은 마음대로 횡행하고 모든 원리들이 무너져 가도
주님 말씀 붙들고 부르실 그날 까지 살다보면
더 큰 인도하심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주여.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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